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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데이트, 여행 기록/카페, 맛집 184

여름날의 별미 코다리냉면! 구리 속초참코다리냉면에서 점심식사!

무덥고 나른한 오후, 간만에 회사분들과 차를 끌고 가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더운 날씨다 보니 별미로 오랜만에 구리 속초참코다리냉면 집에 방문하였다. 예전에도 몇번 가본적이 있기에 익숙하게 방문하게 되었다. 이곳 자체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조금 협소한 공간으로 옆에 넓은 다이소 주차장도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몇번 방문했던 우리는 이 점을 알고 있었기에 아예 넓다란 다이소 주차장쪽에 주차하고 도보로 걸어왔다. (1,2분 거리) 네이버에 간판을 따라 검색해보니 잘 안나왔다. 찾다보니 간판에 있는 이름이 아닌 구리 속초 참코다리냉면 이라고 검색해야 나왔다. 혹시 검색으로 방문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30년 전통의 코다리찜! 우리는 여름의 별미 코다리냉면을 먹으러 왔지만 사실 그 외에도 코..

을지로 3가역 평양냉면 맛집 을지면옥 방문기

전직장 디자인팀 모임에 2차로 식사겸 방문했던 을지로에서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을지면옥을 다녀왔다. 이곳은 꽤나 오래된 건물에 있다보니 자칫 지나칠 수 있으니 아래와 같은 간판을 꼭꼭 체크하자. 우리도 한번 지나쳤던 기억이 있다. 건물상가에 많은 업체간판들이 즐비해 있으며 그중 평양냉면 을지면옥도 있었다. 이곳을 추천하게 된 동생 말로는 평양냉면하면 굉장히 심심하다고 많이 아는데 을지면옥의 평양냉면은 조금 다르다고 했다. 아울러 재개발 된다는 얘기가 있어 을지면옥이 사라질 수 도 있다고 하니 꼭 한번 와보고 싶었던 맛집이라고 소개했다. 우리는 물냉, 비냉, 편육을 시켰다. 을지면옥의 가격대는 조금 비싼편이다. 냉면 하나에 12,000원이라니,,,,ㅠㅠ 그래도 기왕 온거 맛있게 후회없이 즐기도록 했다 :) ..

종로3가 명동칼국수 맛집! 냉채족발에 간단한 맥주 한잔!

어느덧 5년 이상의 시간이 흐른 지금. 멀티샵 온라인 쇼핑몰에서 근무할 때 함께 했던 디자인팀을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다. 팀웍도 좋았고, 회사 자체도 젊은 조직이었기에 굉장히 기억에 남는 직장 중 한 곳. 퇴사를 하고도 아직 꾸준히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이 몇 있다. 그중 내가 근무했던 디자인팀 멤버는 정기적으로 만나는데 중간에 한친구가 출산을 하게 되어 2년만에 모였다. 각자 다른곳에 거주해서 딱 중간지점에서 만나기로 한 종로3가! 그곳에 명동칼국수 맛집에서 1차로 냉채족발을 먹기로 했다. 종로 쪽은 금은방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종로 3가역 1,2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곳으로 많은 사람이 오가는 장소임에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종로 3가 명동칼국수는 2층까지 있으며, 개인·단체 80석 정도 구비되어 있..

춘천 제이드 가든 재방문! 5만평 규모의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

겨울에 다녀오고 날이 좋아 다시 방문하게 된 춘천 제이드 가든이곳은 각종 드라마, 영화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다. 오늘 방문했을 때 웨딩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때문에 정원 한쪽은 출입제한이 있었지만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웨딩하는 곳이 많이 차지하지 않기 때문.다소 이국적인 건축물의 제이든 가든 출입구 모습이곳 주차장은 정말 넓다. 그만큼 제이드 가든 내부는 약 5만평의 넓은 정원으로 되어 있으며 그만큼 수용 인원이 많다.입구에 제이드 가든의 간단한 테마명 및 위치 확인 지도이다.이곳은 끝지점인 스카이 가든까지 올라가는 코스는 3가지로 볼 수 있다.A. 나무 내음길(800m 편도 40분)B. 단풍나무길 (900m 편도 50분)C. 숲속바람길 (1.0km 편도 60분)이렇게 나뉘어져 있다.코스별로 보..

푸른 새싹이 반기는 봄날, 다시 찾은 애견 동반 가능한 카페 스토리를 다녀오다.

겨울에 방문했었던 남양주 카페 스토리를 재방문하였다. 겨울에도 굉장히 인상 깊었던 카페로 날이 따뜻해지면 다시 방문하고 싶었던 곳 중에 한곳이었다. 오늘 웨딩홀 투어를 다녀오고 날이 좋아 방문하게 되었다. 카페 스토리의 간략한 특징으로는 넓은 정원과 애견과 함께 뛰놀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날이 많이 따뜻해졌는지 역시나 많은 손님이 계셨다. 겨울에 왔을 때보다 확실히 많은 종류의 댕댕이들을 만날 수 있었다. 겨울의 앙상했던 나무가지는 어느덧 푸른 새싹들이 돋는 모습이다. 때문에 더욱더 포근하고 넓은 정원을 방불케하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였다. 카페 스토리 정문 날이 좋아서인지 대부분의 손님들은 바깥에 위치한 테이블에 자리했다. 장기간 운전을 했던 나는 달달한 라떼, 딸기 스무디, 티라미슈로 당분을..

분위기 좋고 스몰웨딩이 가능한 한강 선상 레스토랑 크루즈378 방문기

토요일 선상 레스토랑 on에서 조금 아쉬운 식사를 하고 그냥 가기엔 아쉬워서 옆쪽에 위치한 크루즈378를 방문했다. 이곳 역시 선상 레스토랑 겸 행사, 웨딩홀이 가능한 곳이다. 내부에는 맥주집, 음식점 또한 다양하게 있는 형태로 알차게 놀다갈 수 있는 선상 크루즈였다. 멀리서 바라본 크루즈378 어둑해진 하늘 사이에 빛나는 조명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입구 모습 크루즈378에 대해서 "선상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분위기" ‘CRUISE 378’ 은 WACS 코리아 요리대회 및 각종 요리경연 대회를 수상한 경력 1등 셰프들이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입니다. 선상과 어울리는 특색있는 인테리어와 소품 하나하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연인끼리 친구들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어줄 ‘포토 스팟’이..

한강 공원 한강 뷰가 매력적인 선상 레스토랑 오엔(ON)를 다녀오다.

어제 토요일, 한강 뷰가 매력적인 선상 레스토랑 오엔(ON)을 다녀왔다. 몇일 후 짝꿍 생일이기도 하고, 좋은 일이 있어 겸사겸사 기념하고자 오랜만에 칼질을 하러 갔죠. 하지만, 날씨가 비가 계속 내리고 날씨가 안 도와줬다. 원래 계획은 봄 꽃도 찍을겸 한강공원 잠원지구를 돌아다니다가 해가 떨어지면 오엔 레스토랑에 가는 것이었는데,,, 날씨부터 도와주질 않으니 나원 참..ㅠㅠ 혹시나 사람이 많을수도 있어 미리 6시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다. 비가 오고 좋지 않는 날씨 탓인지 전체적으로 한산했다. 1시간 반정도 일찍 도착한 우리는 차안에서 쉬었다가, 비가 가끔 멈출 때면 혼자서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녔다. 멀리서 바라본 선상 레스토랑 ON(오엔) 전경 출입구 쪽으로 길게 늘어진 조명 전구과 레드카펫이 포인트..

세련된 복층형 인테리어, 양평 플로라늘(Flora.nl) 카페를 다녀오다.

어제는 정말 변덕스러운 날씨였습니다. 전날 밤부터 꾸준히 비가 오더니 토요일 내내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다. 그렇다고 드라이브를 포기할 수 없기에 짝꿍과 저는 어김없이 양평의 카페를 검색한다. 그 중 깔끔해 보이는 플로라늘(Flora.nl) 카페를 찾게 되었고, 방문하게 됐다. 플로라늘 카페 전경 외형부터 세련된 모습이다. 비가 오는 굳은 날씨에는 카페 내부 인테리어가 괜찮은 곳으로 검색을 하고 있다. 꽤나 잘 찾았음을 칭찬하며 입장! 카페 측면 전체는 통유리로 되어있어 바깥뷰를 즐길 수 있다. 내부는 길게 늘어진 마름모 형태의 레일 조명 전구로 곳곳을 밝히고 있었다. 창가 측면에 위치한 책장이 있는 테이블 화분과 충전기 잭, 다양한 책들이 구비되어 있는 깔끔한 모습이다. 카페 내부 전경 단체 인원..

대나무 피톤치드 가득한 뱀부314(bamboo314) 레스토랑 카페를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유난히도 변덕스러웠던 오늘 날씨. 흐리고 우중충했던 오전과 이른 오후에는 눈+비가 내렸던 하늘...덕분에 오늘 드라이브를 못하는 것인가 우울했던 차 다행히 흐렸던 먹구름 사이로 햇님이 빼꼼히 고개를 내밀었다. 미세먼지도 없이 깨끗했던 하늘, 설레는 마음으로 양평에 위치한 뱀부314 레스토랑 카페를 향했다. 출입구 부터 우리를 반겨주는 판다곰 너무 귀엽다. 이곳 뱀부314(bamboo314) 큰 특징이라면 내부에 270여 그루의 실제 대나무가 있다는 것! 덕분에 피톤치드가 가득한 자연 친화적인 공간이 매력적인 곳이다. 그럼 함께 살펴보실까요? :) 뱀부314(bamboo314) 중간 중간에는 판다곰 조형물이 있었다. 외부에 있는 판다곰은 실제처럼 리얼해서 너무도 신기하고 귀엽기도 하고 했다. ..

다시 찾은 남양주 파크더클럽하우스, 조금 이른 봄 풍경을 담다

오늘 결혼식 행사 일정이 있어 가까운 곳에 위치한 남양주 파크더클럽하우스를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다. 구리에서 자취하는 나에게 꽤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이곳. 오후에 이동이 있는 관계로 차마 양평 드라이까지 드라이브 가지 못하고 가까운 이곳을 방문했다, 파크더클럽하우스 출입구 모습 귀여운 우체통이 우리를 반겨준다. 요근래 따뜻해지는가 싶더니 일주일 전서부터 다시 싸늘해진 탓인지 넓은 정원 테이블에는 사람이 없었고 다 내부에 자리해있었다. 이른 오후에 방문하여 비교적 한산했다. 이곳은 2층까지 있는 구조며 꽤나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이곳은 실내 1층에 맨 안쪽에 위치한 테이블 식물 화분이 곳곳에 자리하여 포근한 느낌이 가득하다. 맞은편 쪽 테이블 테이블 별로 조금씩 다른 컨셉으로 포인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