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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수풀림 아쿠아카페 구리갈매점 다녀오다,

빅범 2024. 2. 1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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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인근 구리 갈매에 위치한 수풀림 아쿠아 카페를 다녀왔다. 아들은 돌 즈음부터 아기상어를 우연히 보고 지금까지도 너무나 좋아하기 때문에 아쿠아리움 같은 곳을 방문하고 싶었는데 너무 어린지라 이곳 수풀림 아쿠아 카페에 방문하여 조금 맛보기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이곳은 갈매 아이파크와 붙어 있는 상가 지하 주차장을 통해서 들어간 뒤, B동 라인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온다.

말그대로 주차장 건물이기 때문에 지하와 카페가 이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1층으로 올라온 뒤 바깥으로 나온 뒤 야외 정문으로 가야 하는 구조이다.

 

잘 찾아보지 않고 가본 초행길이다 보니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온 뒤 잠시 당황했다는..^^;;

 

 

 

갈매 아쿠아카페 수풀림은 300평 규모의 넓은 공간에 대형 수조, 물고기, 파충류 등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어 나름 미니 아쿠아리움이라고 할 수 있다.

 

주말에 방문해서인지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손님들이 굉장히 많았다.

 

 

잠시 바깥에 나가거나 할 때 이 손목끈을 사용해야하는지 싶다. 처음에 키즈카페처럼 의무적으로 차야하는가 싶어서 둘러보았는데, 착용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수조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어둑한 분위기에 화사한 조명과 플랜테리어로 굉장히 멋들어지게 꾸며진 곳이다. 초반에 사람이 많은 것에 지레 겁을 먹어 바로 보이는 테이블에 자리했지만, 곳곳을 둘러보니 은근히 많은 자리가 있었다.

 

 

 

 

무엇보다 눈에 띄었던 것은 아담한 미니 상어? 아들은 아기상어를 좋아해서인지 단박에 뜌뜌 하면서 상어를 알아보았다.

전체적으로 한바퀴를 둘러봤을까, 아들은 아직은 물고기와 파충류가 무서운지 손사래를 치면서 아내와 나에게 안겼다.

 

 

 

그래도 카페 출입문 초입에 미니 다리를 왔다갔다하면서 열심히 놀았던 울 아들. 아고야.. 아들에겐 아직 돌아다니는 키즈카페 같은 곳이 좋은가 보다. ㅎㅎ

 


 

그래도 한시간 조금 못하게 둘러봤을까, 마지막으로 한 바퀴 쭉 둘러보고 바깥에 나와 상가 내 광장 쪽을 이곳저곳 누비벼 구경을 하다가 집으로 왔다. 나가기 전에 카페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휴대폰 앱으로 주차 시간을 넣어주는 시스템이지 꼭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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