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편 줄거리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로 납치된 의뢰인의 아들을 구하기 위해 전직 특수부대 출신 용병이 거대 범죄 조직에 맞서 벌이는 리얼 액션 구출극
- 출처 : 네이버 영화 -
본 게시물은 영화의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인도 뭄바이. 거대 조직 마약왕의 아들은 평범한 학생으로 여느 때 같이 친구들과 학교에서 즐겁게 놀고 집으로 향한다. 그의 아버지는 마약왕으로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이지만, 워낙에 조직의 규모가 크기에 조직을 호시탐탐 노리는 세력들이 있어 아들은 등하교 시에도 경호원들과 함께 동행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들 루드락 자스 왈은 친구들처럼 평범하게 놀 수 없었고, 학교 외에는 집안에만 틀여 박혀 있어야 했다. 늘 혼자만의 외로운 시간들. 어느 날 늦은 밤, 경호원의 눈을 피해 집을 나와 친구들과 함께 술집에서 놀게 된다.
놀다가 중간에 친구들과 나와서 담배 혹은 대마초를 피우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경찰이 방문하게 되고, 함께 있던 친구들을 총으로 쏜 후 아들 루드락 자스왈를 납치한다.
납치된 사실을 교도소에 방문한 조직 2인자 '사주'는 수감 중인 조직 보스이자 '루드 락 '오비 마하잔 시니어'에게 이 사실을 보고하게 되고 아들을 구출 해오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
특수부대 출신이었던 사주는 이런 위험한 문제를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팀을 고용하게 되고, 이 팀에는 영화의 주인공인 우리 햄식 이형 '타일러 레이크'가 있다. 타일러 레이크는 가족을 잃은 아픔으로 폐인처럼 지냈고, 어쩌면 죽기 위해서 항상 위험한 임무를 거부하지 않고 투입하여 임무를 완수하며 지내고 있다.
납치한 경찰관과 연관된 조직은 방글라데시 마약왕의 거대 조직. 인도의 마약왕 조직이었던 '오비 마하잔 시니어' 의 반대 세력이었던 것이었다. 일부러 납치를 당해 적 본진에 침투를 하게 되고, 화려하고 군더더기 없는 전투력으로 조직들 제압하고 아들 루드 락 자스 왈을 구출하게 된다.
그 과정 중에 아들 루드락 자스 왈을 구출했음에도 의뢰했을 시 약속했던 계약금이 입금되지 않고, 팀원들이 하나둘씩 죽임을 당하게 되는데, 알고 보니 인도 마약왕 조직의 이인자 사주가 꾸민 짓이었다.
타일러 레이크와 사주는 아들을 구하는 동일한 목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각자가 놓인 상황이 다른지라 서로 싸움을 하게 되는 상황까지 이른다. 타일러 레이크는 잃었던 가족을 생각하며 루드 락 자스 왈을 끝까지 지키려 했고, 사주는 아버지 이자 조직 보스인 오비 마하잔 시니어의 명을 지키기 위해 한치의 양보 없이 싸움을 이어간다.
결국 목숨을 건 싸움 끝에 둘은 많이 다치게 되고, 아들 루드락 자스왈를 구하기 위한 목적이 같기 때문에 결국 둘은 협력하여 루드 락 자스왈를 구출하기로 약속을 한다. 이렇게 적군에서 아군으로 한 팀이 된 타일러 레이크와 사주는 목숨을 걸고 아들 루드 락 자스 왈을 구하기 위해 힘쓴다.
적군 거대 조직인 홈그라운드인 방글라데시에서의 싸움은 계속 불리하게 상황이 몰리게 된다. 그럼에도 둘의 노련하고 과감한 전투력으로 구출하기 위한 최종선에 다다르게 된다.
구출을 받기 위해 건너는 다리에서 절정의 격전을 겪게 되고, 이 과정에서 사주는 목숨을 잃고, 타일러 레이크는 목숨을 위협하는 부상을 당하게 된다.
부들부들, 총 조차 잡기 힘든 상황에서도 끝까지 적군의 병력을 제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타일러 레이크.
구할 수도, 지킬 수도 없는 난감한 상황에 빠진 오랜 세월 함께한 팀원 닉칸은 이 상황을 보며 굉장히 슬퍼한다.
결국 목덜미에 큰 총상을 당한 타일러 레이크는 기절을 하며, 다리 밑으로 떨어진다.
죽음에 순간에 이르자 그토록 보고 싶었던 가족들과 함께 했던 행복한 순간들이 스쳐 지나가게 된다.
결국 아들 루드락 자스왈를 헬기를 통해 무사히 구출하게 되고, 다시 평범한 일상 속에 루드 락 자스왈는 살아가게 된다.
친한 친구도 잃고, 구출 작전 과정에서 많이 의지하고, 인간적으로 교감이 많이 되었던 타일러 레이크를 그리워하며 맥없이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 와중에 타일러 레이크와 오래 함께 했던 동료 닉쿤은 방글라데시에 몰래 잠입해 적군의 보스를 암살하여 복수를 하게 된다.
자신을 목숨 바쳐 싸웠던 타일러 레이크를 그리워 하며 강해지기 마음먹은 루드 락 자스 왈. 학교 수영장에 다이빙을 하며 운동을 하고 있다. 숨이 가빠올라 수면 위로 올라왔을 때 저 멀리 보이는 건장한 남성의 실루엣.
멀리 있는 그 남성과 눈이 마주친 루드락 자스 왈. 영화는 이렇게 열린 결말로 마무리하게 된다. 우리는 그 남성이 누구인지, 당연히 짐작하리라 생각된다.
# 감상평
햄식이형은 어벤저스 토르라는 캐릭터에 가려져 영화에 몰입이 될까 걱정했지만 그 걱정이 정말 쓸데없었다는 생각을 영화 초반부에 느끼기 시작했다. 격렬한 액션씬, 캐릭터와 동화되어 멋지게 연기한 햄식이형이 정말 멋있고, 영화도 통쾌한 액션과 몰입감이 있어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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