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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사진 36

코발트 블루의 멋스러운 폴란드 그릇이 가득한 양평 그린망고 카페

안녕하세요! 예전에도 몇차례 다녀왔던 멋스러운 코발트 블루의 폴란드 그릇이 가득한 양평 그린망고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평소 드라이브를 자주 가는 양평에서 살짝 더 들어가야 하는 곳입니다. (구리시 기준) 그린망고 카페는 저에게 약간은 특별한 곳인데요. 그 이유는 사진을 취미삼아 찍기 시작하며 조금씩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한 계기를 갖게 한 곳입니다! 지금은 사진찍는 것이 너무나 재밌고 즐거운 취미로 자리잡고 말았죠 ^^ 그린망고 주차장입니다. 깔끔하고 좁지 않는 공간입니다. 카페 뒤편에 있는 정원! 여름에는 푸르른빛이 가득한데 가을인지라 낙엽이 지고, 앙상한 나뭇가지만 있는 나무가 많아 살짝 아쉬웠습니다! 아이들과 뛰놀기 좋은 공간이에요! 해 떨어지기 전에 정원부터 사진 찰칵! 정원 기준으로 중간 중..

이국적이고 독립적인 공간, 아날로그 감성 포천 라빈느 카페를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포천에 있는 이국적인 디자인이 매력적인 라빈느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사실 지난 2년동안 아는 형님과 창업을 하여 온라인 가구 판매를 했었는데요. 덕분에 가구 단지가 많은 포천에 사무실이 있었고, 굉장히 익숙하고 친근한 동네입니다. 하지만 이렇게나 예쁜 카페가 많은 곳인지는 꿈에도 몰랐습니다. 앞으로도 포천 쪽 카페에 가끔 공략(?)해야겠네요 헤헷^_^ 포천 라빈느 전경 도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카페 전면에 바로 주차장이 있습니다. 추자공간은 비교적 여유있는 편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출입구에 보이는 게시판. 라빈느 카페는 직접 로스팅한 원두만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ㅎㅎ 커피 장인 카페군요. 깜찍하고 이색적인 디자인의 우체통도 있습니다. 출입문을 들어서면 여러가지 인테리어 소품과 화..

누군가와 함께 하고 있나요

"같이 걸어줄 누군가 있다는 것,그것처럼 우리 삶에 따스한 것은 없다."- 어느 글귀 중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했다. 하지만,나이를 먹음에 따라 홀로가 익숙해지고 편해진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기 보다 자신의 소박한 만족감을 조금씩 배워가면서 자신을 아끼고 돌보게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아주 가끔은 염치없이 타인의 그늘에 묻혀 쉬고 싶기도 하다.

한편의 세상 2019.01.04

혼자만의 산책, 붉은 빛 가을 풍경

어느 가을날, 혼자 산책을 하며 가을 풍경을 담아냈다.울긋불긋 단풍이 몹시도 아름다웠던 하루 #사진 속 부부처럼언젠가 나도 결혼을 하고, 나이를 지긋이 먹게 되면한적한 어딘가에서, 소소한 농사를 하며 지내고 싶다. 북적 북적한 곳을 떠나 심심할 수 있지만,평안하게, 여유를 느끼며 하루를 살아가고 싶은 낭만이 있다. 나의 가족이자, 친구이자,곁에서 함께 세월을 맞이하는 인생의 동반자와 함께 말이다.

한편의 세상 2019.01.03

한편의 세상 - 지나간 것은 언제나 아름답다.

2017.08.22 기록 지나간 것은 언제나 아름답다. 지난 주말에 약속시간에 여유가 있어혼자서 카메라를 들고 이곳저곳 산책을 한적이 있다. 우연히 학교 운동장에서 어린친구들이 볼 차고 노는 것을 보았다.덕분에 많은 것을 추억하게 됐다. 어릴적엔 친근했던 흙모래가 날리던 운동장들 뿐이었는데 차가운 인조 잔디로 변한 운동장이 많다.어릴적엔 운동장에 뛰놀던 아이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그런 아이들을 찾아보기 힘들다. 어렸을 적 시절을 되뇌었을 때,향수병처럼 항상 그리운 이유는 그때 그 시절, 그 또래들에 맞는 건강한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 아닐까학업을 게을리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전부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냥, 친구들과 부대끼며 히히덕 거리며볼 차고, 웃고, 떠들고, 어울렸던 아이들 모습과 동네 골..

한편의 세상 2019.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