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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한강 뷰가 매력적인 루프탑 카페 요새(yose)를 다녀오다.

빅범 2019. 1. 2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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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1 일상 기록

주말에 짝꿍과 한강이 보이는 경치 좋은 루프탑 남양주 카페 '카페요새'를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좋은 덕에 야외 테이블에도 사람들이 가득했답니다. 실내에 자리할까 했지만 이미 만석상태..

다행히 야외 테이블 쪽에 자리가 있어 잽싸게 앉았네요. 휴~

야외 테라스는 북한강을 바라보며 선선한 바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방에 펼쳐진 한강 뷰도 꽤나 매력적이었습니다.

요새 라는 카페 이름이 왠지모르게 낯설었지만 카페가 예쁜 것 같아 고민없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카페 중간중간에 보이는 인테리어용 문구들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새 카페 출입구 쪽에 위치한 간판

"잘먹고 잘쉬는 그림 같은 치유의 시간"

'요새' 발음 그대로 옮긴 영문 필기체의 느낌이 굉장히 세련되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카페 요새의 전경

요새 카페 2층 발코니 쪽에서 바라본 모습니다.

시원하게 탁 트인 한강 뷰가 굉장히 상쾌하고 매력적입니다.

짝꿍님께서도 예쁜 모습 담으려 여기저기 열심히 사진을 찍네요.ㅎㅎ

야외 테이블은 루프탑으로 더욱더 느낌있는 공간으로 연출했습니다.

무더운 햇빛을 피해 그늘도 만들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

자연스레 나무가지의 나뭇잎과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인 공간인 것 같습니다^^

산책로를 지나가는 사람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정원의 야외 테이블쪽에 한강 산책로쪽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그곳에 요새의 간판이 사이좋게 줄지어 있네요. 멀리서도 볼 수 있도록 간략한 메뉴판 같은 간판이었습니다.

계단 쪽에서 바라본 한강 쪽 풍경

햇살도 내리쬐고, 한강과 군데군데 푸른빛 색감이 어우러져 힐링이 되네요~_~

 

이곳엔 요새 카페 내부의 인테리어 소품들

사람이 워낙에 많은 탓에 내부 테이블은 담지 못했습니다 ㅠㅠ

여기저기 예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았습니다.

카페 요새 주위에도 다양한 종의 식물화분들이 줄지어 있었습니다.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뽑내고 있네요^^

야외 벽면에 "This Times we had. by yose" 문구가 있습니다.

중간 중간에 텍스트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예비용 후지 x30 카메라

 

함께 시킨 커피와 케익 한조각 이름을 잘 기억이 않나지만 굉장히 달달하고 맛있었습니다:D

아까 한강쪽 산책로 쪽으로 내려가는 계단 쪽에도 벽면에 새겨진 동일한 메시지가 적혀있었습니다.

알게 모르게 카페 요새만의 감성을 심어(?)놨네요 ㅎㅎ

짝꿍과 사이좋게 산책로에서 사진 찍기!

내리쬐는 햇빛이 굉장히 강해서 무더웠지만, 탁 트인 한강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무더움을 잠시나마 잊읋 수 있엇습니다.

#

감성 가득한 루프탑의 공간이 매력적인 요새 카페, 

아울러 탁 트인 한강뷰로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힐링하기 좋은 카페였습니다.


요새 (Yose)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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