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2 일상기록 저번 주에 다녀온 별내 산들소리 수목원은 내가 다녀온 드라이브 코스 중 최강이었다. 날씨까지 도와줘서 사진이 참 예쁘게 많이 담긴 것 같다. 넓은 만큼 가족 단위의 사람들이 붐볐으며, 염소, 토끼, 닭 등 동물도 있어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자친구와 내가 열심히 찍고 다닌 사진, 글 보다 많은 사진들로 설명을 대신하겠다. 스크롤 압박이 있을 수 있지만, 사진 찍는 내내 힐링이 되고, 즐거웠던 하루였다. 수레 놀이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으로 오직 나무로만 만들어진 놀이기구들이 잔뜩 모여있습니다. 시소, 말, 수레 등 모두 다 원목으로만 제작되었어요. 색칠하나 없이 투박해보이지만 자연을 벗삼아 푸른 산을 보면서 자유롭게 노는 아이들은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