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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한옥카페, 하우스 베이커리를 다녀오다,

빅범 2019. 1. 1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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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8 일상기록

흐렸던 지난 주말, 폭풍 검색으로 계획에 없던 양평 서종면의 '하우스 베이커리'라는 한옥 카페/빵집을 방문하였다.

​한옥집으로 된 베이커리 카페는 굉장히 생소하고 호기심이 생겨 묘한 설레임을 안고 출발하였다.

 

 

 

이곳은 출입구를 지나 쭉쭉 카페로 향하는 길 높은 나무들이 있어 운치가 느껴진다.

여기는 입구 쪽에 있던 좌식형 자리 오순도순 모여서 수다 떨기 좋은 곳이다.

통유리로 되어있어 날씨와 무관한 장소

 

중앙에 널따란 정원, 흐린 날씨에도 사람이 많아 사진을 마음껏 찍지 못했다..

 

 

크아 윤기 좔좔 흐르는 빵들

넓은 정원을 중심으로 많은 퍼걸러와 천막 테이블이 자리하고 있었다.

덕분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겁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이 매력적이었다.

기왓장을 활용하여 평범한 돌담벼락도 더욱더 전통적인 느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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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덕에 한국 고유의 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다.

흐린 날씨와 많은 사람 때문에 오래 있지 못했지만한옥과 어우러지는 높은 소나무와 잘 꾸며진 정원과 공간들이 아름다워

다시 찾아오고 싶게 만드는 아쉬움을 느꼈다. 다음엔 여유 있을 때 와서 더 즐기다 가는 걸로오-!


하우스 베이커리

양평 문호리에 아늑한 한옥베이커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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