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드로잉 작업시 자연스러운 색번짐을 위한 스머지툴 세팅 방법

 

나는 취미 삼아 디지털 드로잉을 즐긴다. 요 근래에는 아이패드까지 구매하여 더 즐겁게 즐기고 있다. 그중 포토샵 디지털 등이 작업 시 다른 색상끼리 부드럽게 섞이는 효과를 줄 수 있는 스머지 툴 세팅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한다.

드로잉의 개성과 방법은 정말 천차만별이고, 스타일 나름이라 절대적은 팁이 될 수 없지만, 스머지 툴 이용에 대한 이해도만 있어도 응용하기 좋다. 특히나 피부, 옷, 머리, 배경 등 서로 다른 색상들끼리 자연스럽게 번지는 듯한 효과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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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실행 후 스머지툴을 클릭한다. 스머지 툴은 별도의 단축키가 없으므로 하단 이미지 철 머 손가락 하나를 피고 있는 아이콘을 눌러준 뒤 브러시 세팅 창을 연다. 브러시 세팅 창에서 소프트 브러시를 선택해준다.(아우트 라인이 퍼지는 타입)

브러시 세팅 패널은 말 그래도 브러시에 대해 상세하게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메뉴라고 할 수 있다. 그곳에서 우리는 Scattering 메뉴를 클릭한 뒤, Both Axes 체크를 해주고, 50~70% 정도로 수치를 기입해준다.

* Both Axes 옵션은 X,Y축을 모두 사용한다는 의미로 미체크시체크 시 위, 아래로만 뿌려지고, 체크시 위, 아래, 좌, 우방 향으로 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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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Brush Tip Shape 메뉴 선택, 브러쉬브러시 사이즈를 변경한다. 사이즈는 본인이 자주 그리는 캔버스 크기에 알맞게 적용하도록 하자. 그리고 spacing(간격)을 30%~50%으로 설정한다. (하단에 실시간으로 설정값에 대한 브러시가 뷰어로 보이니 참고하면서 설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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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흩날리는 눈송이 느낌이 든다면 드로잉 작업시 설정 변경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신규 브러시로 만들어준다. 우측 탭을 눌러 New Brush Preset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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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브러쉬명을 영문 혹은 한글로 입력 저장한다. 이후 스머지 툴을 실행한 뒤 브러시를 본인이 생성한 브러시 모양을 선택하여 사용하면 된다.

스머지 툴 활용 예

샘플로 빨간색과 파란색 두개의 원이 있다. 두 원은 서로 교차하고 있지만, 윤곽선이 뚜렷한 모습이다. 이런 경우 스머지 툴을 사용하여 자연스럽게 번진 듯한 느낌을 연출할 예정이다. 상기 설정 저장했던 브러시를 선택 후 두 원 경계선을 살살 문질러준다.

그러면 위와 같이 먼진 느낌을 볼 수 있다. 브러쉬 사이즈를 키우고, 줄이고에 따라 번짐의 범위를 조절할 수 있으니 작업하면서 응용하도록 하자. 이렇게 설정을 해두고 드로잉 작업을 하면, 가끔 자연스럽게 번지는 듯한 채색을 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이를 적절히 사용하여 채색을 할 수 있다. 물론 이것은 하나의 방법론이고, 드로잉을 하면서 본인에게 가장 적합하고 손에 맞는 방법으로 사용하면 좋다. 나도 초창기 드로잉 작업 때 자주 사용했는데, 요즘은 가끔씩 사용한다. 그래도 알아두면 좋은 스머지 툴 설정. 지극히 드로잉 채색을 위한 설정이라는 것을 꼭 숙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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