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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39

충남 보령 맛집! 잘난체 돈까스를 방문하다.

짝꿍과 방문한 충남 보령 잘난 체 돈까스 집! 그날은 유난히 돈까스가 당기던 날이라 이곳저곳 찾던 중 방문하게 되었다. 건물 외형은 골목 상가쪽에 위치해 있었다. 잘난 체 돈가스 전경 우리는 돈가스와 생선가스를 시켰다. 함박 스테이크를 먹고 싶었지만 20분 이상 소요한다는 돈까스를 주문하였다. 다음에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는 함박 스테이크를 먹어보고 싶다 :) 깔끔한 인테리어에 테이블은 대략 8-9개 정도가 있었다. 우리는 창가쪽에 위치하여 식사를 하였다. 따란~맛스러운 모습의 돈까스가 나왔다. 뒤이어 생선 돈까스 등장! 일단 비주얼적으로는 굉장히 친근한 모습이었으며, 문어 모양의 소시지가 유독 눈에 띄었다. ㅋㅋ 돈가스 당 밥도 넉넉히 한개씩 주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보이는가 돈까스의 자태를!..

무창포 해수욕장 뷰가 매력적인 분위기 좋은 카페, 비에사제스(vie sagesse)를 다녀오다.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비에사제스 디저트 카페를 다녀왔다. 측면 쪽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하고 방문했다. 이곳 내부는 벽면을 쭉 두른 선반형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그래서 혼자 오거나 적은 인원이라면 창가에 앉아서 무창포 해수욕장 뷰를 느끼며 커피를 즐기기 좋다. 창가 곳곳에는 귀여운 다육이와 선인장을 볼 수 있었다. 조명 전구는 밤하늘에 떠있는 별을 가져다 놓은 듯 커다란 별과 원형 전구가 있었다. 적당히 어우러지는 모습이 꽤나 예뻤다. 우리는 카라멜마끼아또(6,500원), 아인슈페너(6,300원)를 주문했다. 굉장히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다. 하지만 나는 쓴 커피는 잘 못 마셔서 패스! 창가 전방에 바로 무창포 해수욕장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높은 위치가 아님에도 한눈에 해수욕장..

한산했던 늦여름의 충남 보령 무창포 해수욕장을 담다.

충남 보령 쪽에 추천 관광지를 하나둘씩 방문해보고 있다. 이번 주에는 대천해수욕장 말고 무창포 해수욕장을 다녀왔다. 사실 그 근처에 예쁜 카페가 있어 방문한 김에 콧바람 쐬기 위해 무창포 해수욕장을 거닐었다. [무창포 해수욕장] 길이 1.5 km. 웅천해수욕장이라고도 한다. 대천(大川) 남남서쪽 13 km, 웅천 북서쪽 4.5 km 지점에 위치하며, 북쪽 8 km 지점에는 대천해수욕장이 있다. 무창포 남쪽 해안에 남북으로 길게 펼쳐진 모래사장에는 수목이 울창하고 송림 사이로 해당화가 만발한다. 석대도(石臺島)를 비롯한 수많은 도서와 암초가 산재하고 물결이 잔잔하여 해수욕장으로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무창포해수욕장 (두산백과) 대천 해수욕장과는 달리 조금은 작은 규모였지만..

웅장한 충남 보령 자연 관광지, 보령호 보령댐 호수 저수지를 다녀오다.

충남 보령호에 방문하였다. 정확히는 보령댐을 보기 위해서다. 짝꿍과 나는 늘 넓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곳을 찾아다닌다. 보령호 개요 산 깊고 물 맑은 곳으로 꼽히는 미산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보령호는 서해 인근 7개 시군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어 산업적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경치가 좋아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보령호는 굽이굽이 푸르른 산으로 둘러져 있어, 연인들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적당하다. 보령호 드라이브는 미산면 617번 국도를 따라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자료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보령호 보령호에 도착하니 지나가는 소나기가 내렸다. 타이밍 좋게 차에 내려 경치를 둘러보았다. 생각보다 한산했던 보령호. 그곳에서 어르신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겁게 추억을 만들고 계셨다. 여기가 중앙..

보령 핫플레이스! 한눈에 그림같은 풍경이 보이는 갱스커피를 다녀오다

충남 보령에서 갱스 커피를 찾기 전에 나름 예쁜 카페는 다 둘러보았다고 나름 자부했었다. 보령댐을 다녀오고 급하게 카페를 찾던 중 굉장히 이색적인 카페를 발견하여 방문한 곳이 갱스커피. 이날은 공휴일 다음날인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많은 인파들이 몰렸다. 나처럼 샌드위치 공휴일로 쉬는 사람이 많았던 것 같다. 짝꿍 본가에서 굉장히 가까운 곳에 위치했던 갱s커피. 집에 돌아오는 길에 네비로 검색하여 고고싱! 가파른 언덕을 도착한 이곳! 제1, 2, 3 주차장까지 있는 만큼 굉장히 큰 규모를 자랑한다. 갱스커피 카페의 특징이라면 굉장히 고지대에 위치한 카페로 전면에 보이는 들, 판, 숲, 하늘이 한눈에 보여 경이롭다고 표현할만한 멋드러진 뷰를 자랑한다. 이곳은 갱스커피 우측에 위치해있던 테이블들. 이곳은 ..

바다뷰가 보이는 충남 보령 맛집, 바다향기를 다녀오다.

충남 보령에는 해안가 근처에 멋들어진 뷰를 자랑하는 곳이 많다. 오늘도 역시 바다 뷰가 보이는 곳. 카페 레스토랑 바다향기에 방문한 것은 늦은 오후 즘이었다. 그날은 역시도 궂은 날씨로 뭉게구름과 흐린 날씨였다. 가는 길에 하늘이 너무나 예뻐 찰칵! 뭉개구름 덕분에 하늘 대부분을 뒤덮은 하늘을 볼 수 있었다. 사진으로 담기엔 너무나 웅장했던 하늘 풍경. 이곳은 바다향기 테라스 쪽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적당히 빠진 바닷물과 먹구름. 조금은 고집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하늘 풍경이었다. 이날은 멋들어진 하늘 덕에 원 없이 하늘 사진을 많이 찍었던 것 같다. 주차장은 차곡차곡 주차를 잘한다면 8-10대 가량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방문했을 때 어중간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차량이 몇 대가 있었다. 바다향기..

해질 무렵 드리워진 노을이 아름다웠던 대천항을 담다.

평소보다 며칠 더 지내게 된 이번 주. 그동안 못 다녀왔던 곳을 찾아 짝꿍과 함께 드라이브를 다녔다. 짝꿍의 친한 친구를 만나기 바로 전 근처 대천항을 방문하여 산책을 했다. 공휴일이 껴있고 늦은 저녁이라 그런지 대부분 영업을 하지 않고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였다. 대천 선착장을 시작으로 대천항, 대천 등대 쪽으로 천천히 노을을 즐기며 걸었다. 산책을 가다 보면 중간에 낚시를 즐기는 사람도 꽤나 볼 수 있었다. ㅎㅎ 예전에 직장 형님들과 낚시 갔던 때가 생각이 났던... 대천항 쪽에서 바라본 대천 등대. 붉으스름한 노을 아래 보이는 대천 등대는 꽤나 운치 있어 보였다. 다들 차박이나 텐트를 지고 앉아서 낚시를 즐겼다.ㅎㅎ 수산시장도 있고 횟집도 있다 보니 특유의 비릿한 생선 냄새와 바다 냄새가 느껴졌지만 ..

무더웠던 여름 휴가철 충남 대천해수욕장 풍경을 담다.

몹시 무덥고 많은 사람이 붐비는 여름휴가철 때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했다. 중간에 장마기간이 있어서인지 내가 생각했던 만큼의 많은 인파가 몰리지 않은 적당히 한산한 모습이었다. 해 질 무렵 늦은 오후 시간대라 해가 지는 모습을 담아낼 수 있어 좋았다. 넓은 해수욕장 근처로 텐트를 치고 쉬는 사람과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 우정을 다지는 친구들 등 다양한 단위의 사람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날만큼은 수영복을 입고 바닷물에 뛰어들고만 싶었다. 아이들이 모래로 소꿉장난을 하는 모습도 간간히 볼 수 있었다. 어린 시절 걱정거리 없이 놀았던 그때 그 시절이 그리워졌던..ㅠ_ㅠ 개인적으로 사람이 엄청 많은 곳은 싫어하는데 이날은 적당히 한산하여 풍경을 감상하기 좋았다. 천천히 짝꿍과 대천해수욕장을 거닐며 구경을 할때즈음..

충남 대천해수욕장 맛집, 삼선조개카페 무한리필 조개구이를 다녀오다.

몇 주 전에 다녀왔던 무한리필 조개구이 삼선 조개 카페. 평소와 다르게 일찍 퇴근하게 되어서 이른 오후에 대천에 도착할 수 있었다. 덕분에 날도 좋아 대천해수욕장 산책을 하고, 저녁에 조개구이를 먹기 위해 돌아다니던 중 삼선조개카페에 방문하였다. 해 질 무렵 대천해수욕장을 따라 산책을 다니며 여기저기 둘러보고 적당히 시원해 보이고 넓은 곳인 삼선 조개 카페에 입성! 휴가철이었던 무더운 날씨라서 바깥쪽에 있는 테이블에 참아 앉을 엄두가 나지 않았다. 에어컨이 빵빵한 실내 테이블에 자리했고, 아쉬운 대로 경치를 구경하기 위해 창가 쪽에 앉았다. 붉으스름 주황빛 노을이 번지는 하늘이 정말로 절경이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 우리는 개인적으로 삼겹살은 거의 먹지 못했다. ㅎㅎ 둘이 양이 작기 때문에 조개구이..

야외 캠핑이 가능한 충남 보령 화장골계곡에 다녀오다.

요즘, 짝꿍이 있는 대천으로 부지런히 주말마다 내려가는 나! 근처 콧바람 쐴 곳이 없을까 찾다가 어렸을 때 어머님과 자주 갔었다는 화장골 계곡을 방문하게 되었다. 충남 보령 쪽에 위치한 곳으로 아무래도 대중교통으로 가기엔 번거로워 짝꿍 부모님의 차량을 빌려서 둘이서 데이트를 하고 왔다. 오래간만에 나서는 단둘의 데이트 :) 지역 주민은 입장료를 받지 않으며, 주차비는 2,000원, 입장료는 성인 1,000원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 굉장히 넓은 화장골 계곡은 중간중간 야외 캠핑을 할 수 있는 야영지 또한 있었다. 꽤나 넓다 보니 주차장도 여러 군데 있어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근접한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한산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길 따라서 쭉 내려온다. 여름날임에도 불구하고 가을이 연상되는 붉은 ..