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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맛집, 올리앤 다산 지금점을 다녀오다.

빅범 2020. 6. 1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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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아내와 점심을 먹으러 왔다. 구리, 남양 주해서 총 3개 지점이 있는데 우리가 방문한 곳은 다산 지금점이었다.

주차장은 출입구 앞쪽에 가능하며, 그 골목 사이사이 눈치껏 대놓으면 된다. 출입구 바로 앞 주차는 대략 3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것으로 기억한다.

 



우리는 로제 리코타 치즈 파스타와 자이언트 갈릭 페퍼 스테이크 A세트를 주문하였다. 그리고 개운하게 먹기 위해 하우스 와인을 하나 시켰다. 나는 운전을 해야 해서 많이 못 먹고 살짝 맛만 봤는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맛이었다.

로제 리코타 치즈 파스타. 정말 맛있었다. 까르보나 같은 크림 파스타보다 적당히 상큼한 맛이 있어 질리지 않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크림 파스타에서 로제 파스타로 이제 갈아탔다 :)

 



전방에는 중학교와 아파트 단지가 있다. 아직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라 아니라 적당히 한산하여 경치를 즐기기에도 좋았다. 도보도 벤치와 식물로 정갈하게 잘 꾸며놓아 깔끔한 모습이다.

사람이 많아서 우린 안쪽에 위치한 창가쪽 테이블에 앉았다. 단체석도 있고, 깔끔하게 잘 되어 있는 편이었다. 확실히 식사 시간 때 엄청 사람이 몰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약간 밥시간을 피해서 가면 더욱더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다.

올리앤은 자주 와보지 않았지만 정말 맛있어서 입맛에도 잘 맞았고, 무엇보다 로제 파스타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가끔씩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아참! 이곳은 경기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곳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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