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꿍과 나는 굳이 자주 가는 체인점 카페가 있지 않다. 그냥 가깝고 맛 좋은 커피 종류 한두 가지만 있다면 크게 거부감 없이 방문하는 둔한 스타일이라... 보령에서 데이트할 때면 넓고 쾌척한 투썸플레이스를 간혹 이용한다.
이곳은 2층까지 사용하는 투썸플레이스인데, 카페 내부 자체가 굉장히 넓은 편이다. 때문에 체인점의 동일한 스타일의 인테리어에도 유독 더 깔끔하고 세련되보이는 느낌을 준다.
2층 계단을 올라가는 길목에 보이는 정문 출입구 쪽
2층에도 테이블간 간격도 여유 있게 가져가면서 단체석, 2인, 4인석 등 다양하게 배치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른 오전에 방문한터라 비교적 한산하였다. 한쪽 벽면은 통유리도 되어 있어 밝은 채광을 자랑한다.
중간에 원목합판을 사용하여 벽면을 연출한 모습이다. 투썸플레이스의 타이포그래피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덕분에 같은 공간이지만 색다른 느낌을 준다.
노출 천장과 레일 조명 전구를 사용하여 깔끔한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모두 갖춘 모습이다 :)
벽면에도 세계지도 스티커를 부착하여 포인트를 주었다.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공간에도 약간의 재미를 준 모습.
1층에서 바라본 천장에 보이는 조명들. 큰 원형 조형물과 레일 조명 전구가 묘하게 어우러지는 모습!
우리는 다시 1층에 내려와서 창가 쪽에 자리했다. 오픈 타임을 갓 지난 시간 때라 아직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으로 채워지지 않은 상태이다. 그나마 1층이 젤 시원했다.
이동 전 애매한 시간 때문에 잠시 쉬었다 간 투썸플레이스 보령 중앙점. 여느 투썸플레이스와 다를 바 없었지만 특유의 넓은 공간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유독 돋보였던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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