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정보 리뷰

퍼즐 전용유액 - 100ml (1000조각 3개 사용량) 구매 후기

빅범 2019. 7. 3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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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과 내가 요즘 취미 붙인 것은 퍼즐 맞추기다. 엄청나게 고난도 레벨은 하지 못하고 105피스인가 그 정도 수준으로만 퍼즐을 맞추고 있다. 그중 여러 가지를 했는데 짝꿍이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 퍼즐이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액자처리를 하고자 다양한 방법을 찾던 중 퍼즐 전용 유액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퍼즐 전용 유액은 표면에 유액을 발라 말려주면 얇게 코팅 처리가 되어 퍼즐 조각들이 떨어지지 않는다.

3천 원 돈의 부담되지 않는 가격으로 한 개만 구매했다. 100ml를 구매했는데 대략 1,000조각 퍼즐 3개 정도에 도포할 수 있는 양이라고 한다. 

이것이 퍼즐 완성한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 명화를 담은 퍼즐 조각이다. 


퍼즐 전용 유액 뚜껑을 개봉하면 뚜껑 안에 유액을 골고루 바를 수 있도록 해주는 헤라가 들어있다. 헤라는 화일철 겉면의 플라스틱과 비슷한 느낌이다. 두께감은 조금 더 얇아서 부드럽게 바를 수 있었다. 

일단 과감하게 퍼즐 전용 유액을 퍼즐 중앙 쪽에 떨어뜨린다.

보다 효율적으로 유액을 펼칠 수 있도록 가장자리 부분도 적당히 덜어줬다.


이제 헤라를 가지고 쓱쓱 싹싹 골고루 펴질 수 있도록 발라준다. 처음 해보는 것이라 전면이 여유 있게 묻을 정도로 발라주었다. 

열심히 퍼즐전용유액을 펴 바르는 중.

 

약간 측면에서 봤을 때 코딩된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표면이 매끄러운 광택감이 살아난다. 조금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퍼즐 사이사이에도 퍼즐 전용 유액이 스며들어 떨어지지 않게 된다.

측면에서 보면 광택감이 확 눈에 띈다. ㅎㅎ 신기방기

다 굳은 뒤 퍼즐을 들었는데 한 덩어리로 붙어있다. 견고하진 않지만 적당한 밀착력으로 인해 퍼즐이 일체형으로 변신했다. 딱 보기에 A4용지의 퍼즐이라 A4 크기 액자를 구매하여 액자 처리하였다.

퍼즐 전용 유액만 있으면 퍼즐 조각은 두렵지 않다. 다양한 디자인의 퍼즐이 있는 만큼 퍼즐을 완성하고 본인이 마음에 드는 퍼즐을 액자 처리하여 보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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