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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데이트, 여행 기록 285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즐기는 벵에돔, 매운탕! 간단한 회식!

벌써 한 달 전이다. 오랜만에 회식을 하기 위해 근처에 방문하게 된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 일단 대표님이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먹게 되면 주로 수산 2동 활어회센터에서 먹는다고 하여 이곳에 바로 들어갔다. 회에 대해서 잘 모르는 나. 대표님과 직장 동료분이 고민하였고 회 사장님이 시기가 벵에돔이 맛있다고 하여 주문하게 되었다. 대표님도 벵에돔은 먹어보지 못하다고 하여 맛이 없을까 걱정했는데, 이게 웬걸 식감도 탄력 있고 고소하니 맛있었다. 먼저 조개, 소라 등 먼저 올라와서 즐기고 있는 도중 벵에돔이 도착하였다. 처음에 딱 봤을때 양이 적을 수 있겠구나 했는데, 막상 먹고 보니 오히려 남기는 정도의 양이었다. 역시 보는 것과 먹는 것은 다르구나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던 하루..ㅋㅋ 처음에 소맥..

넉넉한 양과 매콤한 맛! 구리 전국5대짬뽕 연화산을 다녀오다,

며칠 전 점심시간 때 갔던 구리 전국 5대 짬뽕 연화산! 회사 근처라서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가는 곳이다. 이번에 가격 인상이 되었다는..ㅠㅠ 연화산 정문쪽에 5~6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우리는 항상 편하게 도보로 ㅎㅎ 점심시간에는 항상 손님이 많은 이곳이다. 우리는 사진 순서대로 삼선짬뽕(12,000원), 낙지 짬뽕면(13,000원), 차돌 짬뽕(12,000원)을 시켜먹었다. 가격은 아마 정확할지 모르겠는데 가격 인상이 된 건 맞다. 이곳 연화산의 짬뽕 특징은 건더기를 넉넉히 준다는 것! 항상 기본 짬뽕을 먹었는데, 요새는 가끔 삼선짬뽕과 하얀짬뽕을 즐겨먹기도 한다. 내 입맛에는 괜찮은 편이다😜 대체로 짬뽕이 매운 편인데, 하얀 짬뽕은 덜 맵고 진한 맛이라고나 할까. 함께 온 동료가 ..

키노야의 기술과 노하우가 담긴 튀김덮밥과 우동 맛집! 구리 장자호수공원 근처 '토평 동 대표'를 다녀오다,

회사 점심시간에 다녀온 곳. 구리 토평에 사무실이 있기 때문에 그 근처 맛집은 어지간해서는 다 다녀왔다. 하지만 직원분들과 함께 가는 곳이다 보니 매번 사진을 찍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오랜만에 점심 식사로 다녀온 맛집! 내가 연차일 때 다른 직원분들은 다녀갔다고 했고, 나는 이번에 처음 방문한 토평 동 대표이다. 😘 이곳은 구리 장자호수공원 근처에 위치한 곳으로 키노야의 기술과 노하우가 담긴 튀김 덮밥과 우동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 역시 유명한 맛집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북적북적. 내부는 천정고가 높은 깔끔한 인테리어였으며, 안쪽 중앙에 위치한 주방을 구경할 수 있는 구조였다. 나는 먼저 다녀왔던 직원분의 추천으로 스페셜 텐동(15,500원) 메뉴를 주문하였다. ㅎㅎ 사실 점심값으로는 꽤 가격대가 있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구리 맛집! 원조뼈다귀 길목감자탕을 다녀오다,

회사 점심시간! 대표님이 전날 업체분들과 술을 거하게 드셔서 해장을 할겸 처음으로 방문하게된 구리 길목감자탕! 이곳은 구리 원조뼈다귀감자탕 사장님이 새로운 브랜드로 차린 곳이라고 하였다. 구리 토박이가 아닌지라, 구리분들에겐 원조뼈다귀감자탕집도 굉장히 유명한 맛집이라고 ㅎㅎ 건물 한채가 전부 길목감자탕! 굉장히 깔끔하게 지어진 건물, 내부 인테리어는 진짜 맘 먹고 힘을 뙇 준 감자탕집이었다. 사실 감자탕집이라고 하기엔 굉장히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여서 더더욱 좋았다. 주차장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 대략 20대 가까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보여졌다. 홀에 오픈된 테이블 말고 따로 룸처럼 따로 자리한 테이블이 있어 그곳에 자리했다. 다행히 옆테이블에 자리가 없어서 조용히 우리들끼리 식사에 집중할 수 ..

국물이 진하고 개운한 베트남 쌀국수 맛집 '미분당' 구리점 방문 리뷰

회사 점심시간에 날씨도 우중충하겠다 근처 쌀국수 집을 방문하였다. 이곳은 처음 방문해본 미분당 구리점! 이곳은 프랜차이즈로 굉장히 유명한 곳이지만 맛집을 찾아다니는 스타일이 아니라 처음 방문하는 곳이었다. 손님이 있어서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찍지 못했지만 혼밥을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구조였다. 중앙에 홀을 중심으로 크게 사각형으로 옆자리씩 앉아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여럿이서 와도 옆자리씩 나란히 앉아야 하기 때문에 수다를 떨면서 먹는 분위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ㅎㅎ 애매할 수 있다. 하지만 쌀국수 맛에 집중할 수 있었다. 곱빼기 개념이 없기 때문에 먹고 부족하다면 면을 더 받을 수 있다. 물론 비용은 무료! 내가 주문한 것은 차돌양지 쌀국수(10,500원)이었다. 역시 메뉴가 고민일 때는 가장..

가볍게 즐기는 네네치킨, 순살후라이드 치킨 맛보기 😋

출산 전 치킨을 먹고 싶어 하는 아내와 함께 가볍게 운동 겸 산책으로 동네 네네치킨에서 가볍게 주문 포장해온 후라이드 치킨! 우리 부부는 배달을 1년 중 거의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잘 시켜먹지 않지만, 출산 전에 가끔 다양한 것을 먹고 싶어 하는 아내를 위해 배달 음식을 즐기곤 했다. 유독 치킨이 땡겨하지 않았던 아내가 만삭 무렵, 갑자기 치킨을 먹고 싶어 했고, 동네 네네치킨 매장이 있어 방문하게 되었다😁 전화로 선주문 후 직접 도보로 걸어가서 가져온 후라이드. 사실 후라이드는 양념 소스까지 동봉되어 있어 주로 후라이드를 즐기는 편이다. 물론 나는 양념치킨보다 후라이드를 더 좋아하는 편이지만..😉 먹음직스러운 후라이드 치킨. 떡도 함께 있어서 쫀득하니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 무엇보다 순살이라 그..

매콤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매력적인 돌깨마을맷돌순두부 별내점을 다녀오다,

아내가 산후조리원에서 지냈을 때 혼자 밥을 먹을 때 방문했던 곳이다. 급하게 왔다 갔다 하느라 끼니를 부실하게 먹었던 나는 오랜만에 든든한 저녁식사를 위해 근처 순두부찌개를 먹으러 이곳에 방문했다. 나는 당연히 기본 메뉴인 순두부찌개(8,000원)을 주문했다. 주문한 지 10분 남짓 기다렸을까 보글보글 먹음직스러운 순두부찌개가 등장했다. 달걀을 깨서 팔팔 끓는 순두부찌개에 투척한 뒤 휘휘 저어주었다. 금방 익어버리는 계란. 안에 해물도 조금 있고, 순두부도 매콤한 국물과 시원하게 어우러지는 맛이었다. 간만에 밥 말아먹어서 든든한 저녁을 먹고 산후조리원에 있는 아내를 케어할 수 있었다. 근처 볼일이 있다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순두부찌개. 나중엔 아내와 함께 방문해봐야겠다 :) 본 게시글이 도움이 되셨다..

푸짐한 양과 맛이 매력적인 구리 맛집 잉꼬칼국수를 다녀오다,

회사 점심시간에 다녀온 구리 잉꼬 칼국수. 직원분 중 구리에 쭉 살았던 분이 있는데, 그분 추천으로 이곳에 방문하게 되었다. 칼국수 맛도 깊지만 무엇보다 양이 어마 무시하다는 것! 차량으로 이곳에 진입하기에는 좁은 골목이라 조금 번거로움이 있지만 1층에는 주차장과 안내하시는 분이 있어 잽싸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점심시간에도 굉장히 많은 인파가 있던 이곳! 단일메뉴 칼국수만 있는 이곳! 가격은 9,000원이며 양 조절에 따라 남자용, 여자용으로 나뉜다. 양이 너무 많다고 하여 여자용으로 주문했지만 그래도 넉넉한 칼국수는 무엇.. 국물이 사골국물 맛도 나고, 면도 두껍고 무언가 수제비와 칼국수 그 중간의 감성이었다. 그리고 신박했던 것은 서빙로봇이 있었던 이곳! 진짜 사람들이 있다고 느껴지면 그곳을 비켜..

30년의 역사가 깃든 전통 한방삼계탕의 깊은 맛, 지호한방삼계탕 구리직영점를 다녀오다,

회사 점심시간에 가까운 지호한방삼계탕 구리 직영점을 다녀왔다. 이곳은 굉장히 넓은 정원과 함께 어우러져 편하게 경치를 즐기다 식사를 하기 좋은 곳이다. 멀리서 보이는 지호한방삼계탕 구리 직영점 전경. 옛것의 기와집과 현대식 통유리 인테리어로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아울러, 정원 곳곳이 있는 소나무 조경도 매우 조화로웠다. 넓은 주차장, 그리고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배드민턴 장도 있었다. 넓은 공간에 아직 꾸며지지 않는 곳을 깔끔하게 손보고 꾸미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점심시간 정시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만석인 이곳..ㄷㄷ 다행히 대기 1번이라 대기표를 뽑고 10분 정도 기다렸다. 그래도 뒤늦게 자리 난 곳도 창가 쪽 테이블이라 너무 좋았다 :) 밑반찬 김치, 깍두기도 매우 맛있었다..

늘 실망을 시키지 않는 남양주 맛집 올리앤 다산힐스테이트점 방문기😋

며칠 전에 올리앤 다산 힐스테이트점을 다녀왔는데 뒤늦게 리뷰를 남긴다. 체인점에도 불구하고 늘 실망시키지 않는 맛으로 우리를 만족시켰던 올리앤! 올리앤 다산 힐스테이트점을 방문했다. 높은 천고에 깔끔한 인테리어, 대형 야자나무가 있어 분위기가 더욱 있는 곳이다. 노출 천장에 화이트 페인트로 마감을 하고, 화이트 레일 조명과 빨간 벽돌, 그리고 엔티크한 식탁 테이블 의자가 굉장히 조화로운 모습이다. 중간중간 빈티지하면서도 아날로그한 감성도 있고, 벽에 걸려있는 귀여운 일러스트도 눈에 띄었다. 우리는 오픈 시간에 방문했기 때문에 당연히 손님이 없었다. 이렇게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음악 속에서 식사라.. 캬.. 너무나 힐링이 되는 순간이었다. 우리는 자이언트 갈릭페퍼 스테이크(25,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