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정보 리뷰

신혼집 이사를 위한 이사박스 단프라 플라스틱 이삿짐 벨크로 포장박스 구매후기!

빅범 2019. 8. 2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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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위해 독립한 자취 1년 기간을 어느덧 정리를 하고 슬슬 신혼집 이사를 하려고 한다. 현재 지내는 곳이 투룸이다 보니 짐이 꽤 많다. 이사 갈 때 짐 생각을 안 하고 불필요한 가구도 구매한 듯한 느낌적인 느낌 ㅠ_ㅠ

지금 지내는 곳과 약간은 평수는 비슷한 거 같은데 아파트라 살짝 좁은 느낌도 있다. 어쩔 수 없지...그래도 청약 당첨으로 가는 거라 감사하게 생각하자 :)

짐을 정리하는데 있어서 가장 먼저 걱정했던 것은 의류다. 독립하면서 집에서 입던 사계절 옷을 싹 다 가져온 탓에 행거도 많이 주문했고, 작은 수납박스도 많았었다. 덕분에 이사 갈 때 쟁겨(?) 놔야 할 옷이 은근히 많다..ㅠ_ㅠ

그러던 중 벨크로 이삿짐 포장박스라는 것을 찾게 되었는데 일반적으로 포장이사 할때 쓰는 튼튼한 플라스틱 박스였다. 크기도 굉장히 다양하고, 타입도 있어 용도에 맞게 구매해서 사용하면 된다.

나는 대형에서 한단계 작은 고급형 6호를 구매하였다. (650x450x400mm) 수량은 혹시나 몰라서 4개. 플라스틱으로 견고해서 이사 후 고이 접어 보관하다 재사용하기 용이했다. 색상은 노랑, 핑크, 연두, 보라, 흰색, 하늘 등이 있는 그중 짝꿍이 가장 좋아하는 보라색이 있길래 보라색으로 겟! 잘 보관했다가 나중에 이사 갈 때도 써야겠다 :)


구매 전 대략적으로 줄자로 가늠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더 컸다. 물론 조립 전 펼쳐진 상태였지만 일반 현관문 절반 가량 덮는 높이였다...ㄷㄷㄷㄷ 

퇴근 후 지친 상태지만 조금씩 정리할 겸 겨울옷을 조금 정리하려고 1박스를 조립하였다. 주문시 상세 내용을 꼼꼼히 읽지 않는 탓에 벨크로 부착(추가 옵션)을 구매해야 하는 것을 놓쳤다.

덕분에 박스테이프로 붙이긴 했지만 워낙에 견고한 제품이라 크게 상관은 없었다.


박스 밑바닥에 먼저 박스테이프로 마감하고 세워놓은 모습이다. 얼핏 우측 데스크탑 의자 높이와 비슷한 모습이다. 그만큼 크기가 꽤 크다는 거!

압축팩으로 밀봉했던 겨울 아우터, 코트, 자켓, 겨울 양말 등등 소소한 의류도 구석구석 쑤셔(?) 넣었다. ㅎㅎ 덕분에 행거 1개에 있던 겨울옷이 얼추 정리되었다.

이사 거리도 여기서 차로 15분 정도 거리라 저렇게 위에 테이프 한 줄로만 마감하였다. 사실 위에 동일한 박스를 쌓아놓을 거니 크게 문제 되어 보이지 않았다. 이제 남은 건 3박스. 나의 예비신부 짝꿍의 옷들과 여유가 있으면 이불도 넣어야겠다. 왠지 모자랄 것 같기도 하고..ㅠㅠ 퇴근길에 마트에서 박스 몇 개 좀 챙겨놔야겠다 ^^;;

뉴트라 테크 이사 박스의 큰 특징은 위와 같이 모서리 8곳에 필라멘트가 부착되어 충격 또는 경화되어 갈라지는 현상을 방지해준다.

또한 박스를 들기 편리하게 손잡이 마감이 되어 있으며, 박스 옆면 연결부위의 철심을 한 개가 아닌 두 개씩 박음질하여 더욱더 견고하고 튼튼하며 외부 충격에도 강한 결합상태를 유지하여 안전한 내용물 보관이 가능하다.


가장 많은 짐의 의류는 최대한 뉴프라테크 이사 박스에 정리를 하고, 그 외 남은 잔챙이와 소소한 품목들은 마트에서 챙겨 온 박스에다가 하나둘씩 정리해야겠다.. ㅎㅎ 이불도 몇 개 있고, 짝꿍 옷도 많은데,,,,왠지 모자랄 거 같은 불안감은 뭐지.. 상황 봐서 추가 박스 구매도 생각해봐야겠다.

다음 주에 짝꿍이 올라와서 짐 정리 같이 한다고 했으니 그때 봐도 주문해도 되겠다. 견고하고 마감 좋은 뉴프라 테크 이사 박스 강추다..ㅎㅎ 요즘엔 이렇게 색도 다양하게 판매를 하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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