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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가을날 눈부신 윤슬과 탁트인 뷰가 아름다웠던 대천해수욕장

빅범 2020. 11. 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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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후에 다시 방문하게 된 처가댁. 잠시 아내와 데이트할 시간이 있어 몇군데 드라이브를 다녀왔는데, 그중 한곳이 대천해수욕장이다.


제법 선선해진 날씨임에도 대천해수욕장 풍경을 감상하는 사람들을 간간히 볼 수 있었다. 원래 흐리다고 했었는데 햇볕도 쨍쨍하니 너무나 좋은 날씨였다.

가을이라 탁트인 하늘이 너무 아름다웠다. 그리고 아름다운 윤슬. 갈매기 무리가 모래사장에 모여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크~~ 햇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윤슬. 


갈매기도 발을 담그고 풍경을 즐기고 있었다..ㅋㅋ

 




 

여름 바다는 사람이 많아서 풍경을 즐기지 못하는데, 사람이 거의 없었던 대천 해수욕장은 풍경을 감상하기 너무 좋았다.

짧고 굵었던 풍경 감상을 하고 처가댁으로 돌아가는 길. 가을의 대천해수욕장은 넓은 하늘과 물결에 빛나는 윤슬이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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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하루가 별보다 빛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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