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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삼성 갤럭시 버즈 플러스 BTS 에디션(SM-R175) 이어폰 구매 리뷰

빅범 2020. 11. 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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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자주 사용하던 줄로 된 이어폰이 고장 나서, 갤럭시 버즈 플러스 BTS 에디션을 구매하게 됐다. 원래 이어폰 같은 거 신경 잘 안 썼었는데, 직장 다닐 때 자기보다 나이 많은 분들도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좀 놀랐나 보다..ㅎㅎ 나는 아직도 줄 이어폰을 쓰고 있다.. 하하; 겸사겸사 고장이 나서 주말에 백화점에 있는 삼성 매장에 방문하여 버즈를 구매하려고 했고, 마침 아미였던 아내 눈에 들어온 것은 BTS에디션 버즈 플러스가 있었다.

딱 보기에도 보라빛 도는 버즈 플러스는 정말 예쁘긴 했다. 가격은 22만 원 돈이었나 그랬는데, 할인 혜택 뭐하고 해서 무선 충전기와 함께 18만 원 돈에 구매를 하게 되었다. 그냥 버즈도 19만 원 돈 했는데 오히려 더 저렴하게 구입한 셈. 패키지는 우주에 별빛이 반짝이는 듯한 느낌의 디자인이었다. 삼성과 방탄소년단의 앰블럼이 함께 새겨져 있었다.


아내가 구매했던 아미 굿즈 몇개와 함께 찍은 삼성 갤럭시 버즈 플러스 BTS 에디션. ㅎㅎ 항상 방탄의 굿즈를 사면 나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한다.. 하하; 

 

딱 봐도 펄감이 들어간 외형 때문에 굉장히 고급스러웠고, 흔하지 않는 퍼플 컬러를 하고 있어 더욱더 영롱하니 예뻐 보였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사용하려면 먼저 휴대폰에 Samsung Wearable(우측 이미지)를 활성화시켜줘야 한다. 활성화 및 업데이트를 완료하면 버즈 외 갤럭시 와치 액티브, 와치 등을 연동할 수 있다.


버즈 트플러스 케이스는 자동 충전되며, 케이스에 방탄 앰블럼이 새겨진 커버가 별도로 있다. 부착형이라 조금 번거롭긴 한데 위에 고리를 걸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활동적인 사용을 하는 이에게는 유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로 연결하고 버즈 플러스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확실히 줄 이어폰 보다 감도가 더 좋다고 했다. 아무래도 줄이 있는 이어폰 보다 간섭이 없기 때문에 보다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무엇보다 음질도 좋기 때문에 굉장히 만족하며 집에서도 열심히 사용 중에 있다. 물건을 가끔 잃어버리는 아내가 불안하긴 한데,,,,최대한 고장 안 나고 오래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제품도 만족하고 좋아하는 모습에 선물한 나도 기분이 좋아진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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