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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퇴계원점에서 골드킹 콤보+뿌링치즈볼+케이준프라이+콜라 즐기다,

빅범 2021. 5.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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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이사하면서 꼼꼼히 작업해주신 인테리어 사장님께 내가 재능기부를 하여 홈페이지를 만들어 드렸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modoo를 활용한 것으로 사용해본 분들이라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홈페이지가 미흡했던 것이 걸렸던 다는 사장님께 제안을 하여 홈페이지를 만들어 드린 것!

 

무엇을 바라고 한 것은 아니었지만, 정성을 느끼셨는지 감사하단 뜻으로 BHC치킨 기프트콘을 선물 주셨다.

 

센스 있게 우리 동네에 BHC 치킨이 있단 걸 아셨는지, 주말에 편하게 테이크아웃을 하려다가 매장이 한산하여 먹고 갔다.

주말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간간히 배달 벨소리가 들렸다.

 

아마 이곳은 오픈한지 얼마 안 된 곳 같았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인상이 좋으셨다. 바쁘게 배달 치킨과 우리가 주문한 치킨을 열심히 만들고 있는 동안 우린 수다와 TV를 보며 휴식을 취했다.

 




드디어 나온 골드킹 콤보+뿌링 치즈볼+케이준 프라이+콜라 세트! 개인적으로 뿌링 치즈볼은 뿌링 가루를 최대한 털어내고 먹는 게 맛있었다. 너무 과하게 둘러있어서 텁텁한 맛이랄까?  

 

케이준 프라이는 일반적인 감자튀김과 동일하기 때문에 호불호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다.

 

골드킹 콤보는 달달하면서 조금 두께감 있는 튀김옷 때문에 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튀김이 두껍게 둘러진 편이라 살이 조금 있는 느낌이라 아쉬웠지만 맛은 정말 좋았다.

 

뿌링 치즈볼의 뿌링 시즈닝이 과하게 둘러있어 짭짤하고 과한 텁텁함 때문에 금방 물려서 골드 킹을 남길 수밖에 없었다. 남은 골드 킹 콤보는 포장을 해서 집에서 조금씩 먹었다.

 

집에서 먹을 때 뿌링 치즈볼의 뿌링 시즈닝을 최대한 다 털어내고 먹으니 확실히 맛있었다. 요 뿌링치즈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너무 과하고 강력한 가루 탓에 본연의 맛을 해치는 것은 아닌지,,,어쨌든 뿌링 치즈볼을 제외하고는 모두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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