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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연차였을 때 오랜만에 친한 친구 놈과 드라이브 후 간단하게 맥주 한잔을 했다. 이른 시간 드라이브를 하고 대략 5시 즈음 먹기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
진건에서 터줏대감처럼 오래전부터 꾸준히 장사하던 이곳. 동네 친구들과 20대에도 몇 번 술을 먹은 기억이 있다. 와바 호프집 전체적인 분위기는 적당히 어두우면서 아늑한 분위기라 굉장히 집중도 있는 대화를 할 수 있다.
인테리어도 굉장히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 이날 아직 해가 지기 전이라 창가에서 호프집 내부로 밝게 빛을 비춰주고 있는 모습이다.
간단하게 후라이드 치킨에 맥주 2잔씩 사이좋게 먹기! 드라이브하면서 이미 많은 대화를 했었기 때문에 1시간 정도만 잠깐 있었다.
몇 년 만에 방문한 곳이지만 여전히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호프집으로 진건에 온다면 한 번쯤은 와도 후회 없을 호프집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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