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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가볼만한 곳 21

양평 서종면 실내 애견 동반 가능한 레메디(Remedy) 카페를 다녀오다

오늘은 특별한 일정이 없어서 오랜만에 아내와 양평 쪽으로 데이트를 갔다. 양평 카페에 웬만큼 이름 있는 곳은 다 방문한 우리이기에 규모가 작더라도 우리 취향에 맞다면 새로운 카페를 개척하고 있다. 오늘 방문한 레메디 카페 역시 처음 가보는 곳으로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 같다. 카페 외형은 패널로 심플하게 되어 있었다. 이곳의 위치는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 옆쪽에 위치하여 있었다. 주차장에서 차량 유입을 금지한 안내판이 있어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5분정도 걸어 올라가 레메디 카페 도착하였다. 비교적 한산했던 카페 전경. 카페는 노출 벽면으로 되어 있으며 중간 타일과 원목으로 마감한 모습이다. 카페는 비교적 온기가 있었으며, 원목을 활용한 인테리어 덕인지 나무향이 은은하게 풍겨서 너무 좋았다. 테이블은..

기하학적이고 아름다운 선으로 이루어진 양평 카포레 갤러리 카페를 방문하다.

아내와 성탄절을 맞이하여 오전엔 교회를 다녀오고 오후엔 오랜만에 양평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날씨는 좋았으나 미세먼지가 있는 날로 하늘은 조금 탁한 감이 있었다. 양평에 유명한 카페는 전부 다녀와본지라 처음 방문하는 곳을 가보자 하여 아내가 검색한 곳은 바로 카포레. 포털에 검색해서 봤을 때 굉장히 기하학적 건축물로 되어 있어 호기심이 자극되었다. 카포레(Cafore) 카포레는 기하학적이고 아름다운 선으로 이루어진 건축으로 건축가 곽희수님과 패션디자이너 사라김정숙님의 합작품이다. 복합 문화공간으로써 카페, 갤러리 그리고 패션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공존하고 있는 곳으로써 갤러리와 카페, 야외공연장, 사계절 정원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자연 속의 복합 문화시설입니다. 건축가 곽희수 님이 ‘숲속의 캐비닛’이라는..

동화같은 야외정원이 있는 느린정원 양평카페를 재방문하다.

차가운 겨울에 방문했던 느린 정원. 계절이 바뀐 연휴 중에 재방문을 하게 되었다. 양평 느린 정원에 입구에 들어서면 다육이, 화초 등 다양한 식물을 판매하는 화원이 있다. 아무래도 주문없이 정원 쪽만 휙 둘러보고 가는 방문자가 더러 있는 모양이다. 입구 앞쪽에 사진 촬영이나 산책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페 내에서 선주문 후 이용하라는 안내 배너가 있다. 이곳은 다육이, 식물, 화분 등을 판매하는 화원. 오늘까지 판매를 진행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만난다고 하였다.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커지지 않는 미니 다육이도 있었다. 화원에는 식물 초보들을 위한 꿀팁 정보가 있었다. 이 내용을 참고하여 식물을 기르도록 해야겠다. ㅎㅎ 화원을 지나면 보이는 느린정원 카페 전경. 겨울철에 방문하고 따뜻한 계절에 방문하여 푸릇푸릇..

세련된 복층형 인테리어, 양평 플로라늘(Flora.nl) 카페를 다녀오다.

어제는 정말 변덕스러운 날씨였습니다. 전날 밤부터 꾸준히 비가 오더니 토요일 내내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다. 그렇다고 드라이브를 포기할 수 없기에 짝꿍과 저는 어김없이 양평의 카페를 검색한다. 그 중 깔끔해 보이는 플로라늘(Flora.nl) 카페를 찾게 되었고, 방문하게 됐다. 플로라늘 카페 전경 외형부터 세련된 모습이다. 비가 오는 굳은 날씨에는 카페 내부 인테리어가 괜찮은 곳으로 검색을 하고 있다. 꽤나 잘 찾았음을 칭찬하며 입장! 카페 측면 전체는 통유리로 되어있어 바깥뷰를 즐길 수 있다. 내부는 길게 늘어진 마름모 형태의 레일 조명 전구로 곳곳을 밝히고 있었다. 창가 측면에 위치한 책장이 있는 테이블 화분과 충전기 잭, 다양한 책들이 구비되어 있는 깔끔한 모습이다. 카페 내부 전경 단체 인원..

대나무 피톤치드 가득한 뱀부314(bamboo314) 레스토랑 카페를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유난히도 변덕스러웠던 오늘 날씨. 흐리고 우중충했던 오전과 이른 오후에는 눈+비가 내렸던 하늘...덕분에 오늘 드라이브를 못하는 것인가 우울했던 차 다행히 흐렸던 먹구름 사이로 햇님이 빼꼼히 고개를 내밀었다. 미세먼지도 없이 깨끗했던 하늘, 설레는 마음으로 양평에 위치한 뱀부314 레스토랑 카페를 향했다. 출입구 부터 우리를 반겨주는 판다곰 너무 귀엽다. 이곳 뱀부314(bamboo314) 큰 특징이라면 내부에 270여 그루의 실제 대나무가 있다는 것! 덕분에 피톤치드가 가득한 자연 친화적인 공간이 매력적인 곳이다. 그럼 함께 살펴보실까요? :) 뱀부314(bamboo314) 중간 중간에는 판다곰 조형물이 있었다. 외부에 있는 판다곰은 실제처럼 리얼해서 너무도 신기하고 귀엽기도 하고 했다. ..

남한강 뷰와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 있는 양평 헤리베르 카페를 다녀오다.

오늘 데이트 드라이브를 다녀온 곳은 양평 강하면에 위치한 헤리베르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의 위치적 특징은 전면에 남한강 뷰가 굉장히 매력적이며, 바로 앞 100m 채 안되는 거리에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 있다는 것이지요. 함께 살펴보실까요 :) 주차장에서 바라본 헤리베르 카페 전경 주차장은 규모에 비해 약간 좁을 수도 있습니다. 주차장이 도로변을 측면에 끼고 있기 때문에 몰리는 시간때에는 다소 혼잡할 수 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운좋게 차량 한대가 빠지고 바로 주차를 할 수 있었네요. 원활한 주차를 위해 직원분들이 봐주시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좋을 듯 싶어요! 헤리베르 카페 출입문 쪽에 우리를 반기는 귀요미 소품들 카페&베이커리 헤리베르는 엄선된 건강한 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커피와 유기농 밀가루로 당일 ..

양평 봄파머스 가든, 겨울 감성을 담아내다.

몹시도 미세먼지가 가득했던 이번 한주. 그래도 삼일절이 껴있는 주말이다 보니 가볍게 가끔씩 찾는 양평 봄파머스가든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잘 꾸며지고 넓은 정원과 갤러리, 레스토랑, 커피숍이 있으며 멀리 남한강 뷰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덕분에 짝꿍과 이따금씩 방문하는 최애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옵니다. 멀리서 보이는 봄파머스 가든 레스토랑. 도착했을 때만 해도 약간의 햇빛한 점이 있었는데, 금새 흐릿해져 버린 하늘.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ㅠ_ㅠ 많이 포근해진 날씨이지만, 그래도 서늘한지 봄파머스 가든의 마스코트 댕댕이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 레스토랑 안에 피신했으리라. 허전한 앙상한 나뭇가지를 채워주는 새처럼 보이는 비행기 모형의 조형물 드문드문 보이는 것이 참으..

전통적이고 따스한 공간, 양평 천년찻집 본점을 담다.

안녕하세요. 이번주는 무언가 정신없이 처리할 일이 있다보니 굉장히 시간이 빨리 갔네요! 오전부터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던 중 어김없이 드라이브 데이트를 위해 서칭! 전통적인 느낌의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그곳은 바로바로 양평 천년찻집 본점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짝꿍이 언젠가 방문하고 싶은 곳 중 하나였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요즘저희는 양평의 왠만한 예쁜 카페는 모두 다녀봤기에 새로운 예쁜카페를 찾는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더군요..! 그럼 전통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천년찻집 본점. 함께 만나보실까요? :) 천년찻집 본점의 입구 아마 요즘 어린 친구들에게는 꽂히지 않는 곳일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방문했을때 오잉 조금 올드한데? 라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포근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하고자 한다면 방문을 권장합니..

경기도 양평 봄파머스 가든, 무료 갤러리와 넓은 정원과 분위기가 좋은 카페

2018.09.23 일상기록 다시 찾은 양평카페 봄파머스 가든 넓은 정원과 북한강이 보이는 경치, 작은 무료 갤러리가 있는 카페, 레스토랑 따뜻한 여름날 다시 찾아간 곳, 싸늘했던 초겨울에 처음으로 방문했던 봄파머스 가든은 우리에게 엄청난 힐링이 되고 좋았기에 다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날이 포근해지고, 한창 푸른빛으로 번지는 여름날에는 어떠한 모습일지 묘한 설레임을 가득안고 출발합니다. 봄파머스 가든 출입구 모습 양평쪽에 위치해 있으며 초입에는 작은 길목을 따라 들어가야하니 놓치지 마시고 잘 들어가야합니다. 저는 길치가 매번 놓치고 U턴해서 다시 들어가네요^^; 주차공간은 굉장히 여유있고 넓은편입니다! 1인당 입장료 7,000원 처음 출입구에서 입장료를 내고 올라갑니다. 따로 입장료를 받는다고 부담..

양평 북유럽풍 분위기 좋은 빵집 카페 중미산제빵소를 다녀오다.

양평의 예쁜 카페를 도장깨기 하듯 하나둘씩 다녀왔을 즈음, 짝꿍과 나는 색다른 어딘가를 찾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검색을 한다^^;; 이번엔 내가 직접 찾아본 곳 중 마음에 들었던 곳! 바로 카페 빵집, 중미산제빵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함께 보시죠! 중미산제빵소 모습 중미산제빵소 카페의 외형은 북유럽풍의 이국적인 건축물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정원도 있는 곳이기도 하죠. 헤헷 중미산제빵소 입구 이국적인 외형과 잘 어우러지는 세련된 남색 색상의 출입문이 우릴 반긴다. 매주 수요일은 휴무. 손수 써 내려간 정성 어린 글씨와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게시판. 중미산제빵소 카페 내부로 들어서면, 멋드러진 천장 구조와 샹들리에 조명의 비주얼에 압도된다. 덕분에 빵이 놓여있는 테이블이 더 강조되는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