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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데이트, 여행 기록/괌 해외여행 20

괌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물놀이하기 좋은 수영장 풀장

이곳은 우리가 머물렀던 하얏트리젠시 괌 호텔에 풀장이다. 호텔에서 머무는 사람이라면 어느때는 편하게 객실 발코니 뷰에서도 볼 수 있는 풀장과 해변 전경. 그 중 익숙하게 볼 수 있는 수영장이 있다. 중앙 분수대를 기점으로 산책로 겸 풀장을 오갈 수 있는 도보가 있다. 물론 각 풀장에 따른 깊이와 뷰가 조금씩 상이하며 방문한 인원과 구성에 맞는 풀장에 들어가서 즐겁게 물놀이를 즐기면 된다. 호텔내 풀장이기도 하지만 열대우림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적당히 자연적인 요소를 병행하여 풀장을 연출하였다. 때문에 적당한 자연 풍경에 어우러짐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물놀이를 하다가 쉴 수 있는 파사솔과 선베드가 구비되어 있다. 굳이 물놀이를 하지 않더라도 나름 센치한 감성에 젖어서 선베드에서 햇빛과 쉼을 ..

트렌드한 아이템과 명품 브랜드 샵이 가득한 T 갤러리아 괌 (T Galleria Guam)

T 갤러리아 괌은 최신 트렌트 괌에서 가장 번화한 곳은 플레저 아일랜드로 그중 핵심을 이루는 곳이 바로 면세점 T 갤러리아다. 이곳은 크게 네 곳으로 구분되어 패션 월드, 부티크 갤러리아, 뷰티월드, 데스티네이션 월드가 있습니다. 패션 월드에는 주로 버버리, 지방시, 폴로, 랄프로렌, 엠포리오 알마니, 마크 제이콥스와 같은 캐주얼 의류 매장이 있고 부티크 갤러리아에는 구찌, 프라다, 디올, 샤넬, 까르띠에, 루이뷔통, 몽블랑과 같은 고급 브랜드가 있다. 그리고 뷰티월드에는 향수를 비롯한 각종 화장품들이 있는데 랑콤이나 MAC, 크리스찬 디올, 샤넬, 슈에무라, 오리진 등 최고급 화장품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또 지역 선물용품이나 기념품과 포도주를 살 수 있는 코너가 있어 발렌타인, 이니스킬린 아이스 와..

아름다운 괌의 바다와 아가나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괌 아가나 전망대

괌 아가나 전망대는 괌 전체를 한눈에 담아볼 수 있는 필수 코스다. 실제 전쟁에 사용되었던 포와 성벽이 있으며 군사 요충지였던 괌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더불어 1930년대에는 미국의 통신기지로도 활용되었고 일본군도 포대를 배치하는 등 역사적으로도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아푸간 요새로 불리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아푸간 요새라고 불리는 이곳은 하갓냐, 필리핀 해, 오카-포인트와 우르나 오-포인트 등지의 북부 절벽 지휘 관측이 가능한 곳이다. 현재는 전쟁의 침략의 한 부분이 아닌 관광객들의 자주 찾는 탁 트인 괌의 아름다운 서부 해안을 볼 수 있는 전망대 공원으로 불린다. 출처 : 괌 가이드북 정말 한눈에 들어오는 괌의 시내. 아울러 애매랄드 빛깔 바다와 푸른하늘과 구름. 비록 아가나 전망대에서는 오밀조밀..

괌 333년간의 스페인 통치시대 흔적이 남아 있는 스페인 광장(Plaza de España)을 다녀오다.

두 번째 여행날 방문하게 된 스페인 광장. 이곳은 역사적인 명소로 하갓냐 중앙에 위치한 스페인 광장은 현재 미국 영토인 괌의 수도이며 스페인이 침략했던 오랜 시간 동안 총독 궁이 위치했었던 곳이다. 하지만 총독 궁의 대부분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괌 탈환 작전 중 하갓냐 포격에 의해 대부분 파괴되었다고 한다. 여전히 알마센(아스날)엔 세 개의 아치형 문을 포함한 세 개의 구조물인 지붕을 일컫는 아조 티아와 뒤뜰, 초콜릿 하우스가 남아 있다. 광장은 1974년도에 국립 유적지로 상정되었으며, 괌의 역사에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는 스페인 광장은 오늘날 괌 주지사의 취임식 등 다양한 사회적 기능과 시민광장으로써 기능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스페인 탐험가 레가스피에 위해 스페인이 괌 통치 선언을 한..

괌 작은 폭포와 열대 분위기가 매력적인 피쉬아이 런치뷔페를 다녀오다.

2019/11/30 - [일상, 데이트, 여행 기록] -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괌의 명소, 피쉬아이 마린파크을 다녀오다. 피시아이 마린파크에서 바라본 런치 뷔페.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허기를 채우러 입장 고고! 이곳의 특징은 아름다운 인공 정원, 폭포, 분수 등이 있는 자연이 어우러지는 세트장이 있어 마치 열대우림 속에서 식사를 하는 느낌을 준다. 작은 폭포와 연못이 있는 열대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잔잔한 음악 소리를 느끼며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아무래도 야외와 연결되어있는 레스토랑 특성상 에어컨이 없다. 천장 실링팬과 선풍기로 바람을 내긴 하지만 조금 덥다고 느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저녁에는 이곳에서 아마 폴리네시안 디너쇼를 할 것이라 추측이 되었다. - 메뉴 : 치킨, 피자, 커리, 누..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괌의 명소, 피쉬아이 마린파크을 다녀오다.

하늘과 바다의 드넓은 뷰가 매력적인 곳. 피시아이 수중 전망대를 다녀왔다. 이곳에 피시아이 마린파크 시작점. 먼저 티켓팅을 하고 들어갈 수 있다. 피티만피티 만(Piti bay)에 있는 피시아이 마린 파크(Fish Eye Marine Park)에서는 22m에 달하는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괌의 바닷속을 마음껏 관람할 수 있다. 이곳에서 해변까지 약 200M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으며, 수압을 견디도록 설계된 2중 유리창을 통해 열대어와 형형색색의 산호를 구경할 수 있다. 때때로 스쿠버 다이버가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이때 다양한 열대어의 무리를 관람할 수 있다. 수중 전망대 관람을 마친 뒤에는 작은 폭포와 연못이 있는 열대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런치 뷔페를 즐기기로 예정되 있었다..

하얏트리젠시 괌 호텔 앞 투먼베이(Tumon Bay) 해변을 거닐다.

날씨가 조금 흐렸던 오후, 일정 중간에 여유시간이 생겨 하얏트 리젠시 호텔 앞에 있는 투먼베이를 찾았다. 맨날 발코니 뷰로만 바라봤던 곳을 뒤늦게나 가게 되었다. 호텔 풀장을 바로 넘어가면 해변가기 때문에 정말 물놀이를 좋아한다면 일어나자마자 옷 챙겨 입고 바로 산책하기도 좋은 곳이다. 투먼 베이에서 바라본 하얏트리젠시 호텔 전경. 풀장을 지나면 보이면 투먼베이. 애매랄드 빛 해변이 정말 매력적인 모습이다. 더군다나 흐린 날씨 덕에 구름도 하늘 곳곳이 펼쳐져 있어 더욱 분위기 있어 보인다. 저녁시간이 오기 전 늦은 오후시간때라 약간 해가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흐린 날씨 영향도 있겠지만 볕이 조금은 약해서 부담 없이 돌아다닐 수 있었다. 한국과 달리 자외선이 굉장히 센 편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신혼여행때 머문 오션뷰가 멋진 하얏트 리젠시 괌 호텔 오션 프론트 객실!

2019/11/23 - [일상, 데이트, 여행 기록] - 고급스럽고 오션뷰가 멋진 5성급 럭셔리 호텔, 하얏트 리젠시 괌을 다녀오다. 2019/11/28 - [일상, 데이트, 여행 기록] - 하얏트리젠시 괌 호텔 앞 투먼베이(Tumon Bay) 해변을 거닐다. 우리가 괌에 있을 때 쭉 묵었던 하얏트 리젠시 오션 프론트 객실이다. 객실 지정이 안되고 호텔에서 임의로 지정해주는 것이라 여행사 통해서 최대한 고층으로 부탁했는데 7층으로 배치받았다. 호텔 체크인할 때 주는 카드키를 잘못 설정해준 덕에 2,3번 왔다 갔다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결국 체크인하고 문을 여는 순간! 굉장히 넓고 깨끗하고 시원한 객실! 호텔이 지은지 조금 됐다 보니 부분 부분 노후한 부분이 보였지만 굉장히 깔끔하게 유지된 모습이었다...

괌(Guam) 현지 제우스 렌트카! 쉐보레 카마로 스포츠카 감성을 느끼다.

괌 신혼여행 중 하루 통으로 자유일정이 있었다. 그날은 사전에 예약해놓은 렌터카를 타게 되었고, 나는 추가금액을 더해서 스포츠카로 렌트를 했다. 언제 한번 이런 감성을 느껴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오픈카가 되는 스포츠카로 예약 고고! 하나투어 여행사를 통해서 진행했고, 추가금액 15만원으로 스포츠카로 업! 렌트해준 차량은 쉐보레 카마로였다. 자유일정날 전에 오며 가며 보였던 노란색 카마로가 많이 보여서 당연히 우리가 렌트한 것도 노란색일 줄 알았는데 웬걸~ 겁나게 깔쌈한 레드 컬러의 쉐보레 카마로를 만나볼 수 있었다. 사실 난 어렸을 때 빨간 차를 타고 다니고 싶어 했던 꿈이 있었는데 나름 간접적으로 이루었던 날이었다. 괌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ZEUS라는 상호명을 가끔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하나투어와 ..

고급스럽고 오션뷰가 멋진 5성급 럭셔리 호텔, 하얏트 리젠시 괌을 다녀오다.

2019/11/25 - [일상, 데이트, 여행 기록] - 신혼여행때 머문 오션뷰가 멋진 하얏트 리젠시 괌 호텔 오션 프론트 객실! 2019/11/28 - [일상, 데이트, 여행 기록] - 하얏트리젠시 괌 호텔 앞 투먼베이(Tumon Bay) 해변을 거닐다. 지난 며칠 무사히 결혼을 끝마치고 달콤하고 행복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내 일생의 첫 해외여행이자 신혼여행의 목적지는 바로 괌! 처음에 하와이를 가고자 했으나 너무나 긴 비행시간 때문에 그나마 가까운 괌으로 선택하였다. 하와이의 작은 축소판이라고도 불리는 괌. 그곳에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우리 부부는 편하게 머물렀다. 짝꿍도 어렸을 적 다녀온 해외여행이라 사실 둘 다 거의 초짜 해외여행이었다고 보면 됐다. 둘 다 영어도 약하고 ㅎㅎ; 하나투어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