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범 감성 공간

집을 깔끔하게 유지하기 위해 화장실 2곳에 디퓨저를 놓기로 했다. 주말에 가까운 이마트를 방문하여 디퓨저를 구경하고, 샘플로 냄새를 맡을 수 있는 품목이 몇 가지 있어 직접 냄새를 맡고 선택하게 된 코코도르 시그니처 디퓨저 블랙체리!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는 선이며, 굉장히 강하고 공격적인 향이 아니고 은은하게 느껴지는 향이라고 할 수 있다. 시그니처 디퓨저는 다양한 향이 존재했는데, 아무래도 우리가 찾던 상쾌하고 쾌적한 느낌의 향은 블랙체리였다. 이전에 거실에 하나 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조금 무거운 향이랄까, 청량함이 조금 덜하여 화장실에는 일부러 상큼한 향을 놓고 싶었던 것이다. 예전 직장에서 수입 디퓨저를 팔아본 적이 있어 얕게나마 디퓨저에 대한 지식이 조금 있는데 저가, 혹은 일방적인 방향제 용..

붙박이장 정리를 하는데 언제쯤부터 인지 하나둘씩 모아놨던 얇은 철 옷걸이. 너무 얇은 데다가 힘이 없어서 코트나 두꺼운 패딩 같은 거는 흘러내리기 일쑤이다. 급하게 필요해서 퇴근길에 잠시 방문한 다이소. 급하게 생활용품을 구매할 때면 다이소만 한 곳이 없다..ㅎㅎ 다이소에서 다양한 옷걸이가 있었지만 내 눈에 꽂힌 옷걸이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논슬립 옷걸이다. 한묶음당 3개에 천 원 가격! 가격도 오프라인 판매처를 봐도 괜찮은 가격이다.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어깨선 부분에 고무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미끄럼을 방지해주었다. 구매 전 살짝 순으로 만져보았는데 확실히 간섭이 있을 만큼의 마찰 감이 있었다. 굿! 디자인도 굉장히 심플해서 더 마음에 들었다. 내가 구매한 베이지 외 그레이, 아이보리 ..

살면서 쭉 가스레인지를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어머니가 선물로 인덕션을 해주셨다. ㅎㅎ 덕분에 심플한 인덕션을 사용하고 너무 좋다. 아무래도 기존에 인덕션 냄비가 없던지라 구색 별로 있는 것을 찾게 되었고, 그중에서 디자인도 예쁜 네오플램 피카 냄비 3종 세트를 구매하게 되었다. 큰 박스에 각각 제품 패키지에 담겨 있어서 깨짐, 하자 없이 무사히 도착했다. 냄비 뚜껑도 종이 커버로 덧내놓아 충격이 없도록 꼼꼼하게 포장이 되어 있었다. 먼저 3종 세트 중 18cm 편수냄비. 지름 180 x 높이 85mm이다. 손잡이는 원목으로 되어 있으며 피카 FIKA라고 새겨져 있다. 화이트톤 색감과 원목은 굉장히 잘 어울렸다. 22cm 양수냄비. 지름 220x 높이 90mm. 총길이 285mm이다. 양수냄..

신혼집에서 이사를 하고, 내 집 마련을 하여 넓어진 집에 채워놓을 아이템을 하나둘씩 사고 있다. 아내가 사고 싶어 했던 주방용품이 앞으로 간간히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 제품 역시 아내의 주방 공간에 예쁜 소품처럼 느껴지는 7가지의 조리도구 세트이다. 구성품으로써는 거치대, 국자, 볶음스푼, 뒤집개, 거름망 국자, 거품기, 집게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스러운 로지 핑크 컬러에 사용하기 좋은 완벽한 구성으로 주방에 포인트가 되는 컬러에, 요리할 때 꼭 필요한 구성만을 담은 클로이 조리도구 세트이다. 그립감이 좋은 손잡이와 회전이 되는 거치대가 특징으로 요리할 때 실용성이 있다. 더군다나 아내가 선택한 컬러 역시 화이트, 그레이 톤의 우리 집 주방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색상이다. 실리콘 집게는 잠금 기능이..

몇 년 전 장갑을 잃어버린 후로 쭉 장갑을 사용하지 않았던 나는 요 근래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 때문에 손 시림을 급격히 느껴서 가격이 저렴한 제품으로 구매를 하였다. 브랜드는 루이까또즈. 가격 대비 착한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그냥 주문을 하였는데 깔끔하게 선물포장이 되어 배송되었다. 택배로 수령하고 선물을 주기에도 적합한 포장이었다. 장갑 손목 라인에는 루이까또즈 패턴이 새겨져 있으며 전체적으로 무난한 디자인이었다. 브라운, 블랙 2가지 컬러가 있으며 내가 구매한 것은 사진에 보는 바와 같이 블랙이다. 남자는 블랙! 가장 기본적인 색 ㅎㅎ 겉감은 천연 양가죽으로 되어 있으며, 안감은 폭신한 털(?) 재질로 되어 있다. 보기에도 그냥 무난한 가죽장갑이다. 사이즈는 조금 걱정이었는데 나에겐 잘 받았다!..

이사한 집에 아무래도 신축은 아니다 보니 은은하게(?) 세탁기가 있는 베란다 쪽에서 냄새가 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강하지 않지만 확실히 창문을 닫아놓았을 때는 특유의 배수구 냄새가 올라오는 것을 감지! 또 열심히 폭풍 검색을 한 결과 발견한 냄새 차단 매직 트랩을 발견했다! 다양한 배수구 트랩이 있는데 사용감에 있을수록 기능이 저하된다고 하여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배수구 지름에 따른 매직트랩 모양이 살짝 상이하니 구매 전 배수구 지름을 측정 후 구매할 것을 권장한다. 냄새 차단을 위해서는 배수구 구멍에 맞게 끼워져야 좋기 때문이다. 옵션은 배수구 크기에 따라 다른데, 나는 그중 M60 싱크대/세면대/세탁실용으로 주문했다. 옵션명에 헷갈리지 말고, 설치하고자 하는 배수구 지름에 따른 제품을 ..

요 근래 갑자기 추워진 날씨, 인테리어 할 때 주방 쪽 베란다 창에는 샷시를 하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조금씩 찬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현관문 쪽에도 약간의 찬바람이 들어왔다. 하지만 해결방법은 의외로 간단했으니 문풍지와 외풍차단 틈막이를 활용하면 되는 것이었다! 열심히 검색한 보람을 느낀 아이템! 사실 고무패킹 정도는 알고 있었는데, 창문 틈막이는 처음 접하는 것이었다! 설치는 엄청 간단하다. 창틀 혹은 새시 부분 큰 틈 사이로 밀어 넣어주면 끝! 작업을 하느라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판매처의 사진을 첨부한다. 바로 틀 사이에 밀어 넣어서 끼워주면 탄력 때문에 여백을 꽉 잡아주게 되고, 바람이 새 나오지 않게 되는 원리이다. 창문을 이동했을 때 간섭이 없게끔 넣어주어야하는 것이 관..

인테리어를 하고 이사를 하다 보니 모든 게 새것이라 사용하는 게 굉장히 조심스럽다. 특히나 아내가 자주 사용하는 주방 공간. ㅎㅎ 렌지대, 수납장에 데코 시트지가 오염될 것을 걱정하여 고민하던 차! 투명 매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주문하게 되었다. 가로폭 40, 50, 60, 70, 80cm 별로 다양한 사이즈가 있으며 수량에 따른 5cm 기장 연장이 되어 주문을 하면 롤처럼 말려서 배송된다. 배송도 하자 없이 깔끔하게 잘 와서 오자마자 치수를 채서 커팅 작업을 한다. 전기밥솥이 있는 부분은 특히나 밥이 되었을 때 수분이 튀거나 묻어나올 수 있어 제일 먼저 깔아주었다. 그리고 그 바로 위층 전자레인지가 있는 수납칸 바닥면에도 투명 매트를 깔아주었다. 투명매트 자체적으로 밀착력이 있어 자리를 잡으면 거..

우리 집 화장실이 2개인 관계로 비데 하나는 기존에 쓰던 걸로 쓰면 되고, 나머지 작은 화장실에도 비데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내 집이라 평생(?) 살 예정이기 때문에 편리함을 위해서였다. ㅎㅎ 가성비 좋은 노비타 브랜드 제품 중 노비타 비데 BD-AE500 스마트 비데를 구매하였다. 전에 거주했던 곳은 일반 변기였기 때문에 변기커버 뚜껑을 해체하기가 굉장히 편리했다. 오픈된 공간에 볼트가 잠겨있어 풀기 편리한데 반해, 치마형 변기는 깔끔한 디자인 외형으로 도기 외형으로 둥글게 감싼 형태라 뒷면 틈 사이로 손을 집어넣어 볼트를 풀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손을 넣어서 풀기에는 손이 꺾이는 각도가 자세도 불편하고 힘이 안 실려서,,, 서칭 하여 겨우 찾아낸 공구가 있었다. 바로 요녀..

주방 쪽 베란다 안쪽에 넓은 공간이 있다. 이사 전 이곳에 옛날 회색 철제 앵글로 투박하게 수납장으로 되어 있는 공간으로 비슷한 철제이지만 화이트 색상의 깔끔한 디자인 제품이 있어 구매하게 되었다. 베란다 공간을 실측하였고, 바닥면 수평이 어느 곳이든 100% 완벽한 곳이 없기 때문에 좌우 여백 4cm 정도를 두고 주문하였다. 주문 제작 상품이 아닌 기성품 사이즈가 다양하게 있던 터라 가장 적합한 크기는 W1000 x D700 x H1800mm 였다. 제품 특성상 크기와 무게가 있었기 때문에 대형 품목을 많이 취급하는 천일 택배를 통해서 3일 만에 도착했다. 예전에 온라인 가구 판매 창업을 했을 때 적당히 크기 감 있는 것은 천일 택배로 보냈던 기억이 있다. 그만큼 가구 쪽에도 천일 택배를 은근히 사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