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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맛집! 잘난체 돈까스를 방문하다.

빅범 2019. 8. 2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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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과 방문한 충남 보령 잘난 체 돈까스 집! 그날은 유난히 돈까스가 당기던 날이라 이곳저곳 찾던 중 방문하게 되었다.

건물 외형은 골목 상가쪽에 위치해 있었다.

잘난 체 돈가스 전경

우리는 돈가스와 생선가스를 시켰다. 함박 스테이크를 먹고 싶었지만 20분 이상 소요한다는 돈까스를 주문하였다. 다음에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는 함박 스테이크를 먹어보고 싶다 :)

깔끔한 인테리어에 테이블은 대략 8-9개 정도가 있었다. 우리는 창가쪽에 위치하여 식사를 하였다.

따란~맛스러운 모습의 돈까스가 나왔다. 뒤이어 생선 돈까스 등장!

일단 비주얼적으로는 굉장히 친근한 모습이었으며, 문어 모양의 소시지가 유독 눈에 띄었다. ㅋㅋ 돈가스 당 밥도 넉넉히 한개씩 주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보이는가 돈까스의 자태를! 양념 듬뿍 머금은 돈까스가 내 목구멍을 강타한다 ㅋㅋ

짝꿍이 시킨 생선까스. 이거 솔직히 기대 안 했는데 오히려 돈까스보다 매력 있는 맛이었다. 살살 녹는 생선살과 소스의 조화! 크 다시 먹고 싶다. 츄릅

어중간한 오후시간에 방문하여 손님은 우리밖에 없었다. 때문에 굉장히 여유 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사장님께서 디저트(커피 or 콜라)를 주셨다. 디저트까지 깔끔한 마무리의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내 입맛에 찰떡이었고, 사장님 또한 친절하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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