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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데이트, 여행 기록/일상, 국내여행 75

바다 풍경이 멋진 여수 오동도를 담다. 국내여행 기록

2017. 08. 26 국내여행 기록 8월 초 여름휴가때 다녀온 여수! 첫 행선지는 오동도! 차 끌고 가서 첫날은 대략 5시간 반정도 운전했지만 막힘없이 와서 걱정했던 만큼 피곤하지 않았다. 하핫 날씨도 너무나도 좋았다. 함정은 폭염주의보 내린날이라서.. 혹독하게 무더웠다는거.. ​이곳이 오동도 입구! 다들 여기서 사진찍고 가느라 아무도 없을때 얼른 찰칵!​ 오동도 면적 0.12㎢, 해안선길이 14㎞이다. 여수역에서는 1.2㎞, 여수공항에서는 19.7㎞ 지점에 있다.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옛날에는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곳곳에 이 섬의 명물인 동백나무와 이대를 비롯하여 참식나무·후박나무·팽나무·쥐똥나무 등 193종의 희귀 수목이 울창한 숲을 ..

여수여행-바다, 하멜 등대를 담다. 국내여행 기록

2017.08.27 국내여행 기록 안녕하세요. 여수에 상징인 하멜 등대를 다녀왔습니다. 여수 밤바도 볼때도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죠! 하멜등대로 걸어가며 찍은 사진들 위에는 케이블카가 왔다갔다. 공영주차장 옆에 길게 늘어선 줄이 이 케이블카를 타기 위한 줄이었나 봅니다. 그래서 케이블카 탈 엄두는 못내고, 아쉬운 마음에 사진으로 담습니다. 대충 찍어도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다. 신나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찰칵! 무더웠지만 더운지 모르고 카메라로 신나게 풍경을 담아냈던 나ㅎㅎ 이것이 여행의 즐거움이 아닐까 하멜전시관 앞쪽에 위치한 헨드릭 하멜 동상 유명한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Hendrick Hamel)이 여수 지역에 머물렀던 것을 기리기 위하여 국제로타리클럽이 추진한 하멜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2004년 1..

여수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을 담다. 국내 여행 기록

2017.08.27 지난 국내여행 기록 자갈로 되어 있는 여수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을 다녀왔습니다. 바다 풍경을 담고 싶어서 근처 해수욕장을 특별한 계획없이 방문했다. 주차할 곳을 찾기 힘들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고생 좀 했었다ㅠㅠ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을 가기 위해 통과해야하는 1차 선만 있는 터널! 터널 입구쪽에 신호를 보며 반대편쪽에서 서로 순차적으로 통과시킨다. 이쪽 구간때문에 많이 막혔다. 1차선 밖에 못쓰니 시간이 배가 걸리는 번거로움이 있긴 했다. 하지만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 터널은 마치 배트맨 아지트에 들어가는 동굴같아서 기다림에 대한 피로가 싹 사라졌다 :) 불법주차 단속차량도 돌아다니는터라 10분 가량 떨어진 곳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 무더웠지만 정겨웠던 시골풍경을 담을 수 있어서 ..

국내 여행기록-여수 천사벽화마을, 벽화골목을 거닐다.

2018.08.29 국내여행 기록 벽화마을이라고 현지인 분들께 물으며 찾았는데 어르신들은 벽화마을이라는 곳을 잘 모르셨다. 그래서 찾는데 좀 헤맸던 여수 천사벽화마을. 이곳이 여수 천사벽화마을 초입 계단이다. 계단 전면에도 그림이 이어지도록 하여 아기자기한 천사벽화마을 시작을 알린다. 깨알같은 짝꿍님 출현! 헤헷 귀요미 내 사랑 이놈의 카카오톡 캐릭터는 어딜 가도 보이는구나..ㅋㅋ 끝날 듯 했으나 꼬물꼬물 골목길 따라 들어가면 또 다른 벽화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알게 모르게 찾는 재미^^ 후지x30 미니어처 촬영 모드 심심해서 다양한 모드로 중간중간 촬영하였다. 여기까지 올라오는데도 계단이 가파러 너무나도 힘들었다. 중간지점에서 맑은 하늘 보며 땀 좀 식히고, 휴우~ 무더운 날씨에도 쉽게 지치지 않았던 ..

여수 수산시장, 낭만포차거리, 여수 밤바다 그 거리

2017.09.17 국내여행 기록 지난 여름휴가때 다녀온 여수의 기록, 여수 수산시장, 낭만포차거리, 여수밤바다, 거리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야간에 찍은 사진은 대체로 노이즈가 심해서 화질이 안좋지만 아쉬운데로 기록! 여수에서 이곳저곳 다녔던 나머지 여행한 곳으로 순차적으로 여수 관련하여 포스팅을 옮길 예정입니다. 이곳은 여수 이순신 광장! 야간에 보이는 이순신 동상은 더욱더 웅장해보였다. 이순신 광장에서 감성포차거리를 가는 길목에 간간히 낚시하시는 분들을 만나 볼 수 있었다. 이것이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란 말인가..ㅎㅎ 여수 낭만포차거리 포장마차들이 쭉 펼쳐져 있는곳 쭉 길게 늘어져 있는 포장마차에는 사람들이 많이 붐빈탓에, 다들 목 빠져라 기다리는 모습을 흔하게 만나볼 수 있었다. 그렇게..

생애 두번째 낚시를 위해 다녀온 위도! 국내 여행, 그 기록

2017.09.04. 여행기록, 내 생애 두번째 낚시를 위해 다녀온 위도! 첫번째 낚시도 함께 했었던 형들과 이번에 위도 낚시도 함께하게 되었다. 낚시 인원은 나 포함 4명! 전 직장 형님들과 퇴근 후 금요일 저녁에 잠실새내역에서 모이고, 차량으로 밤새면서 부지런히 이동하였다. 배 기다리면서 잠깐 쪽잠 잔 30분이 고작이었던 강행군..ㅠ_ㅠ 낚시에 대한 형들의 열정은 정말 리스펙트! ㅋㅋ 대략적인 낚시 일정은 이러했다. 금요일~토요일 새벽 (차량/배, 위도 이동) → 토요일 (낚시) → 일요일 철수 열심히 달리고 근처 낚시집에서 미끼와 부수적인 장비를 구입! 편의점에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도착한 격포항 여객터미널. 이른 새벽에 도착했고, 밥을 먹는 중에 해가 서서히 뜨는 것을 느꼈다. 격포항 여객터미..

한강이 보이는 산책공원, 남양주 한강공원(삼패지구)를 다녀오다.

어제는 주말마다 드라이브 다닐때 오며가며 지나치기만 했던 남양주 삼패지구 한강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남양주 한강공원에 들어가는 입구쪽이 아담한 편이여서 규모가 작은 공원인 줄 알았는데 큰 착각이었습니다..ㄷㄷ 남양주 한강공원 한강공원(漢江公園)[1] 은 한강을 옛날과 같이 깨끗한 강으로 되살리자는 목표로 만든 공원이다. 1982년부터 1986년까지 만들어서, 한강의 서울지역 41.5km의 구간(하일동-개화동)이 평균 수심 2.5m, 강너비 1km의 강으로 변했다. 아울러 강변에 시민 휴식공원과 축구장, 배구장, 농구장, 수영장, 게이트볼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자연학습장, 수상스키장, 수상택시승강장, 요트장, 보트장, 낚시터, 주차장 등을 갖추어 시민들의 오락·휴양지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한번 남양주 한..

경기도 구리 한강시민공원 코스모스 축제를 다녀오다,

2017.10.14 일상기록 구리 한강시민공원 코스모스 축제 [코스모스] • 개화 시기: 9월 하순~10월 하순 • 특징: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멕시코가 원산지다. 그리스어인 코스모스(kosmos)는 질서를 의미하는 말로 흔히 혼돈을 뜻하는 카오스(kaos)와 대립되어 혼돈의 세계에서 질서의 세계로, 어둠의 세계에서 빛의 세계를 여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 • 꽃말: 소녀의 순정 [구리 한강시민공원 코스모스] 살랑대는 봄바람 못잖게 싸한 가을바람 또한 어디론가 떠나자고 옷깃을 잡아당긴다. 기왕이면 꽃바람 가득한 곳이라면 더 좋을 터. 그렇다면 강줄기 따라 온통 코스모스밭으로 변하는 구리 한강시민공원이 제격이다. 매년 9월이면 구리 한강둔치는 만발한 코스모스가 사람들을 유혹한다. 출처: http://term..

강원도 고상 라코스타 펜션, 객실 월풀 욕조와 바다 뷰가 매력적인 곳

겨울바다를 가보고 싶다는 짝꿍의 말에 강원도 쪽 바다뷰가 좋은 곳을 찾게 되었다. 그 중 우리가 예약한 라코스타 펜션은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 뷰와 객실내 월풀 욕조가 있어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라코스타 펜션 전경 (바다 반대편) 전면에는 바다 풍경이 보이며, 오션동, 비치동(좌, 우)으로 나누어져있다. 우리가 묶었던 블루오션 객실은 전체적으로 대리석 바닥으로 되어있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시원하게 넓고 큰 통유리창으로 햇빛도 잘 들어왔고, 전면에 바다 전경이 보이는 곳이었다. 펜션 자체가 꽤 넓은편으로 펜션 앞,뒤 로 주차장이 있었고, 1층에 카페 및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침대 옆으로 보이는 월풀 욕조 크기도 굉장히 큼직했고, 전방에 창문으로 보이..

전 객실 스파, 북한강 뷰가 아름다운 가평 가람슬기펜션을 다녀오다.

이번 주말엔 대학교 친한 형들과 가평 가람슬기 펜션으로 놀러갔습니다. 대학교형들과는 매달 적은 금액으로 회비를 걷고 있는데요~ 자주 모이지 못하다 보니 꽤나 금액이 모여 겨울에 한번 펜션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글램핑을 계획하였지만, 생각보다 꽤 많은 가격이 발생하여 간단하게 스파가 있는 펜션을 찾게 된것이죠..ㅎㅎ 정원에서 바라본 가람슬기펜션 전경 깔끔한 신축건물로 깔끔하게 꾸며진 정원과 전방으로 보이는 북한강 뷰도 굉장히 멋진 곳이었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방은 프롬로즈 302호였지만, 몇주전 다녀간 손님이 창문을 깼다고 하여 온누리방 301호 옮기게 되었습니다. 사실 프롬로즈는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세련되고 가구들도 깔끔한 곳이었기에 너무나 아쉬웠습니다..ㅠㅠ 옮기게 된 온누리방은 아날로그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