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데이트, 여행 기록/카페, 맛집

늘 실망을 시키지 않는 남양주 맛집 올리앤 다산힐스테이트점 방문기😋

빅범 2022. 5. 13. 06:33
반응형

며칠 전에 올리앤 다산 힐스테이트점을 다녀왔는데 뒤늦게 리뷰를 남긴다. 체인점에도 불구하고 늘 실망시키지 않는 맛으로 우리를 만족시켰던 올리앤! 올리앤 다산 힐스테이트점을 방문했다.

 

높은 천고에 깔끔한 인테리어, 대형 야자나무가 있어 분위기가 더욱 있는 곳이다. 노출 천장에 화이트 페인트로 마감을 하고, 화이트 레일 조명과 빨간 벽돌, 그리고 엔티크한 식탁 테이블 의자가 굉장히 조화로운 모습이다.

 


중간중간 빈티지하면서도 아날로그한 감성도 있고, 벽에 걸려있는 귀여운 일러스트도 눈에 띄었다. 우리는 오픈 시간에 방문했기 때문에 당연히 손님이 없었다. 이렇게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음악 속에서 식사라.. 캬..

너무나 힐링이 되는 순간이었다.

 



우리는 자이언트 갈릭페퍼 스테이크(25,900원), 로제 리코타 치즈 파스타(13,900원)를 주문했다. 오래간만에 칼질을 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예전에도 자이언트 갈릭페퍼 스테이크를 시켰었는데, 매번 시킬 때마다 적응 안 되게 넉넉한 양의 비주얼이다. 연신 감탄을 내뱉으며, 아내와 나는 오래간만에 칼질을 시작했다.

 

목살, 치킨, 함박스테이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올리앤 프리미엄 스테이크 세트! 약도 굉장히 넉넉하고 감자튀김, 샐러드 외 서브메뉴도 함께 나와있어 굉장히 알찬 메뉴라고 할 수 있다. 맛도 두말할 것 없이 굳!!

 






수제 리코타 치즈와 토마토 크림소스의 조화로운 로제 리코타 치즈 파스타는 자이언트 갈릭페퍼 스테이크의 느끼함을 잡아주어 은근히 조화로운 메뉴였다. 우린 매번 메인은 자이언트 갈릭페퍼 스테이크로 하고 나머지 메뉴를 파스타, 피자 종류를 다양하게 먹었는데, 이번 로제 리코타치즈 파스타는 성공적이었다 :)

 

일단 로제 파스타는 남기더라도 퍼져서 포장할 수 없기 때문에 로제 파스타 중점적으로 먹고, 넉넉하고 푸짐한 양의 자이언트 갈릭페퍼 스테이크는 조금씩만 맛을 음미하며 즐겼다.

 

어차피 우리 둘은 은근히 입이 짧아서 남길 것이기 때문에 나름의 노하우가 생긴 셈이다. 더군다나 임신 중이던 아내에게 고기는 굉장히 좋은 음식이기 때문에 남은 것은 집에서 아내가 식사를 할 때 먹기 찰떡이었다.

 

맛도 좋고, 푸짐한 양에 깔끔한 인테리어 때문에 오랜만에 맛있게 즐겼던 점심 식사! 간간히 방문하여 식사를 즐기기엔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본 게시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 없이 클릭 가능한 ♥ 공감 버튼 클릭 부탁드립니다 :) 
"당신의 하루가 별보다 빛나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