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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맛집 32

남양주 비빔국수와 잔치국수 맛집! 망향비빔국수 별내점 방문기

며칠 전 산부인과를 다녀오고 아내와 함께 저녁을 먹은 망향 비빔국수 별내점. 예전에 근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이곳에 와보자고 했던 약속 때문에 이곳에 방문하게 되었다. 꽤나 어중간한 오후 5시 즈음에 방문했기 때문에 당연히 손님은 없었다. 우리가 들어오고 나서 한 테이블이 추가로 방문하였다. 깔끔한 모습의 망향비빔국수 전경. 임산부인 아내가 편히 앉아서 바깥 뷰와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쪽에 폭신한 자리 쪽에 자리했다. 이곳은 선불 계산 후 테이블에 착석하는 방식으로 우리는 비빔국수(7,000원), 잔치국수(6,000원), 갈비만두(4,000원)를 주문하였다. 얼마 기다리지 않아 금방 완성된 모든 메뉴. 우리는 매운맛을 잘 못먹는 스타일이라, 우리에겐 비빔국수가 다소 매콤한 편이었다. 그래서 나중에..

남양주 별내 맛집! 쿠마키친에서 쿠마카츠 정식과 김치카츠나베정식을 즐기다. 돈가스 맛집 포인트😁

어제 오전 일찍부터 아내와 산부인과를 다녀왔다. 임신성 당뇨검사를 받았는데 수치가 초과되어 재검을 받기 위해서였다. 재검은 총 4시간 동안 4번의 혈액 재취를 통해서 진행되기 때문에 산부인과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여 힘겨운 재검을 마치고 가까운 별대 쿠마 키친에 방문하였다. 요새 간간히 돈가스를 먹고 싶어 하던 아내가 병원에서 열심히 찾아서 방문한 쿠마 키친. 공간은 엄청 넓은 곳은 아니었지만 적당히 테이블 간 간격도 있고 깔끔해서 먹기 좋았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적당히 느끼함도 덜어낼 수 있도록 나름의 고심을 하여 어우러지는 메뉴를 선택하였다. 메뉴는 김치 카츠 나베 정식(10,000원), 쿠마 카츠정식(13,500원)이었다. 보통 돈가스류 요리만 먹다 보면 끝에 금방 질리기 때문에 적당히 개운한 ..

개운하고 맛있는 양푼이동태탕! 남양주 맛집 무쇠막88찌개를 다녀오다.

회사 점심시간에 최근에 다녀온 남양주 무쇠막 88 찌개. 어렸을 적부터 자주 지나다녔던 곳인데 직접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방문하고 보니 이곳이 정말 맛집인 것은 인정하게 됐다. 한 타이밍 늦게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석! 넓은 주차장에도 빼곡히 주차가 되어 있는 차들.. 오호라 맛집 당첨! 우리는 명태고추조림(8,000원) 1인분과 양푼이동태탕(7,000원) 4인분을 시켰다. 아무래도 사람이 많다 보니 나오는 데는 약 15분 정도로 늦긴 했지만 그만큼 맛있었다😁 올려진 콩나물과 시금치가 숨이 죽고, 끓기 시작. 서서히 깊은 맛이 나오는 양푼이 동태탕! 4인분이라 그런지 동태와 알, 건더기도 아주 넉넉하고 먹을것이 많았다. 밥시간 때 오면 늦게 나오는게 약간 흠이긴 하지만 맛집은 맛집이었다. 개운하..

수요미식회에서도 방영됐던 석쇠불고기 쌈밥이 맛있는 남양주 맛집, 목향원 후기

산부인과를 다녀온 날 부모님과 아내와 함께 점심 식사를 함께 하였다. 산부인과 예약이 오전 첫 타임부터라 진료를 마치고 방문하니 딱 목향원 오픈 시간 10시 30분경이었다. 이곳은 수요 미식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오늘 저녁 등 다수 매체를 통해 소개되었고, 석쇠 불고기와 쌈밥의 맛이 조화로운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식사만 즐기기보다는 경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뷰가 멋진 곳이기도 하다. 목향원의 넓은 마당이 있다. 그곳에는 목향원 카페도 있고, 사람이 많을 때는 카페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날이 추워서 작은 연못이 얼어 있었음에도 따스한 봄, 여름의 멋들어진 풍경이 그려지는 경치와 분위기가 느껴졌다. 저 멀리 보이는 불암산. 근처 대학교를 다녔기에 대학생 때 형들과 등산했던 기억이..

매콤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인 남양주 오남 맛집 착한낙지를 다녀오다,

회사 점심시간에 차량을 타고 밥을 먹으러 나왔다. 다른 분들을 먹었는데 나는 오늘 처음 가봤던 곳! 너무나 맛있다고 하여 오늘은 특별히 사진으로 담아두었다😁 오남리 신우 아파트로 올라가는 길목에 위치한 착한낙지 집. 원래는 오남 호수 공원 근처에 있었는데 이사를 왔나 보다. 주차장은 알차게 주차하면 10대 이상은 거뜬히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우리는 낙지볶음덮밥(11,000원)을 시켰다. 나 포함 3명이었기 때문에 사진에 보이는 양을 3인분이라고 할 수 있다. 야무지게 덜어서 밥에 비벼먹으면... 침이 꼴깍 😋😜 매콤한 맛 때문인지, 미역오이냉국과 콩나물, 순두부 등이 나왔다. 밥에 비벼먹을 때 콩나물을 넉넉히 넣어먹으면 매콤한 맛을 어느 정도 잡아줄 수 있다. 나는 매운맛 초딩 수준임으로 약간 매..

고소하고 따끈한 들깨국수가 매력적인 경기 남양주 맛집! 팔당초계국수 본점을 다녀오다.

2021.09.29 - [일상, 데이트, 여행 기록/일상, 국내여행] - 경기도 나들이 여행. 자전거길, 드라이브 데이트 코스로 만날 수 있는 능내역 폐역을 다녀오다. 경기도 나들이 여행. 자전거길, 드라이브 데이트 코스로 만날 수 있는 능내역 폐역을 다녀오다.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카페 바라보다에서 커피를 간단하게 마시고, 바로 능내역으로 방문하였다. 방문한 능내역은 2008년 12월 중앙선의 노선이 연장되면서 선로가 이설 되어 폐역 되었다. 능내 blind513.tistory.com 2021.09.27 - [일상, 데이트, 여행 기록/일상, 국내여행] - 남양주 폐역 능내역 바로 옆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바라보다'를 다녀오다. 남양주 폐역 능내역 바로 옆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바라보다'를 ..

오랜만에 콧바람! 한강뷰가 매력적인 남양주 수석동 브런치 카페 U2를 다녀오다,

아내의 생일을 맞아 오랜만에 콧바람을 쐬러 나왔다. 이곳은 아내의 직장 상사분이 분위기 좋다며 추천했던 곳으로 알고 보니 우리 회사에 가끔 점심을 먹으러 나올 때 인근 수제 햄버거집 근처였다. ㅎㅎ 평일 오후에는 굉장히 한산한데 확실히 주말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ㅠㅠ 직원분의 안내로 주차를 하고 U2 내부로 들어왔다. 1층, 2층 구조로 되어 있었고 사람이 많았던 관계로 촬영은 하지 못했다. 아쉬운대로 우리가 자리한 테이블에서 보이는 일부를 담아보았다. 빨간 벽돌과 벽면의 알전구 인테리어가 묘하게 잘 어우러지는 모습이다. 요즘 유행하는 노출 천장이 아닌 북유럽 감성이 돋보이는 내부 모습이었다. 우리는 비스마르크 피자(19,000원), 소고기 등심 로제파스타(23,000원), 생청포도 에이드(8,0..

남양주 다산동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 맛있는 어림 삼계탕 맛집 리뷰

회사 근처 건강한 보양식 맛집 어림 삼계탕. 우리 회사 근처에는 맛있는 맛집이 은근히 있다. ㅎㅎ 요즘 코로나 때문에 불황임에도 꾸준히 손님이 끊이지 않는 이곳! 이날은 혼자 일이 있어 점심시간 보다 먼저 일찍 혼자 밥을 먹게 되었다. 굉장히 깔끔하고, 은은하게 흘러나오는 음악소리. 음악이 최근 것이지만 전통악기로 연주한 듯한 버전으로 묘하게 콜라보가 되어 토속적인 느낌을 준다. 홀로 어림 삼계탕(16,000원)을 먹었다. 우리는 코로나 전에도 회사에서 점심을 이곳에서 간간히 먹었다. 우리 회사의 복지 중 가장 좋은 것은 점심값 지원! 이렇게 비싼 가격의 점심도 대표님은 쿨하게 사주신다..ㅎㅎ 그래서 홀로 든든하게 어림 삼계탕에 방문하여 몸보신을 하였다. 에헴 :) 밑반찬도 든든하게 나온다. 그중 내가 ..

남양주 다산신도시 쌀국수, 마약돈까스, 수제함바그가 맛있는 베트남 음식점 '포식' 다산역점을 다녀오다.

예전 이사 오기전 방문했던 베트남 음식점 포식 다산점이다. 이때 우리는 이사갈 집 인테리어 공사로 단기 오피스텔에 거주했고, 아무래도 협소한 공간 때문에 요리를 해서 저녁을 챙겨먹기보다 음식점에 가끔 방문하여 먹었다. 이사갈 날이 얼마 안남았을 시기에 우연히 방문했던 포식 음식점. 우린 소고기 쌀국수와 통까스를 주문했다. 지금처럼 매섭게 추운 겨울은 아니었지만 어느정도 쌀쌀했었기 때문에 국물도 함께 먹고 싶었다. 따란~먹음직스러운 소고기 쌀국수. 이곳에 대한 정보가 없이 그냥 가까워서 방문했던터라 맛에는 큰 기대가 없었다. 하지만 이게 왠걸! 굉장히 맛있는 맛집이었다..흐엉 ㅠㅠ 너무 늦게 찾았어.. 통까스도 굉장히 맛있었다. 묘한 소스의 맛과 잘 어우러지는 통까스. 우리가 왔을때 한테이블 제외하고 손님..

도톰하고 맛있는 제주 통오겹살 참숯구이 맛집, 남양주 다산 정원돈가!

아내와 주말에 외식을 했다. 오랜만에 고기를 섭취하기 위해 오며 가며 찜해놨던 제주 통 오겹살 참숯구이 정원 돈가에 방문했다. 일단 맛을 전체적으로 보기 위해 제주흑 통 오겹살, 제주 흑 목살을 각각 주문하였다. 그리고 소주 한잔과 음료수! 고기가 나오기 전 밑반찬과 보글보글 끓어 먹음직스러운 찌개까지! 배고픈 마음에 주섬주섬 밑반찬을 조금씩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등장한 목살과 통오겹살 뚜뚠! 오겹과 목살 특유의 두께감에 압도되어 열심히 참숯에 구우며 익기만을 기다렸다. 고기를 굽는 것은 직원분께서 지속적으로 돌아다니면서 친절히 구워주셨다. ㅎㅎ 고기를 잘 못 구우는 나에게는 정말 좋았든 포인트 ㅎㅎ 종지에 있는 장소스는 직접 만든 것으로 추측됐으며 고기에 찍어먹으면 맛있다고 하였다. 그때 맛을 살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