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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가볼만한 곳 30

경치 좋고 가볍게 데이트하기 좋은 곳, 남양주 카페101를 다녀오다.

이곳은 웨딩사진 셀렉하기 위해 방문했던 스튜디오 옆에 위치한 남양주 카페 101이다. 본식 드레스 가봉부터 하고 온지라 40분 정도 일찍 도착. 여유 있는 시간 때문에 카페 101에 방문하였다. 남양주 카페101 전경. 주차장은 적당히 여유 있는 편이다. 테트리스를 잘하면 20대 이상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이건 뒤늦게 알게 된 것인데 실버문 스튜디오에 방문하는 분은 추가 할인 혜택이 있다고 하니 우리처럼 스튜디오 방문 전에 들렀다면 실버문 스튜디오에서 왔다고 말하자. 조금은 흐린 날씨. 출입문 옆에 있는 작은 화단은 원목으로 벽을 쳐놓고 자전거 바퀴를 활용하여 연출한 조형물도 꽤나 예뻤다. 남양주 카페101는 테이블마다 조금씩 다른 테마를 가지고 있다. 위에 보이듯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빈백(쿠..

다시 찾은 남양주 오로라 베이커리 카페, 한강공원 뷰가 매력적인 곳

어느덧 1년이 지난 것 같다. 이곳에 처음 방문한지도. 그때는 제법 쌀쌀했던 초겨울이라 앙상한 나뭇가지가 많았었는데 오늘 방문한 오로라 베이커리 카페는 푸른 잎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처음 방문했을 때와 조금 많이 변한 곳. 주차장도 발레 파킹으로 바뀌고, 언덕 능선을 따른 산책로도 사라졌다. 발레파킹 비 2,000원 발생하니 참고하시길! 이곳에 참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많이 있다. 짝꿍이 신혼집 기사 때문에 구리로 다시 올라왔다. 덕분에 허전했던 생활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었음을 느낀다. 집에서 가까운 곳이면서도 뷰가 매력적인 오로라 카페. 경치를 보는데 조금 제약이 있는 곳으로 변했지만 여전히도 뷰가 아름다운 곳이었다. 멀리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남양주 한강공원 삼패지구. 날이 선선하면서 좋아 멀리서 ..

남양주 오남호수공원, 오남저수지 산책하기 좋은 곳

저번 주말, 날씨가 좋기도 해서 교회를 다녀온 후 근처 가까이 위치한 오남호수공원을 다녀왔다. 결혼 준비 때문에 독립을 한 지 1년이 다 돼가지만, 내 인생 대부분을 이곳 동네에서 살았다. 요즘은 길도 넓어지고 조금씩 발전하고 있는 것을 보니 괜스레 뿌듯한 이 기분~ 나는 동네 살기 때문에 감흥이 덜할 수 있지만 남양주 근처에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괜찮은 관광지라고 생각한다. 이곳은 찜질방, 계곡, 펜션, 카페 등 저수지 호수 뷰가 매력적으로 산책을 하며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중간에 주차를 하고, 산책로로 향하여 걷는다. 오남호수공원에 안내 표지판이 우리를 반겨준다. 요새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이 많은 만큼 배변봉투, 목줄, 보호장구 등 신경을 써달라는 메시지를 볼 수 있다. 음~넓게 펼쳐진 호수 중신으..

푸른 새싹이 반기는 봄날, 다시 찾은 애견 동반 가능한 카페 스토리를 다녀오다.

겨울에 방문했었던 남양주 카페 스토리를 재방문하였다. 겨울에도 굉장히 인상 깊었던 카페로 날이 따뜻해지면 다시 방문하고 싶었던 곳 중에 한곳이었다. 오늘 웨딩홀 투어를 다녀오고 날이 좋아 방문하게 되었다. 카페 스토리의 간략한 특징으로는 넓은 정원과 애견과 함께 뛰놀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날이 많이 따뜻해졌는지 역시나 많은 손님이 계셨다. 겨울에 왔을 때보다 확실히 많은 종류의 댕댕이들을 만날 수 있었다. 겨울의 앙상했던 나무가지는 어느덧 푸른 새싹들이 돋는 모습이다. 때문에 더욱더 포근하고 넓은 정원을 방불케하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였다. 카페 스토리 정문 날이 좋아서인지 대부분의 손님들은 바깥에 위치한 테이블에 자리했다. 장기간 운전을 했던 나는 달달한 라떼, 딸기 스무디, 티라미슈로 당분을..

다시 찾은 남양주 파크더클럽하우스, 조금 이른 봄 풍경을 담다

오늘 결혼식 행사 일정이 있어 가까운 곳에 위치한 남양주 파크더클럽하우스를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다. 구리에서 자취하는 나에게 꽤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이곳. 오후에 이동이 있는 관계로 차마 양평 드라이까지 드라이브 가지 못하고 가까운 이곳을 방문했다, 파크더클럽하우스 출입구 모습 귀여운 우체통이 우리를 반겨준다. 요근래 따뜻해지는가 싶더니 일주일 전서부터 다시 싸늘해진 탓인지 넓은 정원 테이블에는 사람이 없었고 다 내부에 자리해있었다. 이른 오후에 방문하여 비교적 한산했다. 이곳은 2층까지 있는 구조며 꽤나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이곳은 실내 1층에 맨 안쪽에 위치한 테이블 식물 화분이 곳곳에 자리하여 포근한 느낌이 가득하다. 맞은편 쪽 테이블 테이블 별로 조금씩 다른 컨셉으로 포인트를 ..

한강이 보이는 산책공원, 남양주 한강공원(삼패지구)를 다녀오다.

어제는 주말마다 드라이브 다닐때 오며가며 지나치기만 했던 남양주 삼패지구 한강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남양주 한강공원에 들어가는 입구쪽이 아담한 편이여서 규모가 작은 공원인 줄 알았는데 큰 착각이었습니다..ㄷㄷ 남양주 한강공원 한강공원(漢江公園)[1] 은 한강을 옛날과 같이 깨끗한 강으로 되살리자는 목표로 만든 공원이다. 1982년부터 1986년까지 만들어서, 한강의 서울지역 41.5km의 구간(하일동-개화동)이 평균 수심 2.5m, 강너비 1km의 강으로 변했다. 아울러 강변에 시민 휴식공원과 축구장, 배구장, 농구장, 수영장, 게이트볼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자연학습장, 수상스키장, 수상택시승강장, 요트장, 보트장, 낚시터, 주차장 등을 갖추어 시민들의 오락·휴양지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한번 남양주 한..

남양주 별내 노아스로스팅 커피 팩토리 카페를 다녀오다.

2018. 9. 5. 일상기록 가랑비가 조금씩 내렸던 어느 주말, 근처 별내 카페를 검색하여 이 곳에 오게 되었다. 뒤쪽에 여유있는 주차장과 건물 전체를 쓰고 있는 노아스로스팅 커피 카페. 노아스로스팅 커피 전경 노아스로스팅 커피 팩토리는 어떤 곳일까? 노아스로스팅은 재료의 소중함을 담아 사람을 섬기는 기업, 그리고 진정성있는 커피를 위해 시작된 로스팅 회사입니다.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올곧은 커피를 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어로 ‘위로’를 뜻하는 이름처럼 따뜻한 마음을 담기 위해 노력합니다. 노아스의 커피는 사람입니다. 노아스의 힘은 사람에게 있습니다. 커피는 사람이 내려주는 것입니다. 커피를 내리는 사람, 그 커피를 마시는 사람 모두에게 기회이자 휴식이 되기를 바랍니다. 대중적이고 ..

남양주 한강 뷰가 매력적인 루프탑 카페 요새(yose)를 다녀오다.

2018.09.11 일상 기록 주말에 짝꿍과 한강이 보이는 경치 좋은 루프탑 남양주 카페 '카페요새'를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좋은 덕에 야외 테이블에도 사람들이 가득했답니다. 실내에 자리할까 했지만 이미 만석상태.. 다행히 야외 테이블 쪽에 자리가 있어 잽싸게 앉았네요. 휴~ 야외 테라스는 북한강을 바라보며 선선한 바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방에 펼쳐진 한강 뷰도 꽤나 매력적이었습니다. 요새 라는 카페 이름이 왠지모르게 낯설었지만 카페가 예쁜 것 같아 고민없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카페 중간중간에 보이는 인테리어용 문구들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새 카페 출입구 쪽에 위치한 간판 "잘먹고 잘쉬는 그림 같은 치유의 시간" '요새' 발음 그대로 옮긴 영문 필기체의 느낌이 굉장히 세련되는 느낌을 주었습..

단아한 멋이 느껴지는 한옥 식당, 남양주 고당카페를 다녀오다.

주말에 다녀온 한국 전통가옥의 한옥으로 만들어진 카페 겸 식당인 남양주 고당에 다녀왔습니다. 한국미가 돋보이는 한옥으로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알자마자 고민없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라본 고당 입구 모습!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품격이 느껴지는 한옥의 아름다움! 소나무와 한옥의 조화가 환상인 것 같습니다. 넓고 여유있는 주차공간 중간중간 소나무와 비포장 바닥면이 더욱더 정겹고 옛 정취를 느끼게 해줍니다. 남양주 고당 출입문 고당이 추천하는 오늘의 커피가 있네요. 이곳은 유의사항은 애완동물 출입금지, 만석시 2시간 사용제한, 외부음식 반입금지, 금연 등이 있습니다. 유의사항을 확인하시고, 매너있게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껴봅시다^.^ 처음에는 식사를 하러 왔으나 먼저 식당에 들어간 ..

남양주 카페 더 휴(the hue) 를 다녀와서, 북한강이 보이는 넓은 수목원 카페

2018.08.04 일상기록 오랜만에 다녀온 드라이브 그동안 바쁘기도 했고 너무 무더운 날씨 덕에 거의 집순이처럼 지냈었다. 집, 회사, 집, 회사 무미건조한 일상..ㅠㅠ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휴가, 어디 갈 엄두도 못냈었고 짝꿍과 일자도 못 맞춰서 특별한 여행은 못다녀오고 주말 데이트 하듯 카페를 찾아 드라이브를 했다. 오전에는 신과 함께 2를 보고 바로 드라이브 고고:D 남양주 화도읍에 위치한 카페 더휴 모습! 넓은 정원이 있고, 북한강 뷰가 매력적인 곳이었다. 적당히 한산한 카페 내부에 자리하고 무더운 더위를 피해 쉬고 있다. 자리한 테이블에서 바라본 더휴 카페 정원쪽 모습 발코니 쪽에도 테이블이 있었지만 워낙에 더웠던 날씨덕에 모든 손님이 실내에 있었다. 실내 중간중간에 귀여운 인테리어 소품을 만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