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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데이트, 여행 기록/카페, 맛집 184

양평 북유럽풍 분위기 좋은 빵집 카페 중미산제빵소를 다녀오다.

양평의 예쁜 카페를 도장깨기 하듯 하나둘씩 다녀왔을 즈음, 짝꿍과 나는 색다른 어딘가를 찾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검색을 한다^^;; 이번엔 내가 직접 찾아본 곳 중 마음에 들었던 곳! 바로 카페 빵집, 중미산제빵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함께 보시죠! 중미산제빵소 모습 중미산제빵소 카페의 외형은 북유럽풍의 이국적인 건축물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정원도 있는 곳이기도 하죠. 헤헷 중미산제빵소 입구 이국적인 외형과 잘 어우러지는 세련된 남색 색상의 출입문이 우릴 반긴다. 매주 수요일은 휴무. 손수 써 내려간 정성 어린 글씨와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게시판. 중미산제빵소 카페 내부로 들어서면, 멋드러진 천장 구조와 샹들리에 조명의 비주얼에 압도된다. 덕분에 빵이 놓여있는 테이블이 더 강조되는 느..

17년간 손수 가꾼 넓은 정원의 양평 서종 '내츄럴 가든529 카페'를 다녀오다.

2018.06.17 일상기록, 양평 서종에 위치한 규모가 큰 내츄럴가든529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에 위치한 8천580㎡ 규모의 정원 카페로 17년산 손수 가꾼 정성 가득한 넓은 정원의 카페입니다. 철마다 피고지는 아름다운 꽃과 말하는 앵무새 그리고 한국식 정원의 아름다움이 간직된 '경기정원문화대상'에 빛나는 명품 정원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자, 함께 만나보실까요? 출입을 위해 입장권을 구매해야하며, 입장권은 커피, 음료로 교환하게 되어 있다. 아마 식물원 정원처럼 넓은 카페 특성상 무단으로 손님들이 입장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보이네요. 지역 거주민, 단체 손님 할인 등 혜택이 있으니..ㅎㅎ 혜택을 받으실 분들은 신분증 지참하세요! (지역 주민은 양평에 사시는 분들을 뜻..

남양주 카페 더 휴(the hue) 를 다녀와서, 북한강이 보이는 넓은 수목원 카페

2018.08.04 일상기록 오랜만에 다녀온 드라이브 그동안 바쁘기도 했고 너무 무더운 날씨 덕에 거의 집순이처럼 지냈었다. 집, 회사, 집, 회사 무미건조한 일상..ㅠㅠ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휴가, 어디 갈 엄두도 못냈었고 짝꿍과 일자도 못 맞춰서 특별한 여행은 못다녀오고 주말 데이트 하듯 카페를 찾아 드라이브를 했다. 오전에는 신과 함께 2를 보고 바로 드라이브 고고:D 남양주 화도읍에 위치한 카페 더휴 모습! 넓은 정원이 있고, 북한강 뷰가 매력적인 곳이었다. 적당히 한산한 카페 내부에 자리하고 무더운 더위를 피해 쉬고 있다. 자리한 테이블에서 바라본 더휴 카페 정원쪽 모습 발코니 쪽에도 테이블이 있었지만 워낙에 더웠던 날씨덕에 모든 손님이 실내에 있었다. 실내 중간중간에 귀여운 인테리어 소품을 만날..

넓고 탁 트인 전망이 좋은 곳 포천 고모리 숨 카페를 다녀와서,

2018.09.02 일상기록 태풍이 오기 몇 주 전 모바일 검색으로 포천 고모리의 숨 카페에 가게 되었다. 포천에 직장을 다닌 적이 있어 굉장히 익숙하고 친근한 동네였다. 퇴근길에 몇 번 지나쳤던 곳이었지만, 도로변에 있지 않고 조금 안쪽에 위치하여 숨 카페가 이렇게나 넓은 곳인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건물 내부도 넓고 2층도 복층 형식으로 많은 테이블들이 자리하고 있다. 전방에 보이는 풍경들 넓은 주차장 요기도 여러 식물을 가꾸어 공간도 알차게 꾸며놨다. 폭염은 지난 때라 바깥 테이블에서 여유 있게 이야기를 나누며 휴식을 취했다. 카페 외부를 둘러싼 정원 잠깐 올라갈 수 있는 돌계단을 지나면 뒤쪽 산을 구경 할 수 있다, 산책로를 통해 내려다 본 카페 우측면 숲 산책로를 내려오며 보이는 카페 좌측면..

양평 한옥카페, 하우스 베이커리를 다녀오다,

2018.09.18 일상기록 흐렸던 지난 주말, 폭풍 검색으로 계획에 없던 양평 서종면의 '하우스 베이커리'라는 한옥 카페/빵집을 방문하였다. ​한옥집으로 된 베이커리 카페는 굉장히 생소하고 호기심이 생겨 묘한 설레임을 안고 출발하였다. 이곳은 출입구를 지나 쭉쭉 카페로 향하는 길 높은 나무들이 있어 운치가 느껴진다. 여기는 입구 쪽에 있던 좌식형 자리 오순도순 모여서 수다 떨기 좋은 곳이다. 통유리로 되어있어 날씨와 무관한 장소 중앙에 널따란 정원, 흐린 날씨에도 사람이 많아 사진을 마음껏 찍지 못했다.. 크아 윤기 좔좔 흐르는 빵들 넓은 정원을 중심으로 많은 퍼걸러와 천막 테이블이 자리하고 있었다. 덕분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겁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이 매력적이었다. 기왓장을 활용하여 평범한 돌담벼..

청평호가 넓게 펼쳐진 뷰를 자랑하는 가평 라쿠나 카페를 다녀오다.

2018.10.01 일상 기록 주말에 평소 양평보다 더 거리감이 있는 가평의 청평호 뷰가 매력적인 라쿠나 카페에 갔다. 꽤나 먼 거리에 비해 코스가 단조로워 생각보다 교통 체증없이 빠르게 도착했다:D 좌측에 보이는 셰프 조형물이 있는 쪽이 주문하는 곳! 주문을 해야 안으로 입장 가능하니 참고하세용! 확실히 전방 좌우 측으로 넓게 펼쳐진 청평호 덕분에 상쾌하고 선선한 바람이 분다. 구석구석 구경하고 싶었지만 안전을 위해 막아놓은 곳이 꽤 있었다. 아쉽 ㅠ 처음에 우리가 자리한 곳. 발코니 느낌으로 돌출한 형태로 뷰가 제일 좋았던 자리였다. 운좋게 오자마자 여유있는 테이블에 편하게 쉬었던 곳! 하지만 가족 단위가 우리 옆 테이블에 앉게 되어 너무 시끄러워 바로 자리를 피했다ㅠㅠ 사실은 반강제(?) 비슷하게 ..

고모리 저수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포천 카페온다 카페를 다녀오다.

포천 소흘읍에 위치한 카페온다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고모리 저수지의 뷰를 자랑하는 카페라고 합니다. 일단 뷰 보다는 내부의 깔끔한 인테리어에 이끌려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부인터 사거리 쪽이였다니...!! 제가 온라인 가구판매할 때 여기 근처에 사무실을 얻었거든요! 맨날 지나다녔던 길이었는데 카페였을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하핫 자 그럼 카페온다에 대해서 함께 구경해볼까요? ^.^ 카페온다는 도로변에서 언덕 느낌나는 곳에 위치하였으며 바로 전면에 주차장을 단독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여유있는 주차 공간입니다. 주차를 하자마자 길고양이 치즈냥이 왔다갔다하네요. 귀요미♥ 처음 보는 제가 불렀을때 올까말까 갈팡질팡하는 걸 보니 사람 손을 타는 녀석인 것 같습니다. 끝내 멀리서만 담아내는 걸로 만족..ㅠㅠ 카페는 ..

북한강 뷰가 좋고 깔끔한 앤드유(andyou) 레스토랑 카페

2018.09.30 일상기록 - 전에도 방문했던 '앤드유' 레스토랑 카페에 다시 한번 방문하게 되었다. 아마 근처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배가 고파 잠시 방문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앤드유(AND YOU) 카페 전경 늦은 오후, 한산했던 내부 모습. 덕분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맘 편하게 찰칵 앤드유 레스토랑 카페의 가장 매력적인 것은 북한강의 시원한 시야가 보인다는 것이다. 이곳도 카페 단지가 많기 때문에 건물의 간섭이 있기 마련인데, 이곳은 유독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하여 굉장히 힐링이 된다. 통유리로 넓게 펼쳐진 시야는 북한강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좋다. 짝꿍이 읽으려고 가져온 책인데, 그냥 느낌 컷 찰칵ㅎㅎ 선선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수상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덕분에 재미난..

남양주 오로라 베이커리 카페 - 다양한 산책로를 통한 한강 뷰가 아름다운 곳

늦은 저녁에 산책 겸 드라이브를 다녀온 남양주 오로라 카페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이곳의 간편 요약 특징은 3,000평 규모의 엄청난 부지에 아름답고 다양하게 꾸며놓은 산책로와 식물원이 매력적인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오로라 카페의 정원 다녀왔던 때는 11월 중순으로 아직은 선선한 바람이 좋기에 정원에 위치한 테이블에도 많은 손님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식물화원이 있는 곳입니다. 내부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쭉 내려보세요. 옹기종기 모여있는 다육이들 다육이 어머니가 하나 챙겨주시고, 회사 실장님이 하나 주셨는데 둘다 죽었다. ㅠㅠ 키우기 쉽다고 하던데 난 왜이러는지,, 다육이 키우고 싶다 흑 식물원을 들어가는 순간 와- 소리가 날만큼 예쁘게 꾸며진 공간이었다. 바닥면은 가을낙엽으로 깔아놓았으며,..

삼성역 깔끔하고 예쁜 르브레쏭 카페 (삼성동 빵집 LeBresson)

2018.03.25 일상 기록 지나가가 시간도 때울겸 잠시 들린 삼성역 예쁜 카페르브레쏭 (삼성동 빵집 LeBresson)! 짝꿍은 요즘 법인 신고기간이라 바쁘다 보니 주말도 쉬지 못하고 출근하고 있다. 덕분에 제대로된 데이트를 못한지 벌써 한달이 되어간다 ㅠ_ㅠ 드라이브겸 여자친구 회사 근처 역삼역으로 데려다주며 짧은 데이트를 하였다. 커피숍을 찾던 중 우연히 들르게 된 삼성역카페 르브레쏭! 처음에는 맥주집이라고 얼핏 봐서 술집 인 줄 알았다가.. 커피도 팔아서 들어가본 곳! 하지만 이게 왠걸 베이커리 카페로 커피도 함께 팔고 있으며 인테리어도 넘나 예쁜곳이었다. 어중간한 시간때인지 손님이 많이 없어서 한산하니 좋았다!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괜찮고! 점심을 먹고온지라 가볍게 먹고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