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한글날이기 때문에 오늘 마치 불금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퇴근하자마자 아내와 함께 동네 새로 오픈한 황소곱창 다산신도시점을 방문하였다. 이쪽 상가쪽에 곱창집이 여기 포함 3군데 정도 있는 것 같은데, 다 한번씩 다녀왔고 오늘은 눈독 들여놨던 이곳에 오게 된 것이다. 황소곱창 내부는 4인용 테이블 7개 정도가 비치되어 있었으며 이른 시간때라 그런지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황소곱창 외부 전경은 다 먹고나서 찍음) 평소에는 곱창 모듬을 시켜먹었지만, 오늘은 우리가 좋아하는 부위만 먹기로 했다. 바로 곱창! 한우 소곱창 2인분(36,000원)을 주문했다. 평소엔 간단하게 맥주도 함께 겸했지만 요즘 둘다 너무 살이 올라서 곱창만 먹기로 했다. 고생한 일주일을 보상받는 느낌. 회사에서 추석 보너스도 받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