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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면서 매콤한 맛이 매력적인 굽네치킨 굽네 고추 바사삭+콜라 1.25L 세트를 먹다,

빅범 2021. 6. 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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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달에 생일맞이하여 굽네치킨의 굽네 고추 바사삭+콜라 1.25L 세트 기프트콘으로 직접 매장에서 픽업해서 먹게 되었다. 생각해보니 굽네치킨의 치킨은 먹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굽네 고추 바사삭 치킨은 입안 가득 은은하게 퍼지는 청양고추의 알싸함을 느낄 수 있으며 겉은 바사삭 속살은 촉촉한 굉장히 반전 있는 매력이 있는 치킨이다.


선물 주신 분이 센스 있게 고블링, 마블링 소스를 주었는데 소스를 어떤 것에 즐기냐에 따라서도 치킨의 맛이 다채로워진다. 마블링 소스는 마요네즈의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라면 고블링 소스는 매콤한 맛을 느끼게 해 주기 때문에 이 소스를 번갈아 먹는 것도 꽤 괜찮은 조합이었다.

 

 


마블링 소스를 부드럽고 담백하게 즐기다가, 조금 느끼하다 싶으면 고블링 소스에 찍어 먹어 매콤하게 느끼함을 날려버릴 수 있다. 처음 먹어보는데 굉장히 매력적인 치킨이었다 :)

치킨도 본연의 맛도 은은하게 입안에서 퍼지는 매콤한 맛으로 굉장히 맛이 있었다. 왠지 처음 접하게 된 치킨이었는데 가끔 먹는다면 고추 바사삭 세트를 먹게 되지 않을까 싶다.

 

 




요새 살 뺀다고 운동을 병행하고 있기에 하루에 모든 걸 끝내기는 벅차서 이틀간 끊어서 먹었다. 비록 냉장보관을 해서 처음 막 먹었을 때보다는 맛의 질이 떨어졌음에도 굉장히 맛있게 먹었던 치킨이다! 

 

이런 치킨은 처음 먹어봐서 그런지 몰라도, 굉장히 매력적인 맛을 지닌 치킨이었다. 나중에 치킨을 먹게 된다면 또 이 녀석을 시켜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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