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이 보이는 경치 좋은 남양주 파크더클럽하우스 야외 웨딩/레스토랑

 

2018.05.13 일상기록

 

가끔씩 가는 최애 드라이브 코스 중 한곳!

남양주 파크 더 클럽하우스! 짝꿍의 집에서 굉장히 근접한 드라이브 코스이기에 자주 찾게 되는 곳이다.

이곳은 야외 웨딩도 가능한  파크 더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이라 할 수 있겠다!

야외 웨딩 예약도 가능하다가 보니 굉장히 여유 있고 넓은 공간의 정원

물론 각자 특색에 맞는 테이블과 의자가 아기자기 배치되어 있다.

가족 단위로 방문한 손님들은 이곳에서 배트민턴을 치기도 하고 공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무더운 여름날에는 물총을 대여해주어 함께 물총 싸움 놀이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야외 전방 한강이 보이는 풍경

한강이 보이는 쪽에 자리하여 전방에 보이는 뷰를 보며 휴식을 취한다.

1층 내부 모습

분위기 가득한 엔틱 원목 테이블이 가득했다. 

파크 더 클럽하우스 입구 모습

혹처음으로 내부 2층으로 올라가 보았다.

약간 한적한 시간 때라 올라가도 되는지 허락을 받고 올라가서 열심히 사진 찍었다.

우오오~~ 이곳에 포켓다이도 있고, 분위기 가득한 테이블이 있었다.

크 정말 세심하게 공간도 예쁘게 잘 꾸며놓은 모습이었다.

2층 테라스에도 깨알같이 의자와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자리는 정말 많다. ㅎㅎ

이날 어린이날이 이다 보니 부모님과 함께 아이들이 온 테이블이 많았다.

레스토랑에서 자체적으로 아이들을 위해 간단한 오리엔테이션도 준비하여

부모님과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보기 좋았다.

너무 넓다 보니 한 프레임으로 안 담긴다..ㅎㅎ

오래간만에 날도 풀리고 우중충한 날씨도 아닌지라 오랜만에 이곳을 찾게 되었고,

20분도 채 안 걸리는 거리를 막히다 보니 1시간 이상 소모했지만, 도착하는 순간의 피로가 싹 가셨다!

2층의 분위기 가득한 화분과 조명 등등

세련되고 분위기가 좋은 곳이었다.

카운터 모습

 

우리 테이블로 놀러 왔던 하늘소 녀석 애꿎은 테이블 쪽에 방황하길래 나무로 옮겨주었다.

아직 꼬꼬마 인거 같은데 건강하게 자라렴!

바로 전면에는 북한강이 보이는 산책로, 자전거 도로가 있다.

저 산책로까진 내려가지 못했지만 카페 외부로 경치도 둘러볼 겸 혼자 내려가서 사진을 찍었다.

우리 옆 옆 테이블 쪽

이곳도 나름 느낌 있다~ 너풀너풀 거리는 천 뭔가 분위기 있어 보인다.

멀리 보이는 어느 이름 모를 산

나와 짝꿍은 요즘, 이것저것 일들이 잘 풀리지 않아 심적으로 많이 다운된 상태였다.

가깝고 넓었던 이곳이 문득 떠올라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고. 역시나 그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신했던 하루!

꽤나 오랜 시간 앉아있으면서 커피도 마시고, 버거도 먹고 

아무 생각 없이 그저 하늘과 한강과 그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며 휴식을 취했다.

덕분에 많이 위로가 되고 충전이 되었던 하루! 다음에 또 찾아봐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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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더클럽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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