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 데이트, 여행 기록/카페, 맛집 184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구리 맛집! 원조뼈다귀 길목감자탕을 다녀오다,

회사 점심시간! 대표님이 전날 업체분들과 술을 거하게 드셔서 해장을 할겸 처음으로 방문하게된 구리 길목감자탕! 이곳은 구리 원조뼈다귀감자탕 사장님이 새로운 브랜드로 차린 곳이라고 하였다. 구리 토박이가 아닌지라, 구리분들에겐 원조뼈다귀감자탕집도 굉장히 유명한 맛집이라고 ㅎㅎ 건물 한채가 전부 길목감자탕! 굉장히 깔끔하게 지어진 건물, 내부 인테리어는 진짜 맘 먹고 힘을 뙇 준 감자탕집이었다. 사실 감자탕집이라고 하기엔 굉장히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여서 더더욱 좋았다. 주차장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 대략 20대 가까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보여졌다. 홀에 오픈된 테이블 말고 따로 룸처럼 따로 자리한 테이블이 있어 그곳에 자리했다. 다행히 옆테이블에 자리가 없어서 조용히 우리들끼리 식사에 집중할 수 ..

국물이 진하고 개운한 베트남 쌀국수 맛집 '미분당' 구리점 방문 리뷰

회사 점심시간에 날씨도 우중충하겠다 근처 쌀국수 집을 방문하였다. 이곳은 처음 방문해본 미분당 구리점! 이곳은 프랜차이즈로 굉장히 유명한 곳이지만 맛집을 찾아다니는 스타일이 아니라 처음 방문하는 곳이었다. 손님이 있어서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찍지 못했지만 혼밥을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구조였다. 중앙에 홀을 중심으로 크게 사각형으로 옆자리씩 앉아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여럿이서 와도 옆자리씩 나란히 앉아야 하기 때문에 수다를 떨면서 먹는 분위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ㅎㅎ 애매할 수 있다. 하지만 쌀국수 맛에 집중할 수 있었다. 곱빼기 개념이 없기 때문에 먹고 부족하다면 면을 더 받을 수 있다. 물론 비용은 무료! 내가 주문한 것은 차돌양지 쌀국수(10,500원)이었다. 역시 메뉴가 고민일 때는 가장..

가볍게 즐기는 네네치킨, 순살후라이드 치킨 맛보기 😋

출산 전 치킨을 먹고 싶어 하는 아내와 함께 가볍게 운동 겸 산책으로 동네 네네치킨에서 가볍게 주문 포장해온 후라이드 치킨! 우리 부부는 배달을 1년 중 거의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잘 시켜먹지 않지만, 출산 전에 가끔 다양한 것을 먹고 싶어 하는 아내를 위해 배달 음식을 즐기곤 했다. 유독 치킨이 땡겨하지 않았던 아내가 만삭 무렵, 갑자기 치킨을 먹고 싶어 했고, 동네 네네치킨 매장이 있어 방문하게 되었다😁 전화로 선주문 후 직접 도보로 걸어가서 가져온 후라이드. 사실 후라이드는 양념 소스까지 동봉되어 있어 주로 후라이드를 즐기는 편이다. 물론 나는 양념치킨보다 후라이드를 더 좋아하는 편이지만..😉 먹음직스러운 후라이드 치킨. 떡도 함께 있어서 쫀득하니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 무엇보다 순살이라 그..

매콤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매력적인 돌깨마을맷돌순두부 별내점을 다녀오다,

아내가 산후조리원에서 지냈을 때 혼자 밥을 먹을 때 방문했던 곳이다. 급하게 왔다 갔다 하느라 끼니를 부실하게 먹었던 나는 오랜만에 든든한 저녁식사를 위해 근처 순두부찌개를 먹으러 이곳에 방문했다. 나는 당연히 기본 메뉴인 순두부찌개(8,000원)을 주문했다. 주문한 지 10분 남짓 기다렸을까 보글보글 먹음직스러운 순두부찌개가 등장했다. 달걀을 깨서 팔팔 끓는 순두부찌개에 투척한 뒤 휘휘 저어주었다. 금방 익어버리는 계란. 안에 해물도 조금 있고, 순두부도 매콤한 국물과 시원하게 어우러지는 맛이었다. 간만에 밥 말아먹어서 든든한 저녁을 먹고 산후조리원에 있는 아내를 케어할 수 있었다. 근처 볼일이 있다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순두부찌개. 나중엔 아내와 함께 방문해봐야겠다 :) 본 게시글이 도움이 되셨다..

푸짐한 양과 맛이 매력적인 구리 맛집 잉꼬칼국수를 다녀오다,

회사 점심시간에 다녀온 구리 잉꼬 칼국수. 직원분 중 구리에 쭉 살았던 분이 있는데, 그분 추천으로 이곳에 방문하게 되었다. 칼국수 맛도 깊지만 무엇보다 양이 어마 무시하다는 것! 차량으로 이곳에 진입하기에는 좁은 골목이라 조금 번거로움이 있지만 1층에는 주차장과 안내하시는 분이 있어 잽싸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점심시간에도 굉장히 많은 인파가 있던 이곳! 단일메뉴 칼국수만 있는 이곳! 가격은 9,000원이며 양 조절에 따라 남자용, 여자용으로 나뉜다. 양이 너무 많다고 하여 여자용으로 주문했지만 그래도 넉넉한 칼국수는 무엇.. 국물이 사골국물 맛도 나고, 면도 두껍고 무언가 수제비와 칼국수 그 중간의 감성이었다. 그리고 신박했던 것은 서빙로봇이 있었던 이곳! 진짜 사람들이 있다고 느껴지면 그곳을 비켜..

30년의 역사가 깃든 전통 한방삼계탕의 깊은 맛, 지호한방삼계탕 구리직영점를 다녀오다,

회사 점심시간에 가까운 지호한방삼계탕 구리 직영점을 다녀왔다. 이곳은 굉장히 넓은 정원과 함께 어우러져 편하게 경치를 즐기다 식사를 하기 좋은 곳이다. 멀리서 보이는 지호한방삼계탕 구리 직영점 전경. 옛것의 기와집과 현대식 통유리 인테리어로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아울러, 정원 곳곳이 있는 소나무 조경도 매우 조화로웠다. 넓은 주차장, 그리고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배드민턴 장도 있었다. 넓은 공간에 아직 꾸며지지 않는 곳을 깔끔하게 손보고 꾸미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점심시간 정시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만석인 이곳..ㄷㄷ 다행히 대기 1번이라 대기표를 뽑고 10분 정도 기다렸다. 그래도 뒤늦게 자리 난 곳도 창가 쪽 테이블이라 너무 좋았다 :) 밑반찬 김치, 깍두기도 매우 맛있었다..

늘 실망을 시키지 않는 남양주 맛집 올리앤 다산힐스테이트점 방문기😋

며칠 전에 올리앤 다산 힐스테이트점을 다녀왔는데 뒤늦게 리뷰를 남긴다. 체인점에도 불구하고 늘 실망시키지 않는 맛으로 우리를 만족시켰던 올리앤! 올리앤 다산 힐스테이트점을 방문했다. 높은 천고에 깔끔한 인테리어, 대형 야자나무가 있어 분위기가 더욱 있는 곳이다. 노출 천장에 화이트 페인트로 마감을 하고, 화이트 레일 조명과 빨간 벽돌, 그리고 엔티크한 식탁 테이블 의자가 굉장히 조화로운 모습이다. 중간중간 빈티지하면서도 아날로그한 감성도 있고, 벽에 걸려있는 귀여운 일러스트도 눈에 띄었다. 우리는 오픈 시간에 방문했기 때문에 당연히 손님이 없었다. 이렇게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음악 속에서 식사라.. 캬.. 너무나 힐링이 되는 순간이었다. 우리는 자이언트 갈릭페퍼 스테이크(25,900원..

남양주 비빔국수와 잔치국수 맛집! 망향비빔국수 별내점 방문기

며칠 전 산부인과를 다녀오고 아내와 함께 저녁을 먹은 망향 비빔국수 별내점. 예전에 근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이곳에 와보자고 했던 약속 때문에 이곳에 방문하게 되었다. 꽤나 어중간한 오후 5시 즈음에 방문했기 때문에 당연히 손님은 없었다. 우리가 들어오고 나서 한 테이블이 추가로 방문하였다. 깔끔한 모습의 망향비빔국수 전경. 임산부인 아내가 편히 앉아서 바깥 뷰와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쪽에 폭신한 자리 쪽에 자리했다. 이곳은 선불 계산 후 테이블에 착석하는 방식으로 우리는 비빔국수(7,000원), 잔치국수(6,000원), 갈비만두(4,000원)를 주문하였다. 얼마 기다리지 않아 금방 완성된 모든 메뉴. 우리는 매운맛을 잘 못먹는 스타일이라, 우리에겐 비빔국수가 다소 매콤한 편이었다. 그래서 나중에..

오랜만에 다시 찾은 구리 파스타 맛집, 파스타아미고를 방문하다,

연휴 때 오랜만에 파스타 아미고를 갔다. 한강 점도 있는데 우린 아무래도 처음부터 방문했던 곳이고 분위기도 좋아서 구리점을 자주 찾는다. 연휴라 혹시나 영업을 하는지 유선으로 확인 후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 비가 추적추적 조금씩 내리며 흐린 날이었다. 오랜만에 방문하는 파스타아미고! 반가워 :) 1층에 창가를 둔 테이블에 자리 안내를 받고 앉아서 늘 먹었던 빠네(18,000원), 고르곤졸라 피자(18,000원), 사이다(3,000원)을 주문했다. 오픈 시간이 살짝 지났기 때문에 당연히 한산했다. 오랜만에 만나보는 빠네. 부드러운 소스와 소스를 촉촉하게 머금은 빵과 파스타가 정말로 일품인 메뉴이다. 조금씩 파스타와 새우 등을 즐기는 동안 뒤늦게 나온 고르곤 졸라 피자. 라이트 한 피자지만 굉장히 중독성 ..

남양주 별내 맛집! 쿠마키친에서 쿠마카츠 정식과 김치카츠나베정식을 즐기다. 돈가스 맛집 포인트😁

어제 오전 일찍부터 아내와 산부인과를 다녀왔다. 임신성 당뇨검사를 받았는데 수치가 초과되어 재검을 받기 위해서였다. 재검은 총 4시간 동안 4번의 혈액 재취를 통해서 진행되기 때문에 산부인과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여 힘겨운 재검을 마치고 가까운 별대 쿠마 키친에 방문하였다. 요새 간간히 돈가스를 먹고 싶어 하던 아내가 병원에서 열심히 찾아서 방문한 쿠마 키친. 공간은 엄청 넓은 곳은 아니었지만 적당히 테이블 간 간격도 있고 깔끔해서 먹기 좋았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적당히 느끼함도 덜어낼 수 있도록 나름의 고심을 하여 어우러지는 메뉴를 선택하였다. 메뉴는 김치 카츠 나베 정식(10,000원), 쿠마 카츠정식(13,500원)이었다. 보통 돈가스류 요리만 먹다 보면 끝에 금방 질리기 때문에 적당히 개운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