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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데이트, 여행 기록 285

남양주 비빔국수와 잔치국수 맛집! 망향비빔국수 별내점 방문기

며칠 전 산부인과를 다녀오고 아내와 함께 저녁을 먹은 망향 비빔국수 별내점. 예전에 근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이곳에 와보자고 했던 약속 때문에 이곳에 방문하게 되었다. 꽤나 어중간한 오후 5시 즈음에 방문했기 때문에 당연히 손님은 없었다. 우리가 들어오고 나서 한 테이블이 추가로 방문하였다. 깔끔한 모습의 망향비빔국수 전경. 임산부인 아내가 편히 앉아서 바깥 뷰와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쪽에 폭신한 자리 쪽에 자리했다. 이곳은 선불 계산 후 테이블에 착석하는 방식으로 우리는 비빔국수(7,000원), 잔치국수(6,000원), 갈비만두(4,000원)를 주문하였다. 얼마 기다리지 않아 금방 완성된 모든 메뉴. 우리는 매운맛을 잘 못먹는 스타일이라, 우리에겐 비빔국수가 다소 매콤한 편이었다. 그래서 나중에..

오랜만에 다시 찾은 구리 파스타 맛집, 파스타아미고를 방문하다,

연휴 때 오랜만에 파스타 아미고를 갔다. 한강 점도 있는데 우린 아무래도 처음부터 방문했던 곳이고 분위기도 좋아서 구리점을 자주 찾는다. 연휴라 혹시나 영업을 하는지 유선으로 확인 후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 비가 추적추적 조금씩 내리며 흐린 날이었다. 오랜만에 방문하는 파스타아미고! 반가워 :) 1층에 창가를 둔 테이블에 자리 안내를 받고 앉아서 늘 먹었던 빠네(18,000원), 고르곤졸라 피자(18,000원), 사이다(3,000원)을 주문했다. 오픈 시간이 살짝 지났기 때문에 당연히 한산했다. 오랜만에 만나보는 빠네. 부드러운 소스와 소스를 촉촉하게 머금은 빵과 파스타가 정말로 일품인 메뉴이다. 조금씩 파스타와 새우 등을 즐기는 동안 뒤늦게 나온 고르곤 졸라 피자. 라이트 한 피자지만 굉장히 중독성 ..

남양주 별내 맛집! 쿠마키친에서 쿠마카츠 정식과 김치카츠나베정식을 즐기다. 돈가스 맛집 포인트😁

어제 오전 일찍부터 아내와 산부인과를 다녀왔다. 임신성 당뇨검사를 받았는데 수치가 초과되어 재검을 받기 위해서였다. 재검은 총 4시간 동안 4번의 혈액 재취를 통해서 진행되기 때문에 산부인과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여 힘겨운 재검을 마치고 가까운 별대 쿠마 키친에 방문하였다. 요새 간간히 돈가스를 먹고 싶어 하던 아내가 병원에서 열심히 찾아서 방문한 쿠마 키친. 공간은 엄청 넓은 곳은 아니었지만 적당히 테이블 간 간격도 있고 깔끔해서 먹기 좋았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적당히 느끼함도 덜어낼 수 있도록 나름의 고심을 하여 어우러지는 메뉴를 선택하였다. 메뉴는 김치 카츠 나베 정식(10,000원), 쿠마 카츠정식(13,500원)이었다. 보통 돈가스류 요리만 먹다 보면 끝에 금방 질리기 때문에 적당히 개운한 ..

개운하고 맛있는 양푼이동태탕! 남양주 맛집 무쇠막88찌개를 다녀오다.

회사 점심시간에 최근에 다녀온 남양주 무쇠막 88 찌개. 어렸을 적부터 자주 지나다녔던 곳인데 직접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방문하고 보니 이곳이 정말 맛집인 것은 인정하게 됐다. 한 타이밍 늦게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석! 넓은 주차장에도 빼곡히 주차가 되어 있는 차들.. 오호라 맛집 당첨! 우리는 명태고추조림(8,000원) 1인분과 양푼이동태탕(7,000원) 4인분을 시켰다. 아무래도 사람이 많다 보니 나오는 데는 약 15분 정도로 늦긴 했지만 그만큼 맛있었다😁 올려진 콩나물과 시금치가 숨이 죽고, 끓기 시작. 서서히 깊은 맛이 나오는 양푼이 동태탕! 4인분이라 그런지 동태와 알, 건더기도 아주 넉넉하고 먹을것이 많았다. 밥시간 때 오면 늦게 나오는게 약간 흠이긴 하지만 맛집은 맛집이었다. 개운하..

수요미식회에서도 방영됐던 석쇠불고기 쌈밥이 맛있는 남양주 맛집, 목향원 후기

산부인과를 다녀온 날 부모님과 아내와 함께 점심 식사를 함께 하였다. 산부인과 예약이 오전 첫 타임부터라 진료를 마치고 방문하니 딱 목향원 오픈 시간 10시 30분경이었다. 이곳은 수요 미식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오늘 저녁 등 다수 매체를 통해 소개되었고, 석쇠 불고기와 쌈밥의 맛이 조화로운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식사만 즐기기보다는 경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뷰가 멋진 곳이기도 하다. 목향원의 넓은 마당이 있다. 그곳에는 목향원 카페도 있고, 사람이 많을 때는 카페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날이 추워서 작은 연못이 얼어 있었음에도 따스한 봄, 여름의 멋들어진 풍경이 그려지는 경치와 분위기가 느껴졌다. 저 멀리 보이는 불암산. 근처 대학교를 다녔기에 대학생 때 형들과 등산했던 기억이..

다양한 메뉴가 있고 분위기 있는 일식당, 구리 롯데백화점 테리야끼를 다녀오다,

엊그제도 아내와 함께 콧바람 좀 쐴 겸 외식을 하였다. 저번에 먹으면서 눈여겨봐 뒀던 테리야키를 가게 된 것! 아내는 요 며칠 전부터 돈가스를 먹고 싶어 했기 때문에 수제 치즈롤 돈가스 정식(13,000원)과 나는 베이컨 철판볶음밥(10,000원)을 주문하였다. 사진이 조금 밝게 나왔는데 약간 무드있는 적당한 밝기로 굉장히 깔끔하면서 차분한 분위기의 테리야키 모습이다. 사람이 드문드문 있어 사진엔 못 담았지만 테이블도 꽤 많은 편이었고 다 정갈하고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다. 우리가 주문했던 식사류 페이지만 찰칵! 개인적으로 면 음식도 좋아하지만 아침을 거르고 먹는것이기 때문에 밥 종류를 시켰다. 연이어 차례대로 나온 요리들. 베이컨 철판볶음밥은 먹을수록 은은하게 매콤한 맛이 입안에 맴돌았다. 드문..

남양주 별내 맛집! 곤드레밥, 석쇠불고기, 더덕구이가 맛잇는 자연음식점 산채향기를 다녀오다,

아내와 산부인과 방문 전에 근처 한식당에서 오랜만에 외식을 했다. 컨디션이 안 좋은 아내를 위해 바람 좀 쐴 겸 먹고 싶었던 음식이 있어 검색하고 방문한 산채 향기! 이곳은 곤드레밥이 별미인 곳이다. 평일 점심시간이 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임에도 테이블에는 적당히 사람이 있었다. 산채향기 내부 전경을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있는 관계로 간단하게 창가 쪽 찰칵! 산채 향기에는 불고기 곤드레밥, 곤드레밥, 건강 게장 정식 등이 있는데 우리는 곤드레밥(10,000원)을 2개 주문하여 시켰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아서 불고기 곤드레 정식(18,000원)과 곤드레밥 1인분씩 주문이 가능한지 여쭤봤는데 한 종류만 가능하다고 하여 곤드레밥으로 2인분 주문하였다. 곤드레밥은 주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 다양한 밑반찬들과 함..

매콤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인 남양주 오남 맛집 착한낙지를 다녀오다,

회사 점심시간에 차량을 타고 밥을 먹으러 나왔다. 다른 분들을 먹었는데 나는 오늘 처음 가봤던 곳! 너무나 맛있다고 하여 오늘은 특별히 사진으로 담아두었다😁 오남리 신우 아파트로 올라가는 길목에 위치한 착한낙지 집. 원래는 오남 호수 공원 근처에 있었는데 이사를 왔나 보다. 주차장은 알차게 주차하면 10대 이상은 거뜬히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우리는 낙지볶음덮밥(11,000원)을 시켰다. 나 포함 3명이었기 때문에 사진에 보이는 양을 3인분이라고 할 수 있다. 야무지게 덜어서 밥에 비벼먹으면... 침이 꼴깍 😋😜 매콤한 맛 때문인지, 미역오이냉국과 콩나물, 순두부 등이 나왔다. 밥에 비벼먹을 때 콩나물을 넉넉히 넣어먹으면 매콤한 맛을 어느 정도 잡아줄 수 있다. 나는 매운맛 초딩 수준임으로 약간 매..

서해안고속도로에서 큰 규모의 휴게소인 행담도휴게소에서 즐기는 점심식사 후기

대천에 거주하는 처가댁에 방문하면 항상 지나칠 수밖에 없는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 이름대로 서해대교 상에 있는 행담도라는 작은 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가장 규모가 큰 휴게소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섬 위에 있는 휴게소이다. 서해대교 한가운데 관문으로 위치하고 있는지라 이곳에서 서해대교의 웅장한 모습을 올려다 볼 수 있어 관광명소로써 인기가 많다. 서해대교 개통 당시 갓길서 주차하고 풍광을 즐기던 것을 여기서 대신 즐길 수 있으며, 새해 일출을 볼 수도 있다. 굉장히 큰 규모의 휴게소겸 관광명소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항상 많은 인파로 우리 부부는 최대한 이곳을 피해(?) 다녔다. 하지만 이날은 평일 오전이었고, 배가 고팠던지라 지나가던 중에 방문하여 점심을 먹었다. 우리는 휴게소 내..

노원 석계역 1번 출구 별미 맛집! 부드럽고 오묘한 맛의 엄마마늘보쌈 방문기!

오랜만에 첫직장에서 부터 쭉 친하게 지내고 있는 형님을 오랜만에 만났다. 서로 성향이 비슷한지라 연중행사처럼 안부를 묻고, 이렇게 만나곤 한다. 만나기로 한곳은 석계역 1번 출구 먹자골목 쪽에 위치한 엄마마늘보쌈 집이다. 형님의 추천 처음 방문한 맛집이었다! 우리는 평일에 저녁을 먹을겸 가볍게 만나거라 마늘보쌈(중) 31,000원과 진로소주 한병을 주문했다. 이곳에 1층엔 이미 자리가 만석이라 2층으로 올라가서 자리했다. 2층은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하며 천장이 낮은편이기 때문에 머리를 부딪힐 수 있으니 조심조심 올라가야 한다. 성인은 허리를 숙인채 이동해야하는 정도의 높이다. 먹음직스러워보이는 마늘보쌈 비주얼. 마늘 소스를 처음보는 나는 굉장히 생소하면서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이었다. 마치 키위를 갈아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