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임신/결혼준비

보자기 카드에서 제작한 귀여운 일러스트 청첩장 후기

빅범 2019. 7. 2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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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결혼이지만 조금 여유 있을 때 미리미리 해놓자 해서 청첩장을 구매하게 되었다. 청첩장 관련 업체는 굉장히 많았지만 짝꿍이 지인에게 들었는지 보자지 카드에서 청첩장을 봐 둔 것이 있다고 하였다. 

처음에 짝꿍이 봐뒀던 신랑, 신부가 그려진 청첩장 외 다른 타입 10종을 선택하여 샘플을 받게 되었고, 그중 나름의 심사숙고를 하게 되어 선택을 하게 되었다.

청첩장은 주문방법은 바로 주문해서 제작되는 것이 아니라, 주문자가 결혼식 관련 정보를 입력란에 기재를 하여 주문을 넣게 되면 작성한 내용이 반영되어 시안으로 볼 수 있다. 그 시안에 대한 수정 및 컴펌이 완료되면 제작에 들어가게 되는데, 입력해야 될 정보는 다 입력을 했고, 딱히 수정사항이 없어 바로 시안 컴펌도 완료시켰다. 그래서 시안 컴펌에서 청첩장 수령하기까지 대략 3일 정도 소요되었다.

기본 흰봉투에서 이벤트 적용으로 핑크 봉투로 변경되었고, 무료로 제공하는 사항 중에 식권이 나중에 필요할 것 같아서 식권을 선택하였다.

청첩장을 택배박스를 개봉했을 때, 봉투, 식권, 스티커, 청첩장, 서비스로 넣어준 향기 나는 종이팩.

핑크 핑크 하는구나~ 결국에 신랑, 신부가 그려진 귀여운 일러스트 청첩장을 선택했는데, 펼쳤을 때도 표면과 잘 어우러지는 디자인이라 이것을 선택하게 되었다 :) 음~ 맘에 들어! ㅎㅎ

 

 

나중에 쓰일수도 있을 식권을 미리 무료로 받았다 :) 나중에 알고 보니 어머님께서 피로연 내용이 들어간 청첩장이 별도로 필요하다고 하여 나중에 피로연 일정이 다시 잡히게 되면 내용이 추가된 버전의 청첩장을 또 추가 주문할 예정이다.

짝꿍 본가가 지방이다보니 못 오는 분들을 위해 피로연을 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9월부터는 정신없는 시간의 연속일 것 같다. 하하


우리 둘을 닮지 않았지만, 일러스트의 느낌과 색채가 너무 포근하다고나 할까.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던 디자인.

한번 보고 두 번 보고, 결코 후회가 되지 않았다 :) 짝꿍도 완성된 우리 청첩장을 보며 너무나 만족스러워했으며 드디어 결혼을 하는 것인가 조금씩 실감하기 시작했다.

청첩장 펼쳐졌을 때 모습

표지의 꽃줄기를 풀어주면 꽃줄기 안에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표면엔 비슷한 일러스트 디자인 청첩장이 많았지만 우리가 주문한 청첩장처럼 표면과 내부 내용이 잘 어우러지는 디자인은 거의 없었다. 이 디자인 청첩장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 :) 

11월까지 아직 여유가 많아서 틈틈이 만들고, 나중에 피로연 내용이 추가된 청첩장도 추가 주문하여 열심히 고이 접어 준비하면 될 것 같다. 100부 이상 주문 시 제공하는 서비스가 굉장히 많아서 좋았다. 식전영상, 모바일 웨딩영상, 청첩장 보관 액자 등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많았고, 그중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하면 된다.

모바일 청첩장은 무료로 진행해주는 것이 걱정을 덜었고, 식전영상을 선택하여 제작할까 한다. 얼른 9월에 촬영해서 하나씩 진도를 끝냈으면..ㅠ_ㅠ 너무나 알아볼게 많다..ㅎㅎ 결혼식을 마무리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http://bojagica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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