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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가볼만한 곳 30

오랜만에 콧바람! 한강뷰가 매력적인 남양주 수석동 브런치 카페 U2를 다녀오다,

아내의 생일을 맞아 오랜만에 콧바람을 쐬러 나왔다. 이곳은 아내의 직장 상사분이 분위기 좋다며 추천했던 곳으로 알고 보니 우리 회사에 가끔 점심을 먹으러 나올 때 인근 수제 햄버거집 근처였다. ㅎㅎ 평일 오후에는 굉장히 한산한데 확실히 주말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ㅠㅠ 직원분의 안내로 주차를 하고 U2 내부로 들어왔다. 1층, 2층 구조로 되어 있었고 사람이 많았던 관계로 촬영은 하지 못했다. 아쉬운대로 우리가 자리한 테이블에서 보이는 일부를 담아보았다. 빨간 벽돌과 벽면의 알전구 인테리어가 묘하게 잘 어우러지는 모습이다. 요즘 유행하는 노출 천장이 아닌 북유럽 감성이 돋보이는 내부 모습이었다. 우리는 비스마르크 피자(19,000원), 소고기 등심 로제파스타(23,000원), 생청포도 에이드(8,0..

한강뷰 산책로와 엔틱 감성의 파크더클럽하우스, 오랜만의 재방문.

2020/07/26 - 구름과 하늘이 멋졌던 날, 새로운 모습으로 변한 파크더클럽하우스 방문기, 2020/04/21 - 넓은 정원과 한강뷰가 매력적인 파크더클럽하우스를 재방문하다. 2019/03/17 - 다시 찾은 남양주 파크더클럽하우스, 조금 이른 봄 풍경을 담다 2019/01/23 - 한강이 보이는 경치 좋은 남양주 파크더클럽하우스 야외 웨딩/레스토랑 코로나와 이사 준비 때문에 한동안 방콕했던 우리는 오랜만에 긴 연휴로 콧바람도 쐴 겸 가까운 파크 더 클럽하우스를 방문하게 되었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 주인이 바꿨는지 파크 더 클럽하우스 분위기가 조금 바꿨었는데 이번엔 어떤 모습이 되어 있을지 궁금도 했었다. 저번에 변화된 공간은 그대로 테이블이 자리했고, 유화물감으로 그린 인물화가 몇점 있었다. 식물..

남양주 다산동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 맛있는 어림 삼계탕 맛집 리뷰

회사 근처 건강한 보양식 맛집 어림 삼계탕. 우리 회사 근처에는 맛있는 맛집이 은근히 있다. ㅎㅎ 요즘 코로나 때문에 불황임에도 꾸준히 손님이 끊이지 않는 이곳! 이날은 혼자 일이 있어 점심시간 보다 먼저 일찍 혼자 밥을 먹게 되었다. 굉장히 깔끔하고, 은은하게 흘러나오는 음악소리. 음악이 최근 것이지만 전통악기로 연주한 듯한 버전으로 묘하게 콜라보가 되어 토속적인 느낌을 준다. 홀로 어림 삼계탕(16,000원)을 먹었다. 우리는 코로나 전에도 회사에서 점심을 이곳에서 간간히 먹었다. 우리 회사의 복지 중 가장 좋은 것은 점심값 지원! 이렇게 비싼 가격의 점심도 대표님은 쿨하게 사주신다..ㅎㅎ 그래서 홀로 든든하게 어림 삼계탕에 방문하여 몸보신을 하였다. 에헴 :) 밑반찬도 든든하게 나온다. 그중 내가 ..

도톰하고 맛있는 제주 통오겹살 참숯구이 맛집, 남양주 다산 정원돈가!

아내와 주말에 외식을 했다. 오랜만에 고기를 섭취하기 위해 오며 가며 찜해놨던 제주 통 오겹살 참숯구이 정원 돈가에 방문했다. 일단 맛을 전체적으로 보기 위해 제주흑 통 오겹살, 제주 흑 목살을 각각 주문하였다. 그리고 소주 한잔과 음료수! 고기가 나오기 전 밑반찬과 보글보글 끓어 먹음직스러운 찌개까지! 배고픈 마음에 주섬주섬 밑반찬을 조금씩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등장한 목살과 통오겹살 뚜뚠! 오겹과 목살 특유의 두께감에 압도되어 열심히 참숯에 구우며 익기만을 기다렸다. 고기를 굽는 것은 직원분께서 지속적으로 돌아다니면서 친절히 구워주셨다. ㅎㅎ 고기를 잘 못 구우는 나에게는 정말 좋았든 포인트 ㅎㅎ 종지에 있는 장소스는 직접 만든 것으로 추측됐으며 고기에 찍어먹으면 맛있다고 하였다. 그때 맛을 살짝 ..

4만 2천평 숲속 정원, 남양주 산들소리수목원을 다녀오다,

2년 전인가, 처음으로 방문하고 이번이 두 번째 방문. 종교와 무관하게 아내와 나는 삼육대 졸업하였는데, 그 근처에 있는 산들소리수목원이다. 가는 길목에 삼육대 후문 쪽을 지나 불암산이 보이는 방향으로 쭉 들어가면 이곳이 나온다. 주차장은 안쪽 비포장으로 되어 있으며 안내하는 직원분이 있어 비교적 여유 있는 편이다. 이곳은 생태식물원. 다육이, 선인장, 이름 모를 예쁜 꽃들이 가득했다. 이 식물은 정말 신기했는데, 바닥에 얕은 물이 고여있는 곳에 자라있는 식물이었다. 마치 소나무 잎이 흙물에 자라는 모습 같았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산들소리 수목원을 거닐 수 있는 길목이다. 우측으로 쭉 질러서 올라가면 염소, 토끼를 만날 수 있는 곳이고, 좌측으로 따라가면 산들 제빵소 카페가 있다. 일단 성인 1인기준..

별내 카페거리, 브런치가 맛있고 분위기 좋은 4040카페 제빵소 방문기

장마기간인 관계로 우리가 좋아하는 넓고 정원이 있는 카페는 가기가 어려워 오랜만에 가까운 별내 카페 거리로 향하였다. 원래 처음에 다른 곳을 방문했지만 생각보다 별로여서 다른 곳을 찾다 이곳 4040 카페 제빵소에 방문하게 되었다. 이곳은 상가건물 내에 위치해 있으며 1층은 제빵소, 2층은 카페로 되어 있다. 카페 내부는 탁 트이고 넓은 공간으로 다양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많이 있었다. 제일 인기 있는 자리는 아무래도 창가 쪽. 통유리로 되어 있는 넓은 창 때문에 채광 역시 좋고 바깥 풍경을 감상하기 좋았다. 벽면 쪽에 멀바우 원목 메탈 책장에 책과 귀엽고 예쁜 소품들이 가득했다. 그 중 아내가 가장 마음에 들어했던 것은 위에 있는 원피스를 입은 소녀 소품이었다. 공간 하나하나를 허투로 쓰지..

구름과 하늘이 멋졌던 날, 새로운 모습으로 변한 파크더클럽하우스 방문기,

오랜만에 재방문한 파크 더 클럽하우스. 장모님 생신이 다가와 함께 처남 집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집으로 오는 길에 들렀다. 원래 날씨예보상으로는 오늘 흐리고 비가 온다는 것으로 되어 있긴 했었는데, 낮에는 햇볕이 쨍쨍 비추던 날이었다. 오는 길에 갑자기 흐려지고, 이곳에 도착. 오랜만에 찾은 파크더하우스는 새로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기본에 카운터가 있던 자리가 싹 빠지고, 단체석 테이블을 배치하여 더욱더 넓은 공간을 활용하였다. 확 바뀐 모습에 너무 당황해서 잠시 헤맷다가, 주문을 하고 정원 쪽 야외 테이블 쪽으로 자리했다. 정원에 내리막 계단이 있던 곳은 풀잎이 풍성한 곳이었는데, 재초작업을 하여 깔끔해진 모습이다. 이곳에 2인 원형 테이블이 4개 정도 자리했고, 우리는 계단 쪽에 자리하여 한강 뷰..

넓은 정원과 한강뷰가 매력적인 파크더클럽하우스를 재방문하다.

아내와 연애때 자주 방문했던 파크더클럽하우스. 집에서 가까운 코스에 속하는 이곳은 시간이 여의치 않을때 드라이브로 가기 딱 좋은 곳이다. 이곳은 우리가 좋아하는 넓은 정원이 있고, 전방에 보이는 한강 뷰가 정말 매력적인 곳이다. 입구에서부터 반겨주는 꽃들. 어느덧 날씨가 포근하여 초록잎과 꽃들이 가득했다. 이곳 내부 인테리어도 굉장히 세련되고 고급스럽다. 날씨가 워낙에 좋은 탓에 내부 테이블에 자리하기 보다는 대부분의 손님들이 정원에 위치한 테이블에 앉아 있었다. 정원 테이블에 앉는 것이 당연했다. 이곳의 정원은 정말 한강뷰를 바라보면서 수다나 멍때리기 좋은 곳이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나 분위기, 곳곳에 보이는 플랜테리어의 포인트인 많은 식물들까지. 감성이 뿜뿜하는 공간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남양주 진접 맛집! 능이명가를 다녀오다.

다녀온지는 1달은 조금 넘었는데 뒤늦게 올린다. 주말에 교회를 다녀오고 형, 울 어머니, 아내, 나와 함께 점심을 먹었다. 집에 오가며 자주 봤다는 아내. 하지만 난 이 동네 살았지만 한 번도 보지 못했다;; ㅋㅋ 이것이 남자와 여자의 시선 차이인 것일까. 평소에도 맛집 이런 거에 크게 관심이 없는 나이다. 아무튼 연평리 IC 쪽을 지나다보면 큰 건물로 보이는 곳이다. 내부는 정말 넓찍하고 천고도 꽤 높았다. 코로나 여파가 있어서인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굉장히 넓은 내부에 사실 조금 놀랐다. 노출 천장에 레일 조명으로 적당히 빈티지하고 트렌드 하게 꾸며놓았고, 조금은 클래식한 테이블과 좌석으로 배치되어 있었다. 능이버섯으로 육수를 낸 요리를 하는 곳인데, 우리는 각각 삼계탕 2개, 갈비탕 2개를 시켰..

남양주 맛집! 살살 녹는 양념 소갈비 매력적인 더늘봄(the늘봄) 방문기!

가끔씩 가족들과 외식을 할 때면 가는 이곳. 매번 사람이 많고 정신없느라 사진 찍는 것을 까먹어서 리뷰를 못 남겼는데 이제야 남기게 되었다! 때는 2020년 새해가 바뀐 1월 초에 아내와 친정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했던 날이다. The 늘봄은 어떤 곳인가 5,000여 평의 대지에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각종 수목으로 가꾸어진 아름다운 정원, 멋스러운 폭포와 연못으로 어우러진 본 패밀리 타운 내에는 웨딩 · 뷔페 · 한식당 · 카페 · 야외정원 · 대형주차장을 갖추고 있으며 현대적인 감각의 실내 인테리어는 품격 있는 예식과 각종 행사를 하시기에 부족함이 없고 편안하며 즐거움이 추억으로 남는 외식공간이다. 전통적인 느낌의 인테리어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이곳도 매번 밥시간 때 사람이 붐비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