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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볼거리가 있는 남양주 종로서적 다산신도시점을 다녀오다,

빅범 2021. 5.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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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회사에서 디자인에 도움되는 잡지를 구매하고자 종로서적 다산 신도시점을 방문했다. 예전에 다산에 살았을 때 오며 가며 봤던 곳인데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조금 아쉬웠던 것은 여전히 주위에 건물상가에는 공실이 가득했고, 공사현장이 간간히 있어 인프라가 구축되지 못한 상태이다. 종로서적 다산 신도시점 건물에도 공실이 꽤 보였다.

 

처음 잡지책을 구매하고자 2층에 위치한 서점에 들어왔다. 입구쪽에는 펜시 상품이 가득해서 처음에 잘못 들어온 줄 알고 당황했었다.

쭛쭛 안으로 들어가니 각 테마별로 책들이 가득했다. 인테리어도 원목과 철재의 묘한 조화로 인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었다. 노출 천장임에도 블랙으로 칠해놓아서 철재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보여 더 넓고 쾌적해 보였다.

 




출처 : 종로서적

이것이 종로서적 다산 신도시점 매장 안내도이다. 2층에 모든 서적이 있으며, A(베스트셀러, 잡지, 문구), B(소설, 시, 에세이, 여행), C(인문, 종교, 정치, 사회, 역사), D(경제, 경영, 자기 계발), E(외국어, 과학, 자연, 컴퓨터, 수험서), F(초·중·고 학습), G(어린이), H(취미, 예술, 교양) 영역별로 구분되어 있다.

 

평일 낮시간에 잠깐 다녀온 거라 굉장히 한산했다. 조용히 책을 둘러보기 좋은 서적이라고 생각됐다. 하지만 찾던 디자인 관련 서적은 많이 없어서 다시 구리 돌다리에 있는 동원 서점에 갔다. 오픈된 책이 없다 보니 찾는데 한계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철수! 쾌적하고 깔끔하여 가끔씩 구경하러 오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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