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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호가 넓게 펼쳐진 뷰를 자랑하는 가평 라쿠나 카페를 다녀오다.

빅범 2019. 1. 1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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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1 일상 기록

주말에 평소 양평보다 더 거리감이 있는 가평의 청평호 뷰가 매력적인 라쿠나 카페에 갔다.

꽤나 먼 거리에 비해 코스가 단조로워 생각보다 교통 체증없이 빠르게 도착했다:D


좌측에 보이는 셰프 조형물이 있는 쪽이 주문하는 곳!

주문을 해야 안으로 입장 가능하니 참고하세용!

확실히 전방 좌우 측으로 넓게 펼쳐진 청평호 덕분에 상쾌하고 선선한 바람이 분다.


구석구석 구경하고 싶었지만 안전을 위해 막아놓은 곳이 꽤 있었다.

아쉽 ㅠ

처음에 우리가 자리한 곳. 발코니 느낌으로 돌출한 형태로 뷰가 제일 좋았던 자리였다.

운좋게 오자마자 여유있는 테이블에 편하게 쉬었던 곳!

하지만 가족 단위가 우리 옆 테이블에 앉게 되어 너무 시끄러워 바로 자리를 피했다ㅠㅠ

사실은 반강제(?) 비슷하게 자리를 뺐긴거나 다름없다..ㅋㅋ;

발코니쪽 자리에서 바라본 아래 정원에 위치한 테이블

여름엔 레져스포츠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카운터 및 화장실로 통하는 산책로 계단 및 전경


아래쪽에는 터줏대감 댕댕이가 있다.

덩치도 꽤 있고, 행동도 느긋한 것이 아마 나이가 있는 노견이라 예상된다.

1층에도 위층과 동일한 형태의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사람 꽤 있었기에 잽싸게 찍고 후다닥!

안쪽에서 바라보는 입구 부분

카페 쪽 도로에 주차장이 여유 있게 있다. 하지만 간격이나 다소 협소한 곳도 있으니 반대편 차량 확인 후 안전히 주차 요망!

가족 단위를 피해 잠시 대피했던 곳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자리라 오래 있진 못했다.

선선한 바람과 포근한 햇살을 느낄 수 있었다.

덤으로 청량하고 탁 트인 청평호의 뷰란...乃

다시 안쪽으로 대피 ㅎㅎ

구경 다 했으니 그늘에서 편하게 휴식

스무디와 주스를 각각 한 잔씩 하고 가기 전에 사장님이 권했던 라쿠나의 메인 메뉴 와플을 먹어보았다!

ㅎㅎ 크림과 상큼한 아이스크림의 조화! 맛이 없을 수 없는 최고의 조합!

#

개인적으로 양평 카페를 많이 다녀서인지 볼거리가 막힌 곳이 있어 전방의 청평호 밖에 구경 못한 아쉬움이 있다.

나름 멀리 왔건만 ㅠㅠ 아쉽! 그래도 전방의 드넓은 청평호의 풍경은 감상하며 사색이 잠기기 좋은 곳이다.


카페 라쿠나

청평호 뷰의 전망 좋은 카페, 디저트

Tel. 031-584-5709 / 매일 09:00 -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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