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물은 영화의 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
간편 줄거리
인간과 드래곤이 평화롭게 공존하던 신비의 땅, 쿠만드라 왕국.
살아있는 모든 생명을 삼키는 악의 세력 '드룬'이 들이닥치자, 드래곤들은 인간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고 전설 속으로 사라진다.
500년 후 부활한 '드룬'이 또다시 세상을 공포에 빠뜨리자 전사 ‘라야’는 분열된 쿠만드라를 구하기 위해 전설 속 마지막 드래곤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그러나, ‘라야’는 험난한 여정을 겪으며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는 전설 속 드래곤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인간과 드래곤이 평화롭게 공존하던 신비의 땅, 쿠만드라 왕국에 모든 생명을 삼키는 악의 세력 드룬이 들이닥치자 드래곤들이 인간을 위해 싸움을 했고, 마지막 남은 용 '시수'의 희생으로 드룬을 봉인하고 스스로 자취를 감춘다.
드룬을 봉인하고 찾아온 평화는 잠시, 시수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드래곤 보석을 탐내던 인간들은 분열을 일으켰고, 이내 평화가 공존하는 신비의 땅 쿠만드라는 송곳니, 꼬리섬, 발톱섬, 척추섬, 하트섬으로 나뉘게 된다.
주인공 라야가 있는 하트섬에 드래곤의 보석이 있어, 아버지의 대를 이어 함께 수호하게 되지만 믿었던 송곳니 섬의 나마리에게 배신을 당해 드래곤 보석은 깨지게 된다. 깨진 드래곤 보석은 다섯 조각으로 나뉘져 각 섬들이 가져가게 된다.
드래곤 보석이 깨지면서 봉인되어 있던 드룬을 다시금 부활하게 되고, 또다시 세상을 공포에 빠뜨리고 멸망시키려 한다.
자취를 감춘 마지막 드래곤 '시수'가 강 끝에 잠들어 있다는 전설을 믿었던 라야는 성인이 돼서도 시수를 찾기 위해 험난한 여정을 떠난다.
물의 드래곤인 시수는 최초의 드룬을 봉인하고 흘러나와 강 끝에서 잠들어 있었다고 했고, 수백 개가 넘는 강 끝자락을 찾아다녔던 것이었다. 마침내 마주한 마지막 강. 그곳에서 다행히 잠들었던 시수와 만나게 되고 다시 드룬을 제거하기 위해 각 섬에 흩어진 드래곤 보석을 합치기 위해 함께 긴 여정을 시작한다.
전설의 드래곤 시수를 맞이한 라야는 의외로 푼수인 시수와 금방 친해지게 되고, 인간을 모습으로도 변할 수 있는 시수와 각 섬으로 향한다.
그 과정중에 만난 동료들과 하나둘씩 힘을 모아 드래곤 보석 조각을 하나하나 찾게 되고, 각 보석을 찾을 때마다 시수는 잃었던 능력을 하나둘씩 찾게 된다.
결국 마지막 드래곤 보석 조각이 있는 송곳니 섬에 도착하고, 친구이자 배신자였던 나마리와 싸우게 된다. 나마리 역시 어린 시절부터 마지막 남은 드래곤 시수를 무척이나 동경했었고, 두 눈으로 마주한 시수를 보고 혼란을 겪게 된다.
드룬으로 희망이 없던 세상에 희망을 갖고, 다시금 평화롭게 살던 쿠만드라 왕국을 꿈꾸게 된다.
하지만 또 한번의 배신으로 라야, 시수와 그 친구들이 위기에 빠지게 되고 다시금 드룬에게 쫓기게 된다. 드룬의 저주로 돌이 되어버린 전설의 드래곤들. 서로의 믿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라야는 나마리를 설득 끝에 힘겹게 드래곤 보석의 조각을 완성시키고 돌로 변해버린다. 정적...
다 끝난줄만 알았던 보석에서 빛이 세어 나오고 돌로 되었던 모든 사람, 드래곤이 되살아나게 된다. 되살아난 형제 드래곤과 함께 힘을 합쳐 시수는 드룬을 물리치게 되고 다시금 평화로운 신비의 땅 쿠만드라 왕국이 부활하게 된다.
#느낀 점
내가 좋아하는 3D 애니메이션. 굳이 마다할 이유 없이 어김없이 영화 감상을 하였다. 영화는 볼거리가 가득했고, 중간중간 나오는 귀여운 동물(?)과 등장인물들로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다.
어쩌면 뻔한 듯한 이야기 속에 우리에게 '믿음'의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부담없이 아이들과 함께 감상하기 좋은 영화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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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하루가 별보다 빛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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