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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맛집! 살살 녹는 양념 소갈비 매력적인 더늘봄(the늘봄) 방문기!

빅범 2020. 1. 2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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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가족들과 외식을 할 때면 가는 이곳. 매번 사람이 많고 정신없느라 사진 찍는 것을 까먹어서 리뷰를 못 남겼는데 이제야 남기게 되었다! 때는 2020년 새해가 바뀐 1월 초에 아내와 친정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했던 날이다.

 

The 늘봄은 어떤 곳인가

5,000여 평의 대지에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각종 수목으로 가꾸어진 아름다운 정원, 멋스러운 폭포와 연못으로 어우러진 본 패밀리 타운 내에는 웨딩 · 뷔페 · 한식당 · 카페 · 야외정원 · 대형주차장을 갖추고 있으며 현대적인 감각의 실내 인테리어는 품격 있는 예식과 각종 행사를 하시기에 부족함이 없고 편안하며 즐거움이 추억으로 남는 외식공간이다.


전통적인 느낌의 인테리어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이곳도 매번 밥시간 때 사람이 붐비기 때문에 예약해서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오랜만에 예약해서 방문했더니 룸으로 안내해주셨다. ㅎㅎ 룸에서 먹는건 처음..!

오붓하게 가족끼리 조용히 먹고 싶었는데 마침 룸으로 안내되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각 테이블별로 담당 이모분들이 있다보니 주기적으로 왔다 갔다 하며 모자란 반찬과 고기를 구워주시곤 했다.

 




우리는 양념 소갈비를 시켰다. 역시 조금 비싸서 그렇지 부드럽고 맛이 좋았다 ㅎㅎ 

열심히 구워먹고 추가로 또 시키고 배가 불러 밥은 2명에서 1개씩 나눠먹었다. 찌개는 별도 주문이니 참고하시길! 예전에는 식사를 마치면 디저트로 매실차, 커피를 내어왔는데 아무래도 빠른 회전을 위함인지 디저트가 없어지고 1층에 내려가 직접 차나 다과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카페가 생겼다.


원형으로 된 계단을 지나쳐 내려오면 카페 겸 휴게실이 있다. 이곳 입구 쪽에 커피, 음료를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이날은 음료가 없었고, 커피만 먹을 수 있었다.. 아쉽 ㅠㅠ

가족끼리 테이블 자리 잡고, 서비스로 구워주는 미니미 고구마를 맛보며 잠깐의 휴식을 취했다. 예전에 비해 많이 한산한거 같긴 하지만 여전히 맛있는 고기 :D 덕분에 배 터지게 포식했던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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