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음악

추천 음악, 몽니-명동로망스 노래가사 뮤직비디오

빅범 2019. 5. 1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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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로망스 앨범

 

몽니의 이번 신곡 '명동 로망스'는 어린 소년에서 어른이 되는 시간들 속에 지나온 여러 추억들을 '명동'이라는 곳에 비유한 곡으로 어느 날 문득 길을 걷다 마주한 익숙한 향기 그리고 우연히 발견한 지난날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보았을 때 파노라마처럼 떠오르는 그때의 그 시절의 추억들을 담아냈다. 

이 곡을 듣는 청자들은 어쩌면 헤어진 이성을 회상할 수도 있고, 함께 뛰어놀던 옛 친구들 혹은 순수했던 지난날의 '나'를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네이버 뮤직>

몽니(MONNI) - 명동로망스 M/V

 

 

몽니(MONNI) - '명동로망스' 노래 가사

작사/작곡 김신의 of 몽니, 신승익 편곡 몽니(Monni) , 신승익


너는 나에게 말했지
우리는 영원할 거라고
철없던 날들의 우리
사랑했었네

그대가 나의 전부가 됐을 무렵의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네

명동 거리를 함께 걸으며
그대의 향기를 간직했고
추억이 내린 그대 어깨 위로
이별은 우리를 부르네

지나간 날들의 우리 그리워했네
그대가 나의 전부가 됐을 무렵의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네

명동 거리를 함께 걸으며
그대의 향기를 간직했고
추억이 내린 그대 어깨 위로
이별은 우리를 부르네

봄의 향기와
뜨거운 바람과
떨어지는 낙엽
유난히 추운 겨울을 지나
이 곳까지 흘러왔네
밤새워 길을 걸으며

추억이 내린 그대 어깨 위로
이별은 우리를 부르네

텅 빈 거리를 홀로 걸으며
그대 향기를 난 기억해

추억이 멈춘 곳에서
그대를 부르네 
우리는 어디에 있나요.


#

몽니의 명동로망스는 어느 날 문득 길을 걷다 마주한 익숙한 향기 그리고 우연히 발견한 지난날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보았을 때 파노라마처럼 떠오르는 그때의 그 시절의 추억들을 담아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스토리텔링을 몰랐을 때는 그저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노래일 것이라 생각했다.

명동에서 데이트했었던 그, 혹은 그녀.

지난날의 추억을 꺼내보는 느낌이기보다 그리움이 애틋하게 담긴 절절했던 음악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더욱더 울림이 크고 계속 반복하게 듣고 있는지 모르겠다.

잘 모를수도 있는 추천 음악, 몽니의 '명동로망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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