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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인 남양주 오남 맛집 착한낙지를 다녀오다,

빅범 2022. 1. 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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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점심시간에 차량을 타고 밥을 먹으러 나왔다. 다른 분들을 먹었는데 나는 오늘 처음 가봤던 곳! 너무나 맛있다고 하여 오늘은 특별히 사진으로 담아두었다😁


오남리 신우 아파트로 올라가는 길목에 위치한 착한낙지 집. 원래는 오남 호수 공원 근처에 있었는데 이사를 왔나 보다. 주차장은 알차게 주차하면 10대 이상은 거뜬히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우리는 낙지볶음덮밥(11,000원)을 시켰다. 나 포함 3명이었기 때문에 사진에 보이는 양을 3인분이라고 할 수 있다. 야무지게 덜어서 밥에 비벼먹으면... 침이 꼴깍 😋😜

매콤한 맛 때문인지, 미역오이냉국과 콩나물, 순두부 등이 나왔다. 밥에 비벼먹을 때 콩나물을 넉넉히 넣어먹으면 매콤한 맛을 어느 정도 잡아줄 수 있다. 나는 매운맛 초딩 수준임으로 약간 매웠다. 그래도 맛있었다..ㅎㅎ

 

 






꽤나 맵다는 말에 조심히 낙지와 양념을 적당히 덜고, 콩나물과 야무지게 비벼주었다.

 

 



떼깔이 정말 먹음직스럽다. 딱 보기에도 매운듯한 느낌적인 느낌! 맛도 매콤한 편이었지만 굉장히 맛있었다. 낙지도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좋았고, 매콤함도 공격적인 매움이 아닌 깊이감이 느껴지는 매운맛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정말 맛있게 먹고 밥 한 그릇 추가해서 비벼먹고 마무리! 나중에 아내와 함께 방문해봐야겠다. 너무나 맛있었던 낙지볶음 덮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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