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는 처음으로 방문하는 양평 봄파머스 가든. 이곳도 날 따뜻한 계절 좋은 시즌에는 사람들이 엄청 찾는 곳 중에 하나이다. 그래서 우리는 한산한 가을, 겨울에 가끔씩 방문하게 되는 것 같다. 여름 때는 1번 정도 방문해본 적 있다. 봄 때도 한번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주차장에서 차를 돌렸던 아픈 추억이. 그만큼 우리 부부가 연애했을 적부터 가끔씩 힐링하러 가는 카페 겸 레스토랑이기도 하다. 주차를 방문하고 길을 따라 올라가면 레스토랑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입장료를 1인당(성인) 8,000원을 내면 그 돈으로 음료를 시켜 먹을 수 있다. 우리는 아직 이곳으로 식사를 하러 와보진 않았다. 매번 경치 구경하러 커피만 마셨을 뿐.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식사도 한번 해봐야겠다. 이곳의 마스코드 댕댕이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