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8에 가성비 좋은 빅쏘(vicxxo) 3DF 포밍 보호필름 붙이기

2020/10/15 - [쇼핑 정보 리뷰] - 스마트폰 갤럭시 빅쏘 3DF S9 플러스 포밍 보호필름(2매) 붙이기!

저번에 이어 이번엔 와이프 휴대폰 갤럭시 노트 8에 빅쏘 3DF 보호필름을 붙여보았다. 나와 동일하게 사용했던 강화유리 필름이 잘 깨져서 겸사겸사 보호필름으로 갈아탔다. 제품 한 개에 보호필름 2개씩 들어 있기 때문에 붙이는 게 어려운 분들에게는 여유분이 있어 심리적으로 과감하게(?) 붙일 수 있다.

나중에 주기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아예 2개를 주문하였다. 그래서 총 4개의 보호필름이 있는 셈이다.

구성품은 빅쏘 3DF 포밍 보호필름 2개, 설명서, 극세사천, 스퀴지, 스티커, 알코올 솜이 있다. 알코올 솜은,,, 안타깝게도 알코올이 다 날아간 상태로 오기 때문에 필요가 없다. 저번에 내 휴대폰 보호필름도 붙일 때 그러더니, 이번 제품도 동일한 문제가 있었다..ㅠㅠ 알코올 솜에 대한 개선이 아쉬운 상황. 알코올 솜이 왜 중요하냐면 붙이기 전에 휴대폰 액정면을 깨끗하게 닦아내는데 용이하기 때문에 굉장히 필요가 있다. 

 

나는 집에 여유분 알콜솜이 꽤 있기 때문에 그걸로 닦았지만, 별도로 없는 분들이라면 꽤나 불편할 수 있는 문제사항이다.

보호필름 2장은 하자없이 잘 왔다. 붙이기 전 와이프 액정을 깨끗이 알코올 솜으로 닦아준다. 그리고 극세 사천으로 깨끗하게 자국 없이 닦아준다. 이때 미세한 먼지가 내려앉는 경우가 있으니 측면에서 조명과 함께 꼼꼼히 체크하여 먼지 한 톨 없이 제거해줘야 한다.

 

먼지를 제거하지 않는 상태에서 붙인다면 중간에 보기 싫은 기포가 있기 때문에 여간 거슬리는 게 아니다. 때문에 먼지를 제거하는 작업이 오래 걸리더라도 하나도 안 보이도록 꼼꼼하고 조심스럽게 닦아주도록 한다. 그리고 보호필름을 벗심과 동시에 스퀴지로 함께 밀어주면서 붙여주면 끝. 

 

글로 설명하기엔 단순해 보이지만 숙달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실수가 날 수 있다. 나는 그래도 어느 정도 숙달되어 곧잘 붙이기 때문에 이 번 것도 한 번에 성공하였다. 다만 에지 부분이 살짝 들뜸 현상이 있어 아쉬웠다..ㅠㅠ

빅쏘 3DF 보호필름이 부착된 아내 휴대폰 모습. 깔끔하게 잘 부착되었다. 아무래도 좌우 여백을 동일하게 붙이기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많이 덮인 쪽 에지 부분에 살짝 들뜸 현상이 있었다. 그래도 미세한 정도라 사용하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었다. 예전에 엣지부분없이 평탄한 면에 부착하는 건 완전 마스터했었는데,,,요새는 엣지 디자인이 대중화 되었기 때문에 엣지 부분에 대한 미흡함이 조금 있다. 보호필름 자체에 에지 부분의 접착 점도가 약하여 들뜨는 제품이 간혹 있으니 꼼꼼한 리뷰와 누적 판매수를 확인하여 구매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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