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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세상 36

한편의 세상 - 병 들어가는 지구를 지켜내기 위한 노력,

이번 겨울엔 폭설과 굉장히 추운 한파로 고생을 하고 있다. 작년에는 긴 장마로 일부 지역은 홍수와 산사태가 많이도 났었다. 해를 거듭할수록 공격적이고 극단적으로 변해하는 기온과 자연재해. 원인은 지구가 병 들어가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더군다나 코로나로 인해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양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금 살아가는 우리가 조금씩 바꾸고, 변화해야 다음, 그다음 세대, 우리의 후손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본 게시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 없이 클릭 가능한 ♥ 공감 버튼 클릭 부탁드립니다 :) "당신의 하루가 별보다 빛나길"

한편의 세상 2021.01.11

한편의 세상 - 우리가 보는 풍경의 또 다른 세상 속 이야기

우리가 보는 풍경은 또 다른 세상이기도 하다. 오랜만에 서랍 속 깊이 쟁겨두었던 후지필름 x30 카메라를 꺼내들고 집 창밖에 보이는 풍경을 담아 보았다. 높은 고지대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은 사진을 즐기면서 담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던 터라 마침 미니어쳐 모드가 생각나 촬영해 보았다. 내가 보는 풍경의 조그마한 또 다른 세상이 탄생했다. 마치 장난감처럼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산책하는 이들을 담을 수 있었다. 우리가 보고 느끼는 세상이, 광활한 우주에선 그저 티클조차 되지 않는 작은 존재로 느껴지던 하루. 본 게시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 없이 클릭 가능한 ♥ 공감 버튼 클릭 부탁드립니다 :) "당신의 하루가 별보다 빛나길"

한편의 세상 2021.01.01

따뜻했던 계절은 스치듯 지나고 어느새 선선한 가을 바람이,

올 여름은 유난히도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렸다. 아마 코로나 탓에 집에만 있었던 날이 많아 그랬는지 모른다. 무더웠던 여름은 지나고 제법 싸늘해진 아침 공기는, 스치듯 지나쳐버린 지난 여름날을 그립게 만든다. 어느덧 한해 끝자락. 다가올 결혼 1주년을 맞이해 내집마련을 하게 되어 왠지 좋은 일들만 있을 것만 같다. 세상은 정신없이 돌아가는데 태양은 아무일 없다는 듯, 늘 똑같이 뜨고 진다. 잠시나마 노을을 바라보며 포근함을 느낄 수 있었던 하루. 내년엔 더 행복하자. 본 게시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 없이 클릭 가능한 ♥ 공감 버튼 클릭 부탁드립니다 :) "당신의 하루가 별보다 빛나길"

한편의 세상 2020.11.11

빛이 있다는 것은 어둠이 공존하기 때문이다.

요즘 나라 안팎으로 안 좋은 소식만 가득한 것 같다.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장기간 장마로 인한 피해, 의료 파업, 부동산 정책, 태풍, 코로나 등… 하나둘씩 제자리를 잡아가며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다. 물론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겠지만, 생채기에 새살이 돋아나 듯 앞으로는 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 우리가 아름답고 예쁘게 생각하는 노을, 햇살, 빛 이면에는 늘 어둠이 함께 공존한다. 빛 아름답고 돋보일수록 그 이면에 어둠이 함께하고 있음을 기억하며, 앞날을 더욱더 힘차게 견뎌냈으면 좋겠다. 언젠간 이렇게 힘든시기가 있었지 하며, 가볍게 얘기할 수 있는 때가 오길 기다리며,,, 본 게시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 없이 클릭 가능한 ♥ 공감 버튼 클릭 부탁드립니다 :) "당신의 하루가 별보다 빛나길"

한편의 세상 2020.08.29

일생을 함께 할 수 있는 반려동물,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고 있다. 아무래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개와 고양이 일터. 하지만 요 근래 알게 된 정말 진짜 반려동물을 알게 되었다. 물론 종류에 따라 다르기도 하지만, 그 동물은 바로 앵무새이다. 어떠한 종은 15-20년 산다 하고, 평균 앵무새 수명은 70년 정도라고 한다. 70년. 결코 짧은 세월이 아니다. 함께 늙어갈 수 있을 정도의 긴 시간. 정말 진짜 반려동물이 아닐까 생각된다. 본 게시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 없이 클릭 가능한 ♥ 공감 버튼 클릭 부탁드립니다 :) "당신의 하루가 별보다 빛나길"

한편의 세상 2020.08.16

봄이 건네는 인사,

#가는 길목 곳곳에 봄이 인사를 건넨다. 굳이 먼걸음하지 않아도 여기저기에 우리의 마음과 눈을 즐겁게 해주는 계절, 봄. 본 게시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 없이 클릭 가능한 ♥ 공감 버튼 클릭 부탁드립니다 :) "당신의 하루가 별보다 빛나길" 빅범스케치 Bigbum Sketch 포토샵으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일러스트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꿀팁에 대해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포토샵 프로그램의 이해도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수준으로 손재주가 없더라고 부담없이 그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열심히 연습하여 개성을 더하고 개발하여 본인만의 매... www.youtube.com

한편의 세상 2020.04.04

한편의 세상 - 저마다의 빛

각자 저마다의 빛으로 화려함을 뽐내지만,나는 비움으로써 나만의 고유한 빛을 밝힌다.ㅡ삶을 살아가다 보면, 무언의 경쟁을 하게 된다.그 안에서 과한 욕심을 부리다 결국 제풀에 쓰러지기도 한다. 누구는 이렇다던데, 누구는 저렇다던데.자신의 눈치 싸움이 어느 순간 열등감 속으로 나를 가둬둔다. 이젠, 조금씩 비우려고 한다. 상대방은 내가 알지 못하는 시간에 얼마만큼의 노력이 있었는지 사실 잘 모른다.혹은, 어떠한 역경이 있었는지 모른다. 어쩌면, 어리석게도 역경을 견뎌낸 모습만을 보고 나는 열등감을 느꼈는지 모른다. 각자의 색깔과 빛이 있듯, 각자만의 시간과 속도가 있다.나도 조금씩 비움으로써 나만의 속도를 되찾고, 견고하고 단단해지도록 노력해야겠다.

한편의 세상 2019.04.09

한편의 세상 - 어느 추운 겨울날, 따뜻함이 번지던 순간

#한편의 세상 주말에 우연히 마음이 따뜻해지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폐 종이를 수거하시는 어르신의 묵직한 리어카를 경찰 두 분이서 어르신을 위해 도와주고 있었다. ​ 뉴스. 기사로만 접했던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기분이 참 묘했다.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어느 겨울날, 잠시나마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이었음을 감사한다.

한편의 세상 2019.03.27

한편의 세상 - 모두들, 어떤 시간 속에서 살고 있나요?

일상 생각, 끄적임ㅡ째깍, 째깍, 각자의 삶 속의 시곗바늘 소리. 누군가에겐 초침 같은 하루일 수 있다.또 누군가에겐 분침 혹은 시침과도 같은,각자의 시곗바늘 속도로 시간을 떠나보내고 있다. 한 권의 책 첫 장처럼 설렘이 가득한가요.마지막 장처럼 복잡 미묘한 아쉬움이 가득한가요. 모두들, 어떤 시간 속에서 살고 있나요?

한편의 세상 2019.03.19

한편의 세상 - 누군가는 떠나고, 누군가는 함께 한다

#혼자 있는 사람,'누군가를 떠나보낸 것일까' 아니면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일까'혼자는어떤 것을 비울 수도, 채울 수 있는 온전한 그릇을 닮았다.ㅡ함께 있는 사람,각자의 숨이 닿을 만큼의 따듯한 거리임에도 마음의 거리는 차갑고 멀기만 하다.같은 공간, 곁에 있지만각자의 숨은 닿지 않고 제각기 바람이 되어 차갑게 흩어진다.

한편의 세상 201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