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영화

꽤나 인상 깊었던 퀄리티의 중국 애니메이션 영화 '강자아' 간편 리뷰

빅범 2021. 4. 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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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아는 대규모 전쟁을 선동한 구미호 여우를 붙잡아 천국에서 처형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하지만, 그는 여우 혼령에 사로잡힌 순진한 소녀를 보고, 그녀를 죽게 내버려 둘 수 없어 당황하던 찰나에 사부는 여우 혼령을 풀어주고 그 환상에 넘어간 그를 지구로 추방한다.


 

 

하늘에서 같이 내려와 강자아를 감시하는 친구와 함께 낙담하며 지구 상에서 10년을 보낸다. 지앙은 여우 혼령이 처형되는 동안 도움을 청하는 소녀와 닮은 어린 여우 혼령 소녀를 발견한다. 그들은 싸우지만 결국 그녀의 아버지 모습과 진실을 찾기 위해 함께 여행하기로 결심하고, 호랑이 신을 따라 길을 떠난다.

 

 




 

강자아는 소녀를 구할 수 없지만 그렇게 할 수 있는 힘은 하늘이 부여한 힘이 아니라 천국, 인간, 악마 영역에서 한 사람을 구할 수 있는 자신 안에서 온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는 마침내 완전히 하얗게 변한 자신의 힘을 되찾고 귀신의 원한을 소녀에게 털어놓는다. 소녀는 깨어나 하늘이 자신과 모든 유령들을 죽이기 전에 더 나은 삶으로 환생했는지를 묻는다.

 

지앙은 낙담했지만 저승의 새가 소녀가 영원히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며 모든 귀신들을 데려가는 것을 본다.

 

 

하늘은 마침내 여우 씨족 지도자를 유혹하고 죽이려는 강자아의 오랜 속죄에 박수를 보낸다.

 

그러니 그를 진정한 신이 되라고 불러라. 지앙은 이제 진정한 신과 사부가 그들의 정의로 얼마나 타락했는지 알고 있으며, 천국으로 가는 다리를 끊고, 인간의 영역에 대한 천국의 지배를 영원히 끊어버린다.

 

 




세월이 흐른 후, 사람들은 강자아는 진정한 영웅이자 벌을 받은 위대한 존경받는 주인보다 더 높은 계급의 신으로 존경한다. 타이거 신은 살아있지만 힘을 잃은 어린 제자를 장나라처럼 키운다.

 

기녀가 강아지로 환생했다는 것을 암시할 수 있고, 사랑하는 아버지를 둔 어린 소녀가 인형을 가지고 노는 것을 보는 것도 어쩌면 다시 환생한 여우 소녀일지도 모른다. 


#감상평

3D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좋아하는 나로써 별다른 감흥 없이 애니메이션이라는 이유만으로 감상하게 된 영화이다. 하지만 영상의 퀄리티 수준과 탄탄한 스토리. 그에 따른 영상미도 돋보여 굉장히 몰입감 있게 영화를 감상하였다.

 

마지막 쿠키 영상으로 나왔던 꼬마아이는 구미호가 환생한 아이로 1년 전 먼저 개봉한 나 타지 마동 강세의 영화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관이 연결된 애니메이션으로써 나타지마동강세 영화도 즐겁게 감상했었다.

 

'강자아' 영화와 이어지는 내용일줄이야..! 굉장한 퀄리티의 중국의 정서가 담겨있는 판타지가 굉장히 재밌었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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