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데이트, 여행 기록/카페, 맛집

37.5 브런치 카페 다산지금점 완전 취향저격인 맛집!

빅범 2020. 8. 7. 21:33
반응형

어제 회사분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러 37.5 브런치 카페에 왔다. 우리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은 식비를 회사에서 내주는 것이고, 또한 점심을 먹을 때 대표님이 먹고 싶은 것 넉넉히 시켜주신다는 것이다! 

이것 내부는 대충 이런 분위기. 대리석과 노출 천장에 하얀 페인트로 마감이 되어 있어 더 넓게 느껴지고, 고급스러운 벨벳 의자가 있다. 가격은 솔직히 비싼 편인 곳! 


주메뉴가 있는 메뉴판. 우리는 비프카레 오믈렛 라이스, 수제 통새우 버거, 비프 김치볶음밥, 철판 토마토 오믈렛 등을 먹었다. 다 각기 다른 메뉴를 시켜서,, 솔직히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지만, 내가 시킨 비프 카레 오믈렛 라이스는 정말 모든 직원들이 맛을 봤는데 굉장히 맛있다고 했다. 비교적 다양한 메뉴를 한 번에 시켰음에도 생각보다 빠르게 메뉴가 하나둘씩 나왔다.


얘는 메뉴 이름이 기억 안나지만 원형 큰 접시에 가운데 아담하게 있는 메뉴였다. 시킨 것 중에서 양이 가장 적은 편. 소스 또한 굉장히 맛있었지만 양이 적은 관계로 조금 아쉬웠다.

후훗 다음 내가 시킨 비프커리 오믈렛 라이스다. 정말 맛있었다. 카레 소스 조차, 너무 부드럽고 파스타 스파게티 감성이 느껴지는 오믈렛 라이스였다.

요건 아마도 철판 토마토 오믈렛 라이스일 것이다. 토마토소스와 어우러지는 베이컨, 빵 등이 있었다. 밥의 양이 적어 보이지만 빵과 튀김이 있어서 적당했다.


양이 가장 많았던 비프 김치볶음밥. ㅎㅎ 기존에 맛보던 김치볶음밥과는 사뭇 다른 맛. 맛있는 의미로 색다른 맛이다. 

대표님이 드신 수제 통새우 버거. 대표님은 양을 굉장히 적게 드시기 때문에 가끔씩 버거 종류 식사를 하시곤 한다.  

이 메뉴도 시킬 때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가장 무난한 듯한 메뉴였다. 특별한 고유의 맛보다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 종류. 대체로 음식들이 너무나 맛있었기 때문에 오랜만에 포식을 하였다. 가격대가 조금 비싸지만 너무 맛있는 관계로 나중에 아내랑 따로 방문해봐야겠다. ㅎㅎ


본 게시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 없이 클릭 가능한 ♥ 공감 버튼 클릭 부탁드립니다 :) 
"당신의 하루가 별보다 빛나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