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09.02 일상기록
태풍이 오기 몇 주 전 모바일 검색으로 포천 고모리의 숨 카페에 가게 되었다.
포천에 직장을 다닌 적이 있어 굉장히 익숙하고 친근한 동네였다.
퇴근길에 몇 번 지나쳤던 곳이었지만, 도로변에 있지 않고 조금 안쪽에 위치하여 숨 카페가 이렇게나 넓은 곳인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건물 내부도 넓고 2층도 복층 형식으로 많은 테이블들이 자리하고 있다.
전방에 보이는 풍경들
넓은 주차장
요기도 여러 식물을 가꾸어 공간도 알차게 꾸며놨다.
폭염은 지난 때라 바깥 테이블에서 여유 있게 이야기를 나누며 휴식을 취했다.
카페 외부를 둘러싼 정원
잠깐 올라갈 수 있는 돌계단을 지나면 뒤쪽 산을 구경 할 수 있다,
산책로를 통해 내려다 본 카페 우측면
숲 산책로를 내려오며 보이는 카페 좌측면!
카페를 둘러싼 곳곳에 테이블이 가득했다.
배고파서 시켰는데 벌이 한 마리가 자꾸 와서 저 케익에 붙더라
그만큼 달달했던 케익 아마 꽃인 줄 알았나 보다 ㅎㅎ
#
포천 쪽에 이렇게나 넓고 탁 트인 전망 좋은 카페가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ㅎㅎ
카페 자체도 넓은 곳이었고, 잘 꾸며진 정원과 산책로는 정말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힐링 포인트였다.
가끔 날 좋을때 방문하기 좋은 카페인 것 같다!
포천 숨 카페
추천 커피가 맛있는 포천 고모리 카페
출처 : 카페 숨 / 메뉴판
반응형
'일상, 데이트, 여행 기록 > 카페,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년간 손수 가꾼 넓은 정원의 양평 서종 '내츄럴 가든529 카페'를 다녀오다. (0) | 2019.01.19 |
---|---|
남양주 카페 더 휴(the hue) 를 다녀와서, 북한강이 보이는 넓은 수목원 카페 (0) | 2019.01.18 |
양평 한옥카페, 하우스 베이커리를 다녀오다, (0) | 2019.01.14 |
청평호가 넓게 펼쳐진 뷰를 자랑하는 가평 라쿠나 카페를 다녀오다. (0) | 2019.01.13 |
고모리 저수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포천 카페온다 카페를 다녀오다. (0) | 2019.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